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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주, 13일부터 2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연습실 사진 공개!!!

뮤지컬

by 이화미디어 2021. 4. 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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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주]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_제공 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뮤지컬 '광주'가 오는 13일 개막을 앞두고 41년 전 뜨거웠던 5월의 광주를 담아낸 연습 현장을 공개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연습 현장 사진에는 뮤지컬 '광주'에 출연하는 민우혁,신우(B1A4), 민영기,김종구,장은아, 이봄소리,최지혜를 비롯한 32명의 배우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다.보편 타당한 가치를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군을 중심으로한 모든 배우들은 뜨거웠던 민주주의의 현장을 재현해냈다.작품과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은 개막을 앞두고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재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광주 시민의 편으로 돌아서는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의 민우혁은 초연 때 보여줬던 능숙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첫 임무를 앞둔 긴장감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며 광주의 진실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같은 역의 신우(B1A4)는 편의대원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만나게 된 광주 시민들에게서 뜨거운 신념을 마주한 이후의 심리적인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연습이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한 이들의 열연으로연습실에는 숨막힐 듯한 긴장감이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시민들을 한데 모아 계엄군과 맞서 싸운 야학 교사 윤이건 역의 민영기,김종구는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마다하지 않는 신념을 열정적으로 드러내며 역할에 몰입한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또 최후의 항전까지 광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황사음악사 주인 정화인 역의 장은아는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진중한 모습과 광주 시민들을 한데 모아 앞장서는 모습을 함께 보여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약하는 야학 교사 문수경 역의 이봄소리와 최지혜는 슬픔에 빠진 시민들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독여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드러냈다.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한국인이라면 꼭 관람해야 할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5민주주의의 감동을 무대에 고스란히 전달할 뮤지컬 '광주'는 초연 때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각 등장인물의 서사와 스토리를 촘촘하게 보완하여 보다 높은 작품성을 예고한 재공연에서는 민우혁, 신우, 민영기, 김종구, 장은아, 이봄소리, 이정열 등을 비롯한 32명의 배우들과 13인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감동을 객석에 전할 것이다.

뮤지컬'광주'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 후 5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뮤지컬 '광주'

공 연 장

LG아트센터

공연기간

2021. 04. 13. () ~ 2021. 04. 25. ()

공연시간

,,20 /15, 20 /,(공휴일) 14, 1830

러닝타임

160(인터미션 20분 포함)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VIP140,000/ R120,000/ S80,000/ A60,000

출연진

박한수 役

윤이건 役

정화인 役

문수경 役

허인구 役

오활사제 役

이기백 役

거리천사 役

김창석 役

장삼년 役

오용수 役

광주 시민 役 외

 

계엄군 役 외

민우혁,신우

민영기,김종구

장은아

이봄소리,최지혜

이정열,박시원

이동준

안창용

임진아

김태문

문성일

문남권

송상훈,문경초,이종영,박선영,김은주

강하나,허순미,김민정,서은지,임상희

백시호,김윤하,전우태,박병훈,김민수,안준혁,김한결

창작진

총괄프로듀서

책임프로듀서

극작

연출

작곡

예술감독

음악감독

편곡

안무

무대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영상 디자인

소품 디자인

의상 디자인

분장 디자인

기술감독

무대감독

님을 위한 행진곡작곡

강병원

고강민

안필단

고선웅

최우정

유희성

이성준

이성준,강택구

신선호

김종석

백시원

권지휘

이원호,김혜민

권민희

최인숙

김유선

김미경

박연주

김종률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광주광역시

주 관

광주문화재단,라이브㈜

주관방송

SBS

제 작

라이브㈜,극공작소 마방진

홍보/마케팅

쇼온컴퍼니

예매처

인터파크, LG아트센터

공연문의

클립서비스㈜1577-3363

 

[시놉시스]

독재자가 죽자 들불야학의윤이건과 황사음악사의 정화인 등을 비롯한 광주 시민은 곧 민주의 봄이 올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쿠데타를 일으킨 JT는 또 다른 독재를 시작할 욕망으로 모종의 시나리오를 짠다. 바로 광주 시민을 폭도로 몰아 진압하고, 정권 찬탈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것! 이를 위해 민간인으로 위장한 특수 군인인 일명편의대를 광주로 투입한다.

불시에 계엄령이 확대되고 주요 민주인사들이 붙잡혀가자 광주 시민은 혼란에 빠진다. 급기야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이 시작되자 윤이건과정화인은 문수경, 이기백과 함께 시민들을 한데 모아 맞서 싸운다. 특히 윤이건은 노동 운동을 하다가 앞서 죽은 연인 순이와의 맹세를 지키고자 사력을 다하고, 정화인은 가족이 붙잡혀간 청솔부인회 회원들을 다독이고 이끌어 항쟁의 최전선으로 뛰어든다.

한편, 편의대에 갓 하사로 부임한 광주 출신 박윤철은박한수라는 작전명을 부여받고 십 년 만에 고향 땅 광주를 밟는다. 시민들 틈에 섞여 작전을 수행하던 박한수는 고향 친구 문수경을 만나 야학교로 들어가게 된다. 어느 날 야학생 오용수가 계엄군의 급습에 죽는 걸 눈앞에서 목격한 그는 자신의 임무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혼란에 빠지는데...

1980 5,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죽어간 광주 시민들.

과연 그들의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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