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중국·카자흐스탄 순회공연 'Opera Voyage' 개최

韓오페라의 미래, 이번엔 아시아다!
6월4일(목) 19:30 북경 주중한국문화원극장 6월7일(일) 17:00
아스타나 오페라극장 체임버홀국립오페라스튜디오 9기 청년교육단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박혜진 단장 겸 예술감독)은 국립오페라스튜디오 9기 청년교육단원을 이끌고 오는 6월 4일(목)부터 6월 7일(일)까지 중국 북경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순회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투어는 국립오페라단과 주중한국문화원,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2026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6월4일(목) 북경 주중한국문화원 극장, 6월7일(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오페라극장 체임버홀에서 펼쳐진다. 주중한국문화원 극장은 한국 공연예술을 소개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공간이며, 아스타나 오페라극장은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오페라극장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은 지난해 뉴욕, 워싱턴DC, 오타와, LA 등 북미 4개 도시 투어를 통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무대를 아시아로 넓혀, K-pop,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에 친숙한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의 오페라와 성악의 매력을 소개한다.
이번 투어는 K-클래식의 새로운 가능성과 국제적 확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창작오페라 '천생연분' 갈라 콘서트,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으로 꾸미는 풍성한 무대
공연은 한국현대창작오페라와 가곡 등을 아우르며 한국 성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임준희 작곡의 한국현대창작오페라 '천생연분'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천생연분'은 인류 보편의 주제인 '결혼'을 한국적 정서로 풀어낸 작품으로 한국 고유의 정서와 미감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국립오페라단 위촉 공연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200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초연 당시 "풍부한 한국의 문화와 유럽적인 요소의 이상적인 결합"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해외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선 소프라노 최영원과 진주은이 각각 서향 역과 이쁜이 역을, 테너 김한성은 몽완 역, 바리톤 남기찬은 서동 역을 맡는다.
| 공연명 | 국립오페라단 | |
| 일시 | 6.4.(목) 19:30 | 6.7.(일) 17:00 |
| 장소 | 주중한국문화원 극장 | 아스타나 오페라극장 체임버홀 |
| 도시 | 북경 | 아스타나 |
| 국가 | 중국 | 카자흐스탄 |
| 프로 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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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재)국립오페라단, 주중한국문화원,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 |
2부에서는 소프라노 차예은, 테너 김현서, 바리톤 김창현이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을 함께 엮어 보여줄 계획이다. 오페라 '제비' 중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떠올라라 태양이여', 오페라 '맥베스' 중 '연민도 존경도 사랑도' 등 잘 알려진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김동진의 ‘잔향’, 김성태의 ‘청산에 살리라’, 조두남의 ‘뱃노래’ 등 한국 가곡을 더해 한국 성악의 깊이와 정서를 전할 예정이다.
박혜진 단장은 "지난해 북미 투어에 이어 올해는 한국과 오랜 역사적 교류를 이어온 동북·중앙아시아 관객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순회공연이 청년 예술가들이 더 넓은 아시아 무대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한국 오페라가 아시아 이웃들과 깊은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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