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신 작가 2013년도 초연 가을 반딧불이, 2월 7일부터 앵콜 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주목받은 정의신의 2013년도 초연작 '가을 반딧불이'가 2월 7일(금)부터 3월 2일(일)까지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재일교포 연극인 정의신은 '야끼니꾸 드래곤'을 비롯, '겨울 선인장''아시안 스위트''쥐의 눈물''나에게 불의 전차를' 등 일본과, 한국 두 나라 관객에게 동시에 사랑 받고 있다. 그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우리 시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한 감정 묘사와 과장되지 않은 유머, 그리고 따스한 감성을 녹여내 많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2001년 일본에서 초연되고, 지난 해 한국에서 초연된 '가을 반딧불이'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도시 변두리에 버려진 보트선착장에서 우여..
연극
2014. 1. 20.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