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 - 라벨라오페라단, 업무협약(MOU) 체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과 국내 순수 민간오페라 단체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천문화재단과 라벨라오페라단은 상호 정보교류 및 지원 등 양천구의 클래식 음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관련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시설, 인적 지원 및 상호 협력 
▲키즈 오페라 등 양천구의 클래식 예술(음악)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협력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1월 19일(금) 양천문화재단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천구민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두 단체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며 좋은 문화 예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은 “두 단체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양천구민에게 좋은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2024년 2월에는 양천문화재단과 라벨라오페라단의 공동기획으로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라벨라오페라단의 시그니처 키즈 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 공연을 양천문화회관에서 실시한다.

 

라벨라오페라단의 시그니처 키즈 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국내 최초의 참여형 키즈 오페라 '푸푸아일랜드'의 후속작으로 2023서울어린이오페라 페스티벌, 제 21회 대한민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도 선정되는 등 키즈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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