국내최초 인형 발레 '테디베어씨어터 백조의 호수', 겨울방학 든든해요!!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국내 최초 인형 발레 ‘테디베어씨어터 백조의 호수’가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공연중이다. 백조의 호수는 호두까기 인형, 지젤과 함께 세계 3대 발레 중 하나로 차이코프스키의 서정적인 음악과 줄거리, 아름다운 발레동작으로 동서고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인형 발레 ‘테디베어씨어터 백조의 호수’는 전문무용수들이 1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제작한 동물의상을 입고 기존의 차이코프스키 명곡에 창작곡까지 가미된 음악에 맞추어 어렵게 느껴졌던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냈다. 공연이 시작되면,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무용수들이 입고 있는 인형 의상이다. 일반 인형극에서 보던 흔한 인형의상이 아니라 고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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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25.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