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인생 40주년 기념 홍신자 2013년 공연 '아드리아네의 실 & 네 개의 벽' 20일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원하고 노력하면 나이가 아니라 그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어요. 문제는 집중력이죠. 저는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을 때까지 계속 출 거예요." - 홍신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올해로 춤 인생 40주년을 맞은 무용가 홍신자의 2013년 공연 '아리아드네의 실 & 네 개의 벽'이 6월 20(목)일부터 2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73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해외무대로의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홍신자의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29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공연 1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 '아리아드네의 실'은 그리스신화에서 미궁을 헤쳐나와 괴물 미노타우르스를 물리치는 사랑과 지혜의 실을 전위예술가라는 모티브와 엮은 ..
무용
2013. 6. 19.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