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오페라, 문학·미술과 만나다예술 장르 간 협업으로 '극장 너머의 감상 경험' 확장문학동네와 업무협약 체결, 공연 연계 도서 큐레이션 제공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 연장, '미술관 오페라 갈라∥' 개최

이화미디어 2026. 5. 7. 20:30
반응형

미술관 오페라 갈라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혜진)은 관객들이 극장을 넘어 확장된 방식으로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출판사 문학동네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오페라와 문학의 접점을 넓힌 데 이어, 국립현대미술관과는 지난해 채결한 업무협약을 연장하여 오페라와 미술이 만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위의 이야기, 책으로 이어가다

 

문학동네는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과 함께 감상할 경우 더욱 풍부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도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공연별로 작품의 주제와 정서를 함께 사유할 수 있는 도서 3종을 엄선하고 이 가운데 1종은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증정한다. 이를 통해 무대 위의 이야기가 책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입체적이고 지속적인 감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오페라단은 문학동네의 독서 멤버십 서비스인 '북클럽문학동네'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 혜택과 교육프로그램 사전 등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관객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정기공연은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하거나 관계가 있는 작품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문학작품과의 연계가 오페라 관객들의 감상 경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을 채우는 오페라의 울림 '미술관 오페라 갈라∥'

5월20일 19시, 데이미언 허스트 설치미술 앞에서 펼쳐져

미술관 오페라 갈라

 

한편,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약으로 진행된 '미술관 오페라 갈라'는 미술과 음악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미술관 관람객들에게 청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협약을 연장하여 오는 5월20일(화) 19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미술관 오페라 갈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데이미언 허스트 전의 설치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민다. 소프라노 윤상아,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요한, 바리톤 사무엘 윤이 출연하며 전 MBC 아나운서 손정은이 진행을 맡아 오페라의 매력을 알린다. 

 

여기에 20명 규모의 국립오페라스튜디오합창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서울박스 공간 전체를 오페라극장처럼 활용할 계획이다. 

 

합창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나부코' 속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으로 무대를 열고, '파우스트' '보석의 노래', '라 보엠' '그대의 찬 손', '라 트르비아타' '축배의 노래' 등 유명 오페라 속 대표 아리아, 중창을 선보인다.

 

음악으로 가득 차는 미술관 공연이라는 점에서 미술관 관람객은 물론이고 오페라 팬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