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김보미 두 번째 봄 - 봄의 妙' 콘서트, 4월 21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피리와 생황 연주자 김보미가 4월 21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2014 김보미 두 번째 봄 - 봄의 묘(묘할 묘)' 콘서트를 연다. '2014 김보미 두 번째 봄 - 봄의 妙' 콘서트는 그간의 연주활동, 홍대 인디 밴드들과의 작업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쌓은 노하우를 통해 작업된 창작곡들과 2012년 발매된 1집 앨범 'Inspiration'에 수록된 곡들로 구성되었다. '봄의 묘'는 4계절 가운데 봄의 하루를 그려낸 작품으로 기운생동(氣韻生動)의 아침을 피리로, 강구연월(康衢煙月)의 저녁과 새날로 이어지는 새벽녘을 생황으로 그려낸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전통악기와 다양한 악기로 평화로운 풍경을 그려내어 편안함을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피..
콘서트
2014. 4. 11.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