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 깨고 나오는 여성 연극 연출가들의 향연 - 제10회 여성연출가전
10년의 여성 연출가 축제 / 세대의 공동작업[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여성상위시대'란 말도 있지만 아직까지 여성들에겐 꽤 여러 분야에서 유리천장이 존재한다. 조연출까지는 그래도 간혹 볼 수 있는데, 정작 맹활약하는 여성 연출가는 쉽게 보기 어려웠던게 공연계의 현실이다. 이렇듯 여성연출가들이 쉽게 자리 잡지 못했던 연극계에 그들의 터전을 만들고 섬세한 표현과 과감한 시점을 보이고자 지난 2005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표현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가져오던 '여성연출가전'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축제'를 준비 중이다. 시작부터 함께하며 연출로써의 성장과 작품성도 인정을 받아 이젠 여성연출 뿐만 아니라 연극계 주축이 된 기존의 OB 5팀(최진아,백순원,오승수,서미영,김민경)과 더불어 새로운 기대주 Y..
연극
2015. 8. 25.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