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17회 창작산실 2월 중순 개막작 6편 SF와 물리학 등 과학적 소재 접목한 신작 포진

이화미디어 2025. 2. 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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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창작산실 4차 시기별 기자간담회 참여작 라인업

 

- 인공지능, 기후위기, 환경파괴 등 SF적 요소 담은 창작오페라 3편   

- 현대 물리학, 고전 희극을 전통연희에 접목시킨 전통예술 2편  

- 해방 직후의 시대 상황을 다룬 연극 1편 등 신선한 소재의 신작 6편 오는 14일부터 추가로 선보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새해 초부터 31개 작품 중 16편의 신작 무대를 올리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17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하 창작산실)’이 오는 14일부터 창작공연 6편을 추가로 선보인다.

 

2월 중순 개막작들은 인공지능(A.I.), 기후위기, 환경파괴 등 SF적 요소와 현대 물리학 등 과학적 소재를 접목하고, 고전 희극과 해방 직후의 시대 상황을 모티브 삼은 신선한 소재의 신작들로 포진해 있다.

 

먼저 SF적 요소를 오페라에 결합시킨 창작오페라 3편의 무대가 연이어 올라간다. 창작오페라 '윙키'(214~15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인공지능(A.I.)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한 가족의 비극적 사건을 통해 인간성과 기술의 불완전성을 조명한 작품이다.

 

 

5개월 아기의 돌연사 이후 가정용 A.I. 로봇에 살해 의혹을 제기하며 전개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인간과 로봇 사이의 윤리적 경계와 책임의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창작오페라 '지구온난화 오페라 1.5C;(215세종예술의전당, 222일 당진문예의전당)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라는 현실적인 내용에 SF적인 요소를 더한 작품이다.

 

탄소가스 배출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평균온도가 1.5도에 이르면 지구의 자정능력이 상실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해답을 찾지만, 결국엔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결과임을 깨닫고 무기력해지는 상황을 그려낸다.

 

창작오페라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228~32한전아트센터 대극장)범지구적인 환경파괴와 해수면 상승이 다가온 미래, 인류 최후의 보루인 플로팅 시티 부탈소로에 이민 오는 여러 민족의 모습을 신화적 관점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장대한 스케일의 SF 오페라로, 우리나라 고유의 판소리를 클래식 오페라에 접목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이어 현대 물리학과 고전 희극을 한국의 전통연희와 접목시켜 풀어낸 전통예술 무대도 펼쳐진다. 전통예술 '연희물리학 ver.1 '''(214~1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전통연희의 예술적 표현에 현대 물리학적 원리를 융합시킨 신개념 공연이다.

 

상모돌리기와 줄타기의 움직임, 연희자 신체와 진법의 작동방식, 악기와 장단의 구조, 사자탈의 상징성, 그리고 연희 에너지의 원동력인 오금등을 물리학의 원리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움직임과 리듬, 에너지를 무대에서 형상화한다.

 

전통예술 '우리소리 바라지 창극 돈의 신:’'(214~15일 서울남산국악당)그리스 희극 ()의 신을 모티브 삼아 우리의 전통연희극 형식으로 풀어낸 창극이다.

 

가난과 부의 문제, 부의 불균형, 돈의 불공정성 등 인간의 난제를 패러독스적인 웃음과 한국 전통의 해학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모든 출연자가 연주와 연기, 춤을 넘나드는 멀티 코러스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해방 직후의 시대 상황을 다룬 연극 작품이 공연된다.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215~23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1947년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을 배경으로, 해방 직후 자본주의가 태동하던 격동의 시대에 남겨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찾아가는 삶의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일본인이 떠나고 직업을 잃은 조선인들, 늙고 병들어 버림받은 일본인 등 마을에 남은 사람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글과 제빵 기술을 배우면서 살아갈 방법을 찾고 연대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 신작을 발굴하는 지원사업이다.

 

17회 창작산실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1. 공연 일정

장르 작품명 공연단체 창작진 출연진 공연기간 공연장소
전통예술 우리소리 바라지 창극 돈의 신: 우리소리 바라지 연출 서정완
드라마터그 고선웅
작창 한승석
조성재, 강민수, 정광윤 2.14.()~2.15.() 서울남산국악당
창작오페라 윙키 디아뜨 소사이어티 연출 양수연
작곡 공혜린
작가 김도영
장은수, 김수정, 유슬기 2.14.()~2.15.()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전통예술 연희물리학
ver.1 ''
임영호 연출 임영호
음악 임용주
안무 남현우, 양한비
남창동, 양한비, 성유경 2.14.()~2.16.()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
창작오페라 지구온난화 오페라 1.5C 한음오페라단 총감독 임헌량
연출 김재희
작곡 이용주
김종우, 정아영, 진성원 2.15.()
2.22.()
세종예술의전당
당진문예의전당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프로덕션IDA 작가 진주
연출 김희영
황세원 박윤정, 박소연 2.15.()~2.23.()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창작오페라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아트팜엘케이
(Art Farm LK)
연출대본 김재청
작곡 이지은
김순희, 김지훈, 김지민 2.28.()~3.2.() 한전아트센터 대극장

 

 

2. 작품별 Point

장르 작품명 작품 Point
전통예술 우리소리 바라지
창극 돈의 신:
연출 서정완, 작가 사성구, 드라마터그 고선웅, 작창 한승석, 그리스 희극 ()의 신을 모티브로 우리 전통 굿의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연희극. 굿판의 악사들이 연주와 소리, 연기를 통해 멀티 코러스로 참여하고, 가난과 부의 문제, 부의 불균형, 돈의 불공정성을 패러독스적인 웃음과 한국 전통 해학으로 표현.
창작오페라 윙키 인공지능(AI)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가족 내 비극적 사건을 통해 인간성과 기술의 불완전성을 조명하는 창작오페라. 5개월 아기의 돌연사로 가정용 A.I. 로봇에 살해 의혹을 제기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 중심의 스토리. 2023 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 (연극 왕서개 이야기로 동아연극상 희곡상 수상 작가 김도영 참여)
전통예술 연희물리학
ver.1 ''
한국의 전통연희와 현대 물리학을 접목시킨 신개념 공연. 상모돌리기와 줄타기의 움직임, 연희자 신체와 진법의 작동 방식, 악기와 장단의 구조, 사자탈의 상징성, 그리고 연희 에너지의 원동력인 오금등을 물리학의 원리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움직임과 리듬, 에너지를 무대에서 형상화.
창작오페라 지구온난화 오페라 1.5C 탄소가스의 배출로 인해 점점 올라가는 지구의 온도, 지구의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지구의 자정능력이 상실되어 예측 불가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현실적이면서 SF적인 요소를 담아 표현한 오페라.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41회 대한민국연극제 4관왕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작가 진주와 연출 김희영 콤비의 신작. 1947년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을 배경으로, 해방 직후 자본주의가 태동하던 격동의 시대에 남겨진 사람들이 스스로 함께 모여 찾아가는 삶의 가치와 희망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창작오페라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범지구적인 환경파괴와 해수면 상승으로 설정된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 최후의 보루인 플로팅 시티 부탈소로에 이민 오는 여러 민족의 모습을 신화적 관점으로 창작한 장대한 스케일의 SF 오페라. 우리나라 고유의 판소리를 클래식 오페라에 접목시켜 한국 창작오페라만의 특색을 선보인 작품.
[전통예술] 우리소리 바라지 창극 돈의 신 : 우리소리 바라지
일시 2025.2.14.()~2.15.()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티켓 R50,000| S30,000

연출 서정완 | 대본 사성구 | 드라마터그 고선웅 작창 한승석 | 기획제작PD 오현주
출연 조성재, 강민수, 정광윤, 이준형, 김율희,
오영빈, 최은혜


돈 내려온다! 돈볘락이 내려온다! 창극 돈의 신:'


평생 가난에 허덕이다 골로간 박대출,
다시래기 도중 너무 시끄러워서 되살아난다!
동네 사람들과 함께 부자가 되려고 '돈의 신'을 불러내지만,
그는 눈이 멀어 돈볘락을 내릴 수 없다. 과연 이들의 팔자는?


가난과 희망, 웃음과 감동의 특별한 무대!
2025, 창극 돈의 신으로 여러분을 너끈히 모십니다!

주요 창작진 소개
연출
서정완
연극, 창극, 마당놀이,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극공작소 마방진 소속 연출가


[주요 작품] 연극 <테디 대디 런>, <장수상회>, <고스트 인 더 씨어터: 비욘드 게임>, 뮤지컬 <너의 시간에 머물다>, 음악극 <토끼전>, 국악 <두아:유월의 눈> 연출 외


[수상 경력] 2019 인천시민연극제 최우수상(단체상) <그래도 난 여기에>, 2019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콜렉션4 <토끼전>
대본
사성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방위 작가


고전문학 속에 숨은 놀라운 스토리텔링의 묘미를 발견하고 공연계에 발을 들였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과 기상천외한 유머를 무기로, 어지러운 세상에 날카롭고 묵직한 화두를 전하려고 애쓰고 있다.


[주요 작품]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모돌전>, <까막눈의 왕>, <지리산>, 연극 <고령수감자>, 뮤지컬 <미쓰 수염씨>, <자청비 서핑클럽>
작창
한승석
탄탄한 소리의 짜임새를 보여준 작창가


판소리와 굿 음악, 타악까지 두루 섭렵하고, 이를 바탕 삼아 이 시대의 판소리가 담지해야 할 인간적 가치와 음악적 양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소리꾼. 위엄 있고 부드러우면서도 애절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매력적 음색의 소유자이다.


[주요 작품] 판소리 5바탕 완창 공연, 국립창극단 <귀토>, <리어> 등 다수 창극 작창 및 음악감독 외
[창작오페라] 윙키 디아뜨소사이어티
일시 2025.2.14.()~2.15.()
장소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티켓 R120,000| S80,000
A60,000
연출 양수연 | 지휘 박인욱
작곡 공혜린 | 작가 김도영
출연 장은수, 김수정, 유슬기, 서진호, 이준서,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인공지능 시대, 윤리의 경계를 묻다


가까운 미래, 한 가족에게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인간과 로봇 사이의 윤리적 경계와 책임의 문제를 탐구한다.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 5개월 아기의 돌연사 앞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본다. ‘지키지 못한 존재’, ‘다가올 미래의 불확실성이란 보편적 주제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장르를 넘어 호소력을 지닌다.


완벽하지 않고 불안정한 인간, 반면 완벽한 기계에 대한 인간의
믿음, 그런 인간을 습득하는 A.I.에 대한 허위성에 집중한다.
주요 창작진 소개
연출
양수연
음악극 전문 연출 및 리브레토 작가


선화예술고 졸업, 미국 보스톤 뉴잉글랜드 음악대학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졸업
고려대대학원 응용언어문화학 문화콘텐츠전공 문학박사
국립중앙극장 제작감독 및 기술감독(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역임


[주요 작품] <진주조개잡이>, <론디네>, <몽유도원도>, <심청>, <어린왕자>, <피노키오>, <거문도의 캐럴>(대본) 외 다수
작곡
공혜린
오페라·뮤지컬 전문 작곡가로 활동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 박사과정 수료
[수상 내역] 비목 콩쿨 1, 세일 음악콩쿨 3,
서울 음악제 실내악 및 가곡 부문 수상,
서울대 오페라연구소 주최 콩쿠르 대상
[주요 작품] 대전 예술의전당 기획 음악극 <신데렐라> 편곡·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음 음악제 <서울의 밤> 위촉,
뮤지컬 <아서 새빌 경의 범죄>, <잃어버린 세계> 작곡
오페라 <햄릿>, <까마귀>, <안티고네>, <피노키오> 작곡
작가
김도영
연극 <왕서개 이야기>로 동아연극상 희곡상 수상 작가


[수상 내역] 57회 동아연극상 <왕서개 이야기> 희곡상 수상
[주요 작품] 연극 <붉은 낙엽>, <왕서개 이야기>, <금조 이야기>,
<알마게스트> 외 다수
[전통예술] 연희물리학 ver.1 '' 임영호
일시 2025.2.14.()~2.16.()
장소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티켓 전석 30,000

연출 임영호 | 안무 남현우, 양한비
음악 임용주 | 드라마터그 채 민
출연 남창동, 양한비, 성유경, 임호성, 윤선이,
김희수, 전보현, 김향수리, 이한비


오금에서 태동하는 우주적 리듬과 신명의 물리학


본 공연은 한국의 전통연희와 현대 물리학을 접목한,
의례와 물리적 현상을 통한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이를 기반으로 연희에서 파생된 현대적인 사운드와 움직임, 무대미학적 실험들을 통해 일상의 번잡함을 신명으로 다스리는 정화의 장을 열어낸다.


오금의 단순한 운동성으로부터 시작되는 연희의 신명.
실재하는 역학으로부터 발생하는 신비한 신명의 비밀을 찾기 위해
상쇠는 연희의 원리를 탐구하는 여정을 떠난다.
주요 창작진 소개
연출
임영호
전통연희에 동시대성 감성을 담아내는 연출가


연희컴퍼니 유희의 예술감독이자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한 공연 연출가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극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예술과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업을 통해 동시대적 감각을 담아낸 공연으로 관객에게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의적 연출로 무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예술과 삶의 본질을 현대적 언어로 구현해 그 가치를 드러내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주요 작품] 연희컴퍼니 유희 <유희노리>, <유희스카>,
국립무형유산원 <다시페스티벌>, <무형성찬>,
전남도립국악단 <푸른고래>, 신동 김덕수 <초연>
[수상 내역] 2024년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예술가상
음악
임용주
전통음악과 악기를 기반으로 실험적인 사운드메이킹 추구


전통 장단의 구조와 균형미를 토대로 다양한 사운드메이킹 및 음악작업을 하고 있는 타악연주가이자 작곡가, 전자음악 프로듀서이다.
그룹 공명모듈라서울의 멤버이기도 하며, 전통음악과 실험전자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주요 작품] 개인 발표작 <무장단>, <붕괴BBUREKA>, <울릴 굉>,
모듈라서울 발표작 <lull~유영>
[창작오페라] 지구온난화 오페라 1.5C 한음오페라단


일시 2025.2.15.() | 2.22.()
장소 세종예술의전당 | 당진문예의전당
티켓 전석 20,000
총감독 임헌량 연출 김재희
지휘 백정현 작곡 이용주 | 음악코치 박현숙
출연 이한나, 정아영, 진성원, 김종우,
M클래식 오케스트라, 위너 오페라 합창단



기후위기, 더이상 시간이 없다.


탄소가스의 배출로 인해 점점 올라가는 지구의 온도,
지구의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지구의 자정능력이 상실되어
예측 불가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현실적이면서도 SF적인 요소를 담아 표현한
오페라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주요 창작진 소개
제작총감독
임헌량
사단법인 한음 대표, 한음오페라단 단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불가리아 소피아국립음악원 졸업


[주요 작품]
창작오페라 <장욱진>, <클라라슈만>, <나랏말싸미> 제작연출,
기획오페라 <코지 판 투테>, <사랑의묘약>등 제작 연출
작곡대본
이용주
다양한 현대적 오페라, 칸타타 합창음악, 가곡 등 작곡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독일 현대음악제 Nachwuchsform 당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지원 작곡가 선정


[주요 작품]
오페라<윤동주>, <이화이야기>, <유관순>, <박혁거세>, <장욱진>,
<시장사람들>, <클라라슈만>, <나랏말싸미> 외 다수
연출
김재희
생명을 전하는 오페라 전문 연출가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태리 볼로냐 국립대학 D.A.M.S.연출학 졸업
이태리 밀라노 C.T.A 연극학교 배우과정 이수


[주요 작품]
오페라 <윤동주>, <시간거미줄>, <피가로의 결혼>,
뉴오페라 페스티벌 <코지 판 투테>,
라벨라 오페라단 <돈 죠반니>, 김선오페라단 <춘향전>,
<돈 파스콸레> <Don Giovanni>, <Le nozze di Figaro>,
<La Boheme>, <L'elisir d'amor>, 창작오페라 <쌍백합요한,루갈다>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프로덕션IDA


일시 2025.2.15.()~2.23.()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티켓 전석 50,000

극작 진주 | 연출 김희영
출연 황세원, 박윤정, 박소연, 윤일식, 양나영, 홍윤희, 김승환, 서미영, 서정식, 이선휘, 어성욱,
조성현, 김단경, 강수경, 박정호, 곽진우, 조마리


빵 하나에 온 마을 사람들이 달려들면 제대로 키워지겠지!”


1947년 군산의 한 빵집 동백당. 독립운동가였던 큰 사장이
마을 사람들과 모은 돈을 들고 떠난 지 십여 년.
작은 사장 여왕림과 수석 제빵사 공주는 동백당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녹록지 않다.


작품은 해방 후 물자 부족, 빚 독촉, 대형 제과점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동백당을 배경으로 각자에게 남겨진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모아 함께 배우고, 꿈꾸며, 새로운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린다. 나아가 스스로 찾는
삶의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주요 창작진 소개
극작
진주
사회문제를 화두로 제시하며, 그 안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사람들 이야기에 집중하는 작가


연극<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 <정동구락부: 손탁호텔> <아낙(ANAK)> 등 근현대사, 소수자, 현 시대의 불안 등 사회문제를 화두로 제시하며 그 안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 <열녀를 위한 장례식>,
<클래스>, <사람들>, <규방>, <정동구락부: 손탁호텔>,
<무지개섬 이야기>
연출
김희영
연극적 문법과 영화적 기법 등 장르적 결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연출가


독립영화 감독 출신의 연극 연출가로 연극적 문법과 영화적 기법 등 장르적 결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로, 41회 대한민국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환희 물집 화상>
|영화| <60일의 썸머>
[창작오페라]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아트팜엘케이(Art Farm LK)
일시 2025.2.28.()~3.2.()
장소 한전아트센터 대극장
티켓 R130,000| V100,000
S80,000| A60,000| B30,000
지휘 정금련 | 연출·대본·작사 김재청
작곡·편곡 이지은
출연 김순희, 김지훈, 김지민, 홍채린, 류성현,
오바울, 최병혁, 김병희, 이희상, 지필두


새롭고 영원할 오페라 칼레아 3부작의 시작
내가 노래하니, 너희 춤추라. 영원할 바다위의 도시 부탈소로여!


2096, 범지구적인 환경 파괴와 해수면 상승으로
거대한 바다폭풍 칼레아가 발생하여 지구의 삼분의 일이 멸망한다.


2187, 미래 바다위 도시 부탈소로. 푸른달이 뜨는 100년만의 밤,
전설의 텔로스족이 입항한다. 아나비스는 미래의 에너지 레지오크록스를 부탈소로로 가져오고 도시의 의장이자 사랑하는 연인인
백유진에게 건내 평화롭게 사용하여 인류를 지키려 한다. 하지만 악의 화신인 카네, 카날로아는 레지오크록스를 빼앗아 지구를
정복하려 하는데...
주요 창작진 소개


연출·대본·작사
김재청
영화 프로듀서, 뮤지컬오페라 극작에서 연출까지 다방면 활동


고려대 국문학과와 독일 듀셀도르프 국립 예술대에서 무대예술을 수학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대상, 칸국제영화제 ACID상을 수상한 영화 마지막 밥상’, ‘허수아비들의 땅의 미술과 프로듀서를 맡았고,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YAF 차세대예술가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데뷔부터 주목받았다.


음악극 ‘ECLIPS’가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의 유일한 국내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 “Black Shadow‘ 무용 영화로 성남국제무용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악극 ‘MUNG’, 현대무용 바다는없다‘, 연극 레드하버‘, ‘6개의 방’, 뮤지컬 ‘145년만의 위로’, 오페라 시간 거미줄
오페라 칼레라 3부작 등 다수의 작품을 쓰고 연출했다.
작곡·편곡
이지은
유려한 선율과 아름다운 멜로디 작곡 화법으로 음악 세계 구축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악대학 작곡과 (K.A, K.E. )와 즉흥 연주과 (Popular Music)를 졸업했다. 또한 공연예술의 다양한 확장을 위해 명지대학교 영화 뮤지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유려한 선율과 아름다운 멜로디의 작곡 화법을 독일 현대음악, 음악극, 오페라의 음악 작곡으로 연결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주요 작품] 오페라 <어사 박문수의 길>, <시간 거미줄>,
<타오르는 불꽃, 열사 유관순>, <의궤이야기>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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