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서울오페라앙상블 -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자선음악회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두 시간 여의 음악회가 다 끝나고 나와보니, 소월아트홀 앞 놀이터 미끄럼틀이며 그네가 파란색 노란색으로 우크라이나 국기 색이었던 것은 결코 우연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성동구청, 성동구립도서관, 소월아트홀이 모여있던 곳에서 지구 반대편 난민에게 보내는 노래 메시지는 그렇게 울려퍼졌다. 지난 12일 오후4시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주최, 리음아트&컴퍼니(대표 김종섭) 주관의 의 첫 순서는 장엄하고도 우렁찬 우크라이나 국가 연주로 시작되었다. "우리의 적들은 아침 태양의 이슬처럼 사라지리라 그리고 우리는 형제의 땅에 자유롭게 살리라" 서울오페라앙상블 솔리스트들의 우크라이나 국가 합창은 지구촌 자유와 평화를 염원한다는 메시지로 우리가 연대하고 함께 노래하고자 함을 알 수 있었다..
오페라
2022. 4. 1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