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 AK ENM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안성희 작곡가의 <WOOSOOZOO II>공연이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강남 플랫폼엘에서 공연되었다.


'우수주()'는 신라 선덕여왕 때 지정된 춘천의 옛 지명이다. 이것을 우수주(宇受宙)로 한문 뜻을 바꿔, 강원도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성희 작곡가가 지구의 아름다움을 춘천과 연결시켜 지난 2018년 <눈으로 듣는 공감멜로디-宇受宙> 공연을 한 바 있다. 


환경부와 춘천문화재단 그리고 AMPKIND에서 후원한 이번 <WOOSOOZOO II>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힘든 관객을 위해 더욱 전인류애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공연은 전체 7부분이었다. 


<달.해 아이>는 영상에서 지구의 탄생부터 달과 해, 그리고 춘천 중도지역 숲이 영상에 보이는 가운데 음악이 이 모든과정을리드미컬하고도 생생히 보여주었다. 어느곳에서나 지구를 내려다보는 달과 해의 눈을 전지적 시점 ‘EYE’로, 그리고 이 땅을 디디고 있는 시-공간을 초월한 달과 해의 아이(I)를 표현하였다. 마임이스트 유진규는 무대 위와 영상 안에서 태양의 뜨거운 빛을 느끼고 존재를 탐구하는 태초의 열망과 고통을 잘 표현하였다.


▲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비닐로 고통받는 생명체를 온몸으로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 AK ENM


<은빛 새터>와 <우두길 따라>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상상해 표현했다. <은빛 새터>는 맑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호반도시 춘천의 숲과 산, 호수, 건물들을 담은 영상과 함께 춘천의 자연과 삶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우두길 따라>는 춘천의 우두길이 영상에 보여지며, 그 길을 걷는 인간의 고독과 우수가 느껴지는 담담한 곡이었다. 기타리스트 황민웅의 연주는 그 쓸쓸하지만 담대한 마음과 인간의 길을 잘 보여주는 연주였다. 


<Plastic Kingdom>은 지구환경문제의 이슈인 플라스틱의 공포를 다뤘다. 무대 위 영상에는 바다를 뒤덮은 플라스틱, 숨 못쉬는 고래, 물고기떼의 죽음 등이 실사와 그래픽으로 보여지며, 작곡가 안성희의 음악은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향으로 이런 현상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탯줄같은 긴 줄의 비닐에 연결되어 자신의 온몸이 머리와 눈까지 비닐로 덮여 괴로워하며 숨을 갈구하는 모습에서 인간 때문에 지구에서 고통받는 모든 생명들의 고통이 절절히 느껴졌다. 우리가 어떻게 지구를 대해야 할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불한당 Kiluminati>는 인간의 탐욕과 오만함을 묘사했다. 과도한 온실가스와 플라스틱의 사용 등 인간의 편의를 위해 아마존 숲이 불타고 도시의 아스팔트와 자동차는 계속 개발된다. 앞 순서들보다 더욱 리드미컬하고 다채로운 음악에 팝핀 현준은 리듬에 맞추어 열연했다. 



▲ 팝핀 현준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자연위에 군림하고 다시 지배당하는 인간을 표현하였다.
ⓒ AK ENM


<Cassini's Mission>는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토성탐사선 카시니호의 이야기를 담았다. 1997년 지구에서 발사돼 2004년 토성궤도에 진입, 2007년에 산화될때까지 탐사선 카시니호가 비행해야하만 하는 이유, 즉 인류를 위해 끝없이 토성의 모습이나 물질에 대한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야만 하는 그 '사명'을 음악으로 나타냈다. 지구와 교신하는 신호음과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사운드가 영상과 함께 인류를 위한 우주로의 대항해를 잘 표현하고 있었다. 

<Good-Bye Cassini> 카시니호가 20년 동안 미션을 수행하지만 연료고갈 등으로 스스로 자살비행을 택한 슬픈 장면을 기타연주와 영상으로 표현했다. 죽음의 순간까지도 토성의 대기에 대한 데이터를 지구에 보내면서 토성대기권에서 산화되어 사라진 우리의 영웅 카시니호, 먼 미래 지구가 다하는 날 인간이 다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주려 자신은 그 머나먼 공간에서 20년의 임무를 마치고 죽음을 택한 인간이 만들어낸 기계의 숭고한 마지막 순간이 음악과 영상으로 가슴에 와닿았다. 


한편, AK ENM에서 운영하는 국제 비영리단체 AMPKIND는 캐나다 본부를 두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8회 ARA KOREA 캠페인 STAR OF ARA 시리즈 중 한 편인 ‘WOOSOOZO-II’는 아름다운 문화 예술의 산물을 논하고 현시대에 직면한 문제적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또한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mazl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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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주'. 피해자나 가해자의 시선이 아니라 '편의대원'이라는 제3의 눈으로 그렸다.
라이브주식회사·마방진 제공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올해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인 가운데, 뮤지컬 <광주>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중인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객석 간 띄어앉기 없이 커튼콜까지 꽉 채운 객석에서 기립해 합창을 하는 순간은 자못 비장하고 뭉클했다.
기자는 10월 13일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주요장면을 보았고, 18일 공연을 보았다. 본 공연에서는 프레스콜 주요장면이 연결되니 더욱 감동이 있었다. 아직까지도 마지막 넘버 <임을 위한 행진곡>과 주인공 한수의 <마지막 임무>, 정화인이 문수경에게 "너는 꼭 살아!"하면서 멀리서 크게 끌어앉는 포즈를 취할 때 울컥하면서 내 눈물이 흘렀던 것 등에서 이 극과 공연이 1980년 내가 태어났던 그 해 5월의 어처구니 없지만 이 땅에서 있었던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일깨워줌에 감사했다. 반면, 뮤지컬 <광주>를 본 관객들의 인터파크나 블로그 관람평은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부터 "배우님은 너무 잘하세요. 그런데..."까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 모두 뮤지컬 사랑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2020년 현재의 뜨거운 마음들의 총집합일 것이다. 이것을 기억하며, 뮤지컬 <광주>가 40년 전 광주를 극복하는, 그리고 이 땅의 또 하나의 대표 뮤지컬이 되길 바란다. 검색창의 관객 관람평이 더욱 생생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기자는 자세한 리뷰나 비평보다는 아래와 같이 기자간담회 내용을 정리해 뮤지컬 <광주>의 소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뮤지컬 '광주' 출연진과 연출 고선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광주> 프레스콜이 10월 13일 화요일 오후2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10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연중인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에 잠입한 '편의대'가 존재했다는 미군의 진술을 토대로 창작되었다.

프레스콜에서는 뮤지컬 <광주>의 14개 주요장면을 시연했다. 작곡가 최우정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각 부분들을 극 전반의 노래들에 나누어 넣어서 5·18정신으로 극에 통일성을 주었다. 광주시민 전체가 시위하는 '덫', '훌라훌라' 등의 군중 장면도 긴박하고 박진감 있었으며, 주인공 박한수의 '마지막 임무', 문수경의 '아무일 없던 것처럼' 등도 서정적인 노래와 감정선이 좋았다. 질의응답에서 고선웅 연출은 "'당시의 참상이 잘못되었고 거기에 시나리오가 있었구나'라고 관객이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광주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을 바라보면서 (시민군이나 계엄군이 아니라) '편의대원'이라는 제3의 눈으로 그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넘어지고 아픈 얘기가 아니라 '그럼에도 딛고 일어서는' 그런 광주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면서 "제가 이번 작품에 임하는 태도나 마음은 매우 건강했다"고 덧붙였다. 최우정 작곡가는 이번 뮤지컬을 대표할만한 두 곡을 꼽아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사람들은 잊어도 이 땅은 기억한다. 그래서 키워드를 '기억'으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누군가의 기억에 남아있을 기억들, 음악이 이런 기억에 기여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다. 극 중 문수경이 부르는 <아무일 없던 것처럼>에서 '기억이 지워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 노래는 5·18 민주화 운동 뿐이 아니라 개인이 당했던 일들을 어떻게 의미를 다질 수 있을까라며 내면화하는 노래라서 첫번째로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다. 두번째는 엔딩신의 <투쟁가>이다. 또한 극 중 음악에 7-80년대 트로트나 쇼팽 에튜드도 녹아있다"라고 설명했다. 광주문화재단 이묘숙 사무처장은 깊은 감회를 전했다. "전율을 느끼면서 작품을 봤다. 5·18 관계자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현대사회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을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다. (5·18 민주화 운동이) 특히 역사에서 올바른 인정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진실되게 말하기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그럼에도 "이제 그만 쉬자"라고 하는 마지막 장면처럼, 이제 40주년 이 시점에서 눈물과 통곡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보듬어주자 하는 것이 광주전반의 분위기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주인공 박한수 역의 주역배우 3명도 극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민우혁 배우는 "제가 뮤지컬 <그리스> 등 외국사람, 외국 역사 얘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한국사람 역할을 맡아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슴이 뜨거워졌다"면서, "우리처럼 1980년도 5월의 일반시민들이 이런 역사를 남겨주셨고, 우리가 그걸 무대 위에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감동했다. 모두가 다 주인공이고 그렇게 작고 큰 역할 상관없이 강력한 그 에너지를 빛을 내고 있을 때 그것이 합쳐져서 큰 빛을 내는 작품이다. 저 또한 그 한 부분으로 큰 빛을 내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테이는 "저는 외국작품도 하고 <여명의 눈동자> 등 한국 뮤지컬도 했는데, 한국뮤지컬에 적성이 맞는 것 같아요(웃음)“라면서, ”이 곳 무대의 바닥이 당시 광주의 바닥과는 다르듯이, 시나리오 안에 주목하면서 실제 살아있는 현수가 되기 위해, 감정, 관계를 고민을 많이 했다. 사실 연습 때는 한수의 노래를 너무 아프고, 속상하고, 보잘 것 없어서 눈물만 흘리고 차마 다 부르지도 못했다. 하지만 연출님이 감정을 이겨내고 극복한 자가 표현해내는 것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고 지표가 될 수 있다고 해주셔서 그것이 제 목표이고 지금도 하고있다“고 말했다. 서은광 배우는 "편의대원 중에 제가 ‘땅꼬마’처럼 제일 키가 작기 때문에 (그런 핸디캡을)승화하기 위해 젊은 혈기, 순수함을 살리려 노력을 했다“면서 ”시민군, 시민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모두가 하나였고 주인공이였다는 걸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군 전역한지 얼마 안 돼서, 편의대, 군인정신을 잘 표현하려 했고요. 주인공의 갈등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많이했다“고 밝혔다. 문수경 역의 이봄소리 배우는 "SBS의 5·18 스페셜 <그녀의 이름은>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여성들도 시민군으로서 많이 활동을 했고, 주먹밥이나 물 등으로 그 시민들의 자신의 안위보다는 누나, 엄마의 마음으로 시민군을 응원하며 누군가가 시켜서 여자라서 해야 하는 일이라서 한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과 동지로서 앞으로 한 발자국 나아가는 것, 하나의 동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것을 표현했다“면서, ”단지 성별, 여자 이런 것이 아니라 뜨거운 심장을 가진 사람으로서 함께 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이건 역의 민영기 배우는 "<맹세>를 잘 들어주시고 최고의 곡이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모든 배우들이 이 극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 그분들의 삶을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고 노력을 했다.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해 살이 붙여진 곡들인데, 그런 감정들을 연출님이 이끌어주시면서 윤이건이라는 역할을 끄집어내기 위한 바닥에서부터의 훈련들이 무대에서 보여질 때 빛이 나게 해주셨다. 하나하나의 캐릭터들이 다 모여서 뮤지컬 광주가 saint of light로 더 빛이 나게 되었으면 좋겠고, 더 큰 작품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mazl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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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오페라단 '레드슈즈'. 카렌(소프라노 이윤경)이 빨간구드를 신고 춤출 꿈에 부풀어 있다.
ⓒ 국립오페라단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우리 마을에 섞여든 저 여자

우리와 다른 말을 하고


우리와 다른 생각을 하는

자유로운 저 여자


빨간 구두를 신고

악마와 춤을 추는 저 여자

국립오페라단의 <레드 슈즈> 2막 시작 합창장면 노래의 가사다. 코로나와 태풍 하이선이 예고되는 9월 5일 오후3시에 네이버TV 생중계된 작곡가 전예은의 창작오페라 <레드 슈즈>는 안데르센의 잔혹동화 '빨간 구두'를 토대로 했다. 이 오페라 1막부터 장면 간간히 노래되었던 마담슈즈의 절망이 저 마을사람들의 대사와 전예은의 음율을 통해 네이버관객인 나의 뱃속으로 꿈틀꿈틀 전해진다. 너무나 큰 좌절과 절망에 내 눈시울도 뜨겁다.

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래동화에 여자는 나쁘거나 불쌍하고, 남자는 정의롭거나 그저 착한가?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빨간 구두>, <헨젤과 그레텔>, <선녀와 나뭇꾼>, <흥부와 놀부> 몇 개만 떠올려봐도 내가 여자라서 좀 기분 나쁘다.

여하간에 내가 그 이야깃거리가 되고 대상이 되는, 욕망의 대상이 되는 여자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요사이의 미투 얘기를 하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막심한 타격을 받고있는 공연예술계에게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 과연 해결책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특히나 국립오페라단의 네이버 TV 생중계를 통해 <마농>, <빨간 바지>, <레드 슈즈> 이렇게 세 편을 보며 내린 결론은 '병행책'이 될 수 있고, 2020년 이후 삶의 모든곳에 적용될 세부적인 '언택트' 기술발전에 분명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레드 슈즈' 1막 교회장면. 왼쪽 메조소프라노 백재은(마담슈즈 역), 오른쪽 테너 윤병길 (목사 역). ⓒ 국립오페라단



이번 작품의 대본작업까지 한 전예은 작곡가는 오페라 <레드슈즈>의 음악에서 간결하고도 효과적인 집중력을 보였다. 증음정의 사용으로 극에 계속되는 불안감과 의혹의 느낌을 주었고, 상행음계로 피어오르는 욕망, 하행음계로 욕망의 추락을 표현한다. 또한 비브라폰의 부드러움과 글로켄슈필의 별빛같은 음색으로 신비감을, 베이스 드럼과 팀파니 등 대형 타악기를 많이 사용해 공포감을 극대화하여 극 전반의 음악적 톤을 일관되게 맞추어 청자가 이 신비극에 대한 몰입이 쉽도록 했다. 이는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오케스트라 없이 타악기 앙상블과 피아노 연주로 공연이 진행된 때문이기도 하다.

무대는 고급스러움과 허영의 황금빛, 춤추고픈 욕망의 붉은빛, 성스러움의 흰색이 극의 3원색으로 중간 춤추는 카렌의 영상과 의상까지 세련되고 귀티가 났다. 서곡의 실로폰소리와 소년이 든 빨간구두에 이 잔혹 음악동화에 홀려들면서, 합창단이 칵테일바에서 노래하는 인간의 욕망에 왠지모를 상처감과 슬픔을 느낀다.

마담슈즈가 빨간구두로 카렌을 유혹하는 부분은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과 '나'를 떠올리게 했고, 1막 2장에서 목사가 딸 카렌에게 빨간 구두는 안됀다고 노래하는 장면은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장발장'과 '코제트', 또는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과 크리스틴을 떠올리게 했다. '마담슈즈가 극을 끌고 가네요'라는 네이버TV 실시간 댓글처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마담슈즈 역)은 카리스마있는 연기와 목소리로 카렌을 유혹하고 옛 연인인 목사에게 절규했다. 순백의 주인공 소프라노 이윤경(카렌 역)은 순백의 주인공답게 맑고 우아한 목소리의 열창에 마지막 2막에서는 빨간구두에 이끌린 멋진 춤까지 선보였다.

1막 카렌이 빨간 구두에 이끌리는 장면은 붉은 조명에 발레로 긴장감과 매혹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또한 이런 조명과 춤, 무대미술이 자아내는 분위기의 출발은 오페라에서는 단연 음악인데, 작곡가는 1막 2장 목사의 등장과 합창의 성스러운 분위기에서는 팔레스트리나의 '높으신 왕이신 예수'를, 1막 3장에서 빨간 구두의 추억이 딸 카렌에게서 아빠목사와 연인이던 젊은 마담슈즈로 이어질 때 드뷔시의 '달빛'에 새로 선율과 가사를 붙여 기존 곡의 차용으로, 창작오페라에 힘과 균형감을 준 기법이 좋았다.

▲1막 마지막은 구두로 세대를 초월한 카렌과 목사, 마담슈즈의 사랑이 노래와 무대미술로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무대오른쪽 소프라노 이윤경(카렌 역)과 테너 나건용(청년 역), 왼쪽 소프라노 조한나
(어린 마담슈즈)와 테너 김승직(어린 목사). ⓒ 아리랑TV


이 1막 3장은 특히 주인공들에게 빨간 구두로 연결된 사랑이 드뷔시 '달빛' 분위기의 우아함과 너무도 잘 어울리면서 새로붙인 노래선율과 가사로 딸에게서 아버지로 거슬러 올라가는 구두사랑이 잘 연결되었다. 게다가 이 때 무대가 오른쪽은 카렌과 연인 청년의 방이, 가운데 적막한 공간 옆 왼쪽 무대에는 20년 전 목사와 젊은 마담슈즈의 방이 대비되게 표현되면서 노래까지 감미롭게 표현하는 무대와 음악이 무척 신선했다.

온라인 공연 역시 20분 인터미션 후 2막은 바에서 마담슈즈가 혼자 술을 마시는 독백으로 시작된다. 독백은 목사에게의 처절한 절규로 상승되고, 마담슈즈 뒤로 젊은 시절 마담이 동네사람들의 손가락질과 돌팔매질에 피로 물든 모습이 오버랩될 때는 타악기와 웅장한 음악으로 깊은 전율감도 느껴졌다. 이런 장면에서 두 여인, 사실은 동일인을 한 앵글에 측면에서 잡는 카메라 기법은 의미있었다.

목사의 만류에도 카렌은 구두를 택했고, 초록드레스를 입은 카렌은 미친듯이 춤춘다. 결국 목사도 마지막에 함께 춤추게 된다. 이 때의 음악은 공연전체를 통해 가장 긴박하고 웅장하며 증음정과 상행 하행음계의 복합으로 환희와 전율, 공포를 총집합한다. 단, 이것이 실제 공연이었다면,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나 <카르멘> 등 주인공 1인이나 2인간의 심리만으로도 꽉채우며 대단원의 막으로 비장하게 골인하는 오페라도 있기에 <레드 슈즈> 또한 주인공이 빨간구두를 신고 신들린듯이 춤추는 이 장면이 좀더 어필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의도는 비장한 음악자체에 무게를 두고자 했을 것이다.

그런데, 합창은 음산하고 힘 있는데, 카렌 혼자 미친 듯이 춤추는 그 '미친' 느낌은 온라인 관중으로서는 덜 들었다. 이것을 차라리 1막중간에 빨간 구두에 대한 욕망장면에서 배경영상으로 크게 카렌이 구두를 신었을 때의 상상모습이 보이는 멋진 장면처럼 연출했다면 어땠을까. 혹은 같은 상태에서, 즉 긴박한 합창음악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카렌의 발동작과 표정을 번갈아 제법 오랜시간 줌인해 보여줬다면 온라인 관객에게 무대전체가 텅비게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무래도 온라인 공연이기에 실제공연의 성격에 더해 온라인 청중에게 음악을 위한 시각적인 도움은 어때야 할지 앞으로의 고민과 보완이 필요하겠다.

▲ 국립오페라단 마지막 커튼콜. 온라인 관객과 출연진에게 박수소리 음향효과로 센스를 발휘했다.
ⓒ 국립오페라단


이번 국립오페라단 <레드 슈즈>는 매해 5월인데 코로나로 인해 8월로 연기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폐막작이기도 했다.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공연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창작오페라 탄생의 기회를 살렸다. 댓글을 달며, 읽으며 다른 관객과 교감하는 재미도 있었다. 무수히 많은 예술가, 창작자들에게 이 코로나 시대를 뚫고 갈 방안은 무엇인지 우리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고민을 하고, 빠르게 실천하고 시도해야 할 것이다.



mazl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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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거기 있었다... 공연 포스터 ⓒ 극단 동양레퍼토리 제공

[플레이뉴스문성식기자]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요즈음, 두 영웅, 반민특위, 체홉과 이오네스코의 산책 등 수준 높은 연극을 선사해온 극단 동양레퍼토리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존 디퓨소의 '나는 거기 있었다--(원작:TRACERS)'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8월 20일(목)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0일(일)까지 공연을 시작했다.


연극 '나는 거기 있었다--'는 극단 동양레퍼토리의 ‘해외 명작 무대’ 세 번째 작품으로, 6·25전쟁 다음으로 많은 희생자를 발생시킨 월남전의 실체를 연극으로 보여준 작품이다. 전쟁에 참여한 젊은이들의 실상을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다시는 이러한 무모한 전쟁은 없어져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연극 '나는 거기 있었다--'는 미국의 평범한 6명의 젊은이가 월남전에 징집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군인보다는 자유분방한 젊은이들이었던 스쿠터, 교수, 딩키 다우, 하부, 베이비 상, 리틀 존은 깐깐한 교관인 윌리암스로부터 오자마자 훈련을 받는다. 완전한 준비가 되기도 전, 전쟁 상황에 맞춰 월남에 파병되어 이어지는 전투와 생활을 통해 이 전쟁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고, 어떻게 그들을 변하게 했는지 보여준다. 평범했던 젊은이들이 마약, 매춘, 비리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겪으며 그곳의 생활에 질려가는 한편,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갖는 공포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연극 '나는 거기 있었다--'는 간결한 무대 안에서 빠르면서도 감각적인 장면 전환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과 사건에 집중할 수 있는 연극이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처음 입소할 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인물의 특성과 고뇌를 살린 양대국(스쿠터), 임상현(교수), 김대희(딩키 다우), 하부(김춘식), 김민진(베이비 상), 이준(리틀 존)은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윌리암스 상사와 군의관 역할을 연기한 노석채 배우의 연기도 극의 중심을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성노 연출은 “가능한 월남전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어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연출 적으로 여러 가지 장면의 효율성이나 조명, 효과의 적절한 사용이 중요하고 의상 등은 가능한 당시의 군복을 고증하여 제작할 예정이다.”라며 연출 방향을 밝혔다.


연극 [나는 거기 있었다--]는 8월 20일(목)부터 30일(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대학로티켓닷컴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손소독제 비치, 전 관객이 마스크를 착용, 관객 간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문의: 극단 동양레퍼토리 010.6344.4998)

부디 성공적으로 많은 관객들의 관람이 있기를 바란다.

▲ 나는 거기 있었다.. 공연 장면 ⓒ 극단 동양레퍼토리 제공


공연명

극단동양레퍼토리 해외 명작무대 3 “나는 거기 있었다--”

주최/주관 극단동양레퍼토리

후 원 ㈜네스바이오, ㈜하베스트, 미내팩토리

작/번역 작 : 존 디퓨소(John DiFusco),
번역: 김철리

연      출 김성노

공연장 동양예술극장 3관

공연일시  공연날짜 8월 20일 (목)~ 30일 (일)

공연시간  평일 7시30분 / 토, 일 4시  월 쉼

소요시간  총 100 분 (휴식 없음)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http://ticket.interpark.com/), 

대학로티켓  (http://www.daehakroticket.com) 

티켓가격  일반 30.000원, 학생 10.000원, 연극인 및 단체 10.000원

관람연령  만 15세 이상

문의  윤지영 010-8523-9463   김병애  010-6344-4998

알림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좌석 거리 띄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문진표

및 인적사항 기재 등을 시행 합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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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입장문


안녕하세요, 서울시립교향악단입니다.지난 8월 15일(토) 서울시립교향악단 구성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통보받아 종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5일의 광복절 음악회와 16일의 외부 출연 공연을 취소하고, 16일에 종로구 보건소 주관 역학조사 및 건물 방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시향 구성원 중 자가격리 및 능동관리 대상자 발생 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현재 예정된 8, 9월 공연 및 각종 사업의 추진 여부를 구성원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판단하여 공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무대 및 객석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운영 등을 통해 지난 6월부터 다시 시민 고객 여러분과 만나왔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구성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현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민 고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zl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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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석희 교수(1934~2020).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한국 현대음악의 거장이자 한국최초 전자음악 작곡가인 강석희 서울대 작곡과 명예교수가 16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60년 서울대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4년 우연히 음악잡지를 통해 전자기기를 이용한 현대음악을 접했고, 독일에서 활동하던 작곡가 윤이상이 '동백림 사건'으로 한국에 왔을 때 그를 통해 유럽 음악의 동향을 알게 됐다. 이후 강석희는 1966년에 한국 최초의 전자음악인 ‘원색의 향연’( The Feast of ‘id’)을 발표했다. 

1970∼1971년 하노버음악대학으로 유학하여 다시 윤이상에게 사사하였다. 1971∼1975년까지 베를린공과대학에서 통신공학을 공부하였고, 베를린음악대학에서 B.블라허(Boris Blacher)와 F.빙켈 등에게 작곡을 배웠다. 1982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999년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가 되었다.


그는 1975년에 관현악곡 ‘카테나(CATENA)‘를 솔링겐 시립관현악단과 초연했다. 1969~1992년 서울 국제현대음악제 ’판 뮤직 페스티발(Pan Music Festival)‘의 기획 및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에는 폐막식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 고인이 작곡한 앨범과 음악은 폐막식 성화음악 '프로메테우스의 오다'를 비롯해 국악관현악곡 '취타향'(1987년), 앨범 '부루'(1987년)·'디알로그'(1989년), 오페라 '초월'(1997년), 첼로 협주곡 '베를린'(2003년), 음악극 '보리스를 위한 파티'(2003년) 등이 있다.


수상 경력은 장르를 넘나들었다. 1976년 파리 작곡가제전 입상을 비롯해 대한민국작곡상 우수상(1978년), 대한민국작곡상 대통령상(1979년), 한국연극영화예술상 기술상(1979년), 대종상 영화음악상(197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90년), 보관문화훈장(1998년) 등 영예를 안았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5시 30분이다.

mazl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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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올오페라 앙상블 가족오페라 '개구쟁이와 마법'은 개구쟁이(소프라노 정시영 분)가
장난감들의 반란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과정을 잘 그렸다. ⓒ 강희갑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숙제하기 싫어! 게임이나 실컷 했으면." 애들은 늘 하는 말이고, 엄마는 늘 듣는 말이다. 이번 오페라에도 나오는 말이다. 극 중에서 직장 다니는 엄마는 아이에게 카톡으로 숙제검사를 하며 3등밖에 못했냐고 나무란다.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이 공연장상주단체로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공연한 오페라 <개구쟁이와 마법>은 20세기 초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작품을 이처럼 한국 현실에 맞게 21세기 이 땅의 학원, 입시를 겪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각색하고 한글로 번안한 작품이다. 오페라의 성지인 이태리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에서 동양인 최초로 무대감독이 된 장누리씨가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아 아이와 어른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우리땅의 오페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지휘자 Unai Urrecho는 11인조의 앙상블 스테이지를 이끌고 라벨의 이국적이고도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선율과 화음요소를 ‘마법’이라는 소재를 드러내는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표현해주었다. 17일 금요일 첫공연의 유튜브 생중계를 우리집 거실TV로 보았을 땐, 집에서 밥 먹어가며 아이들과 편안하게 멀리 구로 공연을 보니까 신기하면서 실제 공연처럼 생동감도 느껴졌다. 반면, 공연 후반부 음악이 격해지는 부분에서는 TV음량이 커서인지 아이들이 좀 무섭다고 해서 유튜브 본 것으로 만족할까 싶기도 했다.

▲ 소파(베이스바리톤 김준빈)와 놀이텐트(소프라노 김은미)도
개구쟁이에 대한 자신들의 불만을 노래한다. ⓒ 강희갑


하지만, 기자이자 작곡가인 엄마의 욕심에, 기왕 가족오페라로 만들어진 오페라를 보여줄 기회를, 거실TV 공연에 대한 아이의 몇가지 반응 때문에 놓칠 수는 없었다. 현장 공연을 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지 않겠나. 자주 있는 아이와의 흔한 협상(많은 부모님들이 알 것이다. 이것이 무엇인지를)으로 일요일 오후는 공연에 꼭 간다는 다짐을 받고, 19일 일요일 오후 3시 공연을 보았다. 특히 의견 뚜렷한 우리집 초등학교 2학년 큰아이가 공연보면서 "재밌다"고 했으니 결과는 고맙게도 또 한번의 뿌듯한 대만족이었다. 무대에는 커다란 책 안에 생활계획표, 우주 탐험선이 멋지게 그려져 있고, 푹신한 소파, 놀이 텐트 등 주인공 '개구쟁이'(소프라노 정시영 분)는 뭐하나 부족할 게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개구쟁이는 "내버려 둬!뭐든지 내맘대로 할거야"라며 책은 찢고, 소파 위에선 쿵쿵거리고 장난감을 집어던지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결국 개구쟁이는 텐트, 선풍기 등 그가 마구 쓰던 물건들의 반란과 노래로 자신의 잘못을 알아간다. 성악 출연진은 평소 많이 부르는 이태리, 독일 오페라도 아닌 프랑스, 그것도 반음계 자자하고 선율선이 긴 라벨 오페라에 네모 반듯한 우리말을 얹어 부르면서 감칠맛나게 연기까지 하느라, 습한 더위에 코로나로 마스크까지 끼고 연습하느라 정말 애를 많이 쓴 것이 느껴졌다. 이 작품이 원래 프랑스 것인지, 오페라라는 생소한 장르인지 구별할 필요없이 관객 입장에서는 여느 우리나라의 아동 뮤지컬처럼 흥미롭게 감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 수학자(테너 석승권)가 "사사는 십칠 이구삼십" 이라고 괴상하게
외치는데, 꼭 개구쟁이의 속마음 같다. ⓒ 강희갑


뻗침머리의 개구쟁이 역도 자연스럽게 소화한 소프라노 정시영, 수학자의 "사사는 십칠~이구 삼십(4×4=17, 2×9=30)"이라는 히스테릭함을 높은 테너음역으로 잘 어필한 테너 석승권, 찬바람을 일으키는 선풍기 역이 겨울왕국 엘사보다도 더 곱고 차가웠던 소프라노 윤성회, 개구쟁이에게 맨날 낙서를 당했던 고충을 하행하는 음계로 잘 표현한 베이스바리톤 김준빈 등 주역들의 1인다역과 합창이 효과적으로 잘 연주되어 극을 잘 전달해주었다. 공연이 끝나고 살펴보니 아동관객이 참 많았는데, 자신들의 내용이기 때문에 잘 공감되었을 것이다. 또한 무대미술과 의상, 조명이 극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우리말로 또랑또랑하게 노래부르니, 오페라라는 장르이든, 추상적인 선율이나 화음이든 어렵지 않고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그것을 받아들이고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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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동 101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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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7월부터 공연소식이 많다. 올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5개월의 터널을 지나, 7월 1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솔오페라단의 <힘내라 대한민국 - 한국가곡과 아리아의 밤> 공연이 열렸다. 모처럼의 오페라극장 공연에 들뜬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다. 

이날 공연은 두 시간동안 앵콜까지 총 21곡으로 주옥같은 오페라 각 장면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앵콜 <오! 솔레미오>는 기나긴 코로나를 극복하고픈 의지와 함께 빛나게 타오르며 지금까지도 귓가에 생생하다. 서희태 지휘의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운명의 힘> 서곡을 연주하면서, 삶의 긴박감과 애수가 공존하는 오페라라는 웅장한 서사로 관객을 순식간에 인도했다.  

다음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능선수’를 바리톤 우주호와 한명원이 우렁차고 호쾌하게 선사했으며, 이어진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는 소프라노 강혜정의 우아한 자체공명의 목소리와 바리톤 강형규의 품격 있고 중후한 음성과의 조화가 좋았다. 소프라노 김유진, 김신혜와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산들바람은 부드럽게’를 붉은색, 초록색, 보라색 드레스의 배합에 아름다운 3화음 중창으로 선사했다.


바리톤 한명원이 부르는 <뱃노래>(조두남 곡)를 들을 땐 갑자기 코끝이 시큰했다. 앞 세 곡의 서양오페라 아리아와 대비되는 우리 가곡이라 그런지, 첼로, 베이스의 경쾌한 붓점 저음이 한국 전통음악의 북과 같은 고동으로 느껴졌다. 테너 한명원의 노래는 미성과는 다른, 테너로서의 팽팽함이 한국 판소리의 시원하게 지르는 가창과 겹쳐져 듣는 이의 가슴을 울렸다. D minor화음이 G major 화음으로 펼쳐지는 순간의 미묘한 진행에, 
눈물이 핑도는 느낌이 들었다. 배경 영상이 이탈리아 베네치아 배처럼 서양 점묘법 화풍이었는데, 우리 노래니까 우리전통 수묵화의 배그림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소프라노 김신혜의 <동심초>(김성태 곡)도 가사가 잘 들리고 오케스트라 반주가 아름다웠는데, 구슬픈 노래에서 
지금의 이 코로나와 발목잡힌 공연계의 한스러운 상황이 맞물려 느껴졌다. 언제 들어도 푸른 기상이 느껴지는 바리톤 우주호가 부른 <선구자>(조두남 곡)는 힘 있는 연주로 앞 순서에 비해 브라보를 가장 많이 받았다. 소프라노 김유진이 부른 <못잊어>(김동진 곡) 또한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만’이라는 가사가 절절히 와 닿았다.

바리톤 강형규의 <그리움의 아리랑>(최영민 곡)은 담백하고 우정어린 아리랑 선율진행과 가사 전달력에 클라이막스의 ‘아리랑’이라고 외치는 느낌의 벅참이 좋았다. 1부의 마지막은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곡)이었다. 전주의 
산등성이를 올라가는 듯한 바이올린 선율로부터 벌써 북녘땅이 그려지며, 이날 공연이 7월 초반이라 6.25기념일이 지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감회가 더욱 새로웠다. 테너 강무림의 청명한 음색과 소프라노 박정원의 비장한 표정과 부드럽고도 포용력 있는 음색과 프레이징이 좋았으며 '이 노래가 참 좋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2부에도 더욱 오페라 다운 레파토리들로 가득찼다. 오페라 <카르멘> 서곡의 경쾌함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진 ‘하바네라’는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이 영상 속 카르멘이 붉은옷이기 때문에 대비되도록 에매랄드색 옷을 입었다. 이날 무대가 카펫재질인데도 강렬한 춤 스탭을 보여주고 무대위를 좌우로 오가며 분위기를 살렸으며, 퇴장 때에도 지휘자에게 인사 안하는 화려하고 앙칼진 카르멘을 연출했다. 
소프라노 박정원의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검정색 나비모양 자수 드레스가 곡과 잘 어울렸으며, 애틋한 선율선을 잘 살린 감정선과 호흡선이 일품인 연주였다. 


이날 모두를 공감시킨 노래는 단연 루디 박의 것이었다.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을 불렀는데, 곡 초반 무대 옆쪽을 보며 분위기를 잡았고 곡이 끝날 때는 흐느낌을 담아 관객의 감정몰입을 이끌어 냈다. 또한 ‘넬순 도르마’를 부를 때도 넓고 강한 스펙트럼으로 저음부터 초고음까지 울리는 그 장쾌한 여정에, 대단원의 팡파르를 목소리 하나로 만들어 내는 것에 두 곡 모두 관객들은 열렬히 브라보 환호성을 터뜨렸다.

테너 강무림의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는 테너 강무림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선곡이었으며, 진지한 표정과 청명하면서도 힘 있는 열창에 관객들도 브라보로 화답했다. 테너 신상근은 라라의 ‘그라나다’를 부르며 정열의 스페인 리듬과 에너지를 표현하며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두 곡은 출연진들의 합창이었다.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웅장함 속에 인간애가 참으로 느껴졌으며,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성악 출연진 11명이 한 대목씩 번갈아 화목하게 부르며 성대한 팡파르를 마무리했다. 관객의 박수세례와 앵콜에 출연진 수처럼
11명 사람이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뛰어오르는 뒷모습이 그려진 무대영상이 보여지고, 전출연진은 '오솔레미오'의 클라이막스까지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며 이날 공연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mazl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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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산 134-1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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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예술감독 이강호 단장)이 코로나19 극복,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힘내라 대한민국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7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사흘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의료진과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음악회로 소프라노 강혜명, 오미선, 이화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기천, 신상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가수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하여 ‘하이라이트 오브 디 오페라 Highlight of the Opera’, ‘인조이 디 오페라 Enjoy the Opera’ 2개의 컨셉으로 진행, 취향따라 즐기는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Pick 1! 오페라 명장면 모아보기

Pick 2! 오페라 명곡 모아듣기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오페라 명장면을 모아보는 'Highlight of the Opera 하이라이트 오브 디 오페라'와 오페라 명곡을 모아듣는 'Enjoy the Opera 인조이 디 오페라' 두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Highlight of the Opera 하이라이트 오브 디 오페라'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4개의 그랜드 오페라인 ‘세비야의 이발사’,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카르멘’으로 꾸며진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으로, 보수적인 사회신분의 파괴와 하층계급의 융화를 유머스럽게 결합시킨 작품이다.


‘사랑의 묘약’은 청춘남녀의 사랑을 다룬 오페라로, 두 주인공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사랑하는 여인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묘약을 찾는다는 발상은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리골레토’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휴고의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7세기의 방탕한 왕 프랑시스 1세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못된 왕과 간신들 때문에 희생되는 처녀의 아버지 트리브레의 반란을 그렸다.


‘카르멘’은 19세기 초 스페인을 무대로, 집시들과 군인들의 숙명적 사랑 이야기를 비극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Highlight of the Opera 하이라이트 오브 디 오페라'는 7월 25일(토) 15시, 26일(일) 17시에 만나볼 수 있다.


'Enjoy the Opera 인조이 디 오페라'는 유명 오페라 속 명곡들을 한 자리에 모은 무대로, ‘나부코’, ‘일 트로바토레’,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돈 파스콸레’, ‘아이다’, ‘토스카’, ‘라 보엠’, ‘투란도트’, ‘마리아 스투아르다’의 대표곡들이 연주된다.


'Enjoy the Opera 인조이 디 오페라'는 7월 24일(금), 25일(토) 1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가수들이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국내 오페라계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 전속 가수를 역임한 테너 박기천, 뉴욕 메트로폴리탄의 주역가수 테너 신상근, 이탈리아 산 카를로 오페라극장 동양인 최초로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강혜명, 아시아 소프라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한 소프라노 고현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를 비롯 성신여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오미선, 계명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이화영, 군산대 성악과 교수 이재식이 출연한다.

또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정은, 이다미, 이민정, 한은혜, 최영신, 김효주, 강채원, 홍선진, 김아름, 권현이 테너 서필, 김중일, 원유대, 김지민, 바리톤 이용찬, 장성일, 박경준, 박건우, 최병혁, 김원, 고병준, 이치훈, 선승우가 출연한다.

지휘에는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세계 4대 오페라 축제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오페라 전문 지휘자 양진모가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단국대학교 실용음악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 안주은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티켓은 오는 7월 9일(목)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오픈되며,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공연개요]

공연명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시간 100분 *인터미션 20분

일시         2020년 07월 24일 ~ 07월 26일 금 19:30 / 토 15:00, 19:30 / 일 17:00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진 예술총감독 이강호(라벨라오페라단 단장)

       지휘        양진모

       연출        안주은

       음악코치  박진희

       소프라노   오미선 이화영 고현아 강혜명 이정은 이다미 이민정 한은혜 최영신 김효주 강채원 홍선진 김아름 권현이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여정윤

               테너   박기천 신상근 서필 김중일 이재식 원유대 김지민

               바리톤   이용찬 장성일 박경준 박건우 최병혁 김원 고병준 이치훈 선승우

               오케스트라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단    트오페라합창단

티켓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1만원

주최         (사)한국오페라인협회, (사)라벨라오페라단

주관         (사)라벨라오페라단

원         예술의전당

예매         (사)라벨라오페라단 02-572-6773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예술의전당 www.sac.or.kr 02-580-1300



프로그램1  - HIGHLIGHT OF THE OPERA


프로그램명                                  출연자


Overture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


Largo al factotum                         
바리톤 김원

나는 마을의 1인자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Una voce poco fa                         소프라노 이정은

방금 그 노래 소리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Don Basilio! Cosa veggo!               소프라노 이정은

돈 바질리오! 곤란한데!                  테너 김지민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바리톤 김원 박건우 고병준



Ah! Qual colpo                            소프라노 이정은

정말 뜻밖이군요                           테너 김지민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바리톤 김원


Chiedi all’aura                             소프라노 이민정

산들바람에게 물어봐                     테너 서필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Udite!                                       바리톤 장성일

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Venti Scudi                                
테너 서필

금화 20냥                                  바리톤 고병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Una frutiva lagrima                      테너 서필

남몰래 흘리는 눈물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Quanto amore                            
소프라노 이민정

얼마나 사랑하는지                       바리톤 장성일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E il Sol dell’anima                        소프라노 오미선

사랑은 영혼의 태양                       테너 이재식

오페라 '리골레토' 중


Caro nome                                소프라노 오미선

그 이름

오페라 '리골레토' 중

Cortigiani, vil razza dannata           바리톤 박경준

이 천벌 받을 놈들아

오페라 '리골레토' 중

La donna e mibile                       테너 이재식

여자의 마음

오페라 '리골레토' 중

Un di, se ben rammentomi           소프라노 오미선

언젠가 너를 만난 것 같다              메조소프라노 여정윤

오페라 '리골레토' 중               테너 이재식

                                              바리톤 박경준


Aragonaise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페라 '카르멘' 간주곡


Habanera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하바네라

오페라 '카르멘' 중


Toreador                                  
바리톤 선승우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중

Les tringles des sistres tintaient     소프라노 김효주

집시의 노래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여정윤

오페라 '카르멘' 중


La fleur que tu m’avais jete           테너 신상근

그대가 던진 이 꽃은

오페라 '카르멘' 중

C’est toi! C’est moi!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당신인가요! 그렇소, 나요!              테너 신상근

오페라 '카르멘' 중



프로그램2 - ENJOY THE OPERA


프로그램명                                출연자

Overture

오페라 '나부코' 서곡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


Va pensiero!                               
메트오페라합창단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오페라 '나부코' 중

Anvil Chorus                              메트오페라합창단

대장간의 합창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Dove Sono                                
소프라노 이다미

좋았던 시절은 어디로 갔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La ci darem la mano                   소프라노 김효주

연인이여, 그대의 손을 나에게        바리톤 이용찬

오페라 '돈 조반니' 중


Sola sola in buio loco                 소프라노 강채원 김아름 최영신

이렇게 컴컴한 곳에 혼자              테너 원유대

오페라 '돈 조반니' 중                  바리톤 김원 박건우


Quel Guardo il cavaliere              소프라노 한은혜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Pronta io son                           소프라노 한은혜

준비됐어요                               바리톤 최병혁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Cheti cheti immantinente            바리톤 장성일 최병혁

조용히 조용히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Act 4 Finale                             
소프라노 강채원 김효주 홍선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메조소프라노 여정윤

                                             테너 김지민

                                             바리톤 고병준 박건우 이치훈


Triumphal March                       메트오페라합창단

개선행진곡

오페라 '아이다' 중

Ritorna Vicitaror                        소프라노 고현아

이기고 돌아오라

오페라 '아이다' 중

Di quella pira                           테너 박기천

저 타오르는 불길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Mario! Mario! Mario! Son qui       소프라노 이화영

마리오! 마리오! 마리오!               테너 신상근

오페라 '토스카' 중


Te deum                                 바리톤 장성일

테 데움

오페라 '토스카' 중

Vissi d’arte                              소프라노 이화영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오페라 '토스카' 중

E luce van le stele                    테너 신상근

별은 빛나건만

오페라 '토스카' 중

Che gelida manina                   테너 김중일

그대의 찬 손

오페라 '라 보엠' 중

Mi chiamano Mimi                   소프라노 고현아

내 이름은 미미

오페라 '라 보엠' 중

Addio dolce svegliare alla matiina        소프라노 강혜명 권현이

잘 있어요, 내게 사랑을 일깨워준 이여    테너 김중일

오페라 '라 보엠' 중                            바리톤 이치훈


Nessun Dorma                                 테너 박기천 김중일 신상근

아무도 잠들지 말라

오페라 '투란도트' 중

Deh Tu di un umile                           소프라노 강혜명

저의 미천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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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 대표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한국가곡과 아리아의 밤 '힘내라 대한민국!' 릴레이 콘서트 희망과 응원의 무대가 솔오페라단과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주최로 7월 11일(토)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군단들이 노래하는 한국가곡과 아리아의 밤, 힘내라 대한민국!!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콘서트이자 세계무대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오페라 스타들이 들려주는 영혼의 노래! 


코로나19로 직면한 국가적 위기를 민족과 희 노 애 락을 함께 한 한국 가곡과 주옥같은 아리아들로 대국민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위기 때마다 단결과 화합의 힘을 보여주었던 한국인들의 위기극복 정신과 힘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의료진들의 노고와 국민들의 고통에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사의 격랑을 고스란히 겪으며 민족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우리의 가곡! 특유의 한과 얼이 서려 있는 우리 가곡은 애틋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모국어 시를 노랫말로 담고 있어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초의 한국가곡 ‘동무생각’이 발표된 지도 어언 100년, 위기 때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화합의 힘을 보여주었던 한국인들의 위기극복 힘과 정신 그리고 우리민족의 강인함을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한국가곡과 우수성과 아름다움과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옥같은 아리아의 선율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가는 국민들에게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영혼의 노래는 최고의 위로와 응원이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공 연 명        한국가곡과 아리아의 밤 '힘내라 대한민국!'

일시/장소      2020. 7. 11(토)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예술총감독    이소영

지 휘           서희태

연진         소프라노  박정원 강혜정 김유진 김신혜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   너         강무림 루디박 신상근

바 리 톤       우주호 강형규 한명원

오케스트라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문  의          솔오페라단 1544-9373

티켓            R 12만원 S 8만원 A 5만원 B 3만원 



출 연 진


국민 지휘자 서희태, 수정처럼 맑은 음색 한국 대표 프리마돈나 박정원, 세계 언론들이 극찬한 소프라노 강혜정, 김유진, 김신혜, 미국에서 주목한 한국의 카르멘 백재은, 세계무대를 평정한 테너 루디박, 강무림, 신상근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바리톤 우주호, 강형규, 한명원, 최고의 오페라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 휘 자   서 희 태

 

 지휘자 서희태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악과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했다. 유학 시절에는 빈 국립오페라극장의 단원을역임 하였고, 그 외 많은 공연장과 오케스트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서라벌대학 음악과 전임교수와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를 역임했으며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EBS '세계테마기행', tvN '오페라스타', SBS 스타킹 ‘기적의 목청킹’ 맨토단장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면서 전문 연주자로 자리 매김 하기 시작했다. 또한 2010년 “대한민국 CEO를 위한 클래식 아트 경영 - 클래식 경영 콘서트”를 저술하여 출판하면서 클래식을 경영과 리더십에 접목한 명강연으로 SERICEO,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표준협회 등 수많은 CEO들의 모임과 기업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부터 한국능률협회(KMA)에서는 "클래식 아트경영 - 클래식에서 경영의 신세계를 찾다"라는 최고경영자과정의 리딩멘토로 전체과정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김연아 선수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사용했던 "오마쥬투코리아"의 음악인 "아리랑"을 직접 지휘하는 등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심포니온 오케스트라에서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명예교사, 서울특별시 자살예방협의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공연 자문위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소프라노 박 정 원


 소프라노 박정원은 서울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Julliard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미국 뉴욕에서 Columbia A 소속으로 미국 및 유럽, 일본등지에서 주요 오페라단들과 주역으로 연주 활동을 하였고 귀국 후에는 국내 무대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악계의 최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소프라노 강 혜 정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미,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학년 장학생으로 졸업 후, Kaye Playhouse에서 공연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 뉴욕타임즈의 “다채로우면서도 유연한, 너무나 달콤한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유학중이었던 2006년 서울시 오페라단의 신인 공개 오디션에 합격하여 바리톤 고성현과 함께 오페라 “리골레토”에 질다 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부천문화재단,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주최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돈조반니>, <돈빠스꽐레>,<라보엠>,<람메르무어의 루치아>,<호프만의 이야기>,<사랑의 묘약>, <유쾌한 미망인>,<로미오와 줄리엣>,<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부천필하모닉오    케스트라 창단 20주년 말러 시리즈 협연, KBS 광복 60주년 기념 음악회 출연 외 다수의 시립교향악단과 헨델 메시아, 구노 장엄미사,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브람스 독일 레퀴엠, 포레 레퀴엠, 베토벤 합창 교향곡 등 출연하였고, 2009년 일본 도요타 현 콘서트 홀 초청 리싸이틀. 교토 쳄버 필하모닉, 이태리 피렌체 오케스트라 협연, 2010 테너 호세 까레라스 내한공연, 2011 프랑스 르망 국제음악축제 초청 리싸이틀을 가졌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라 메르 에릴 앙상블과 함께 홍콩에 초청되어 연주,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공연 “Festival de Musique de Chambre(바하 페스티벌)”을 프랑스 콜마르에 초청되어 연주 한 바 있다. 제 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과 2014년 서울 석세스 어워드 문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녀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프라노  김 유 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 하고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고태국 콩쿨에서 1등 없는 2등입상하였으며, 대구전국성악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Anselmo Colzani, Schio, G. Martinelli – A, Pertille, 23회 Maria  Caniglia, Mario del Monaco 콩쿨에서 특별상, Assami 콩쿨에서 2회 연속 입상 하였다. 부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 쁠랑‘Gloria’ 협연, 부산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부산 마루국제음악제 칼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 연주 하였으며 부산시향, 울산시향, 진주시향, 경남팝스 오케스트라, 부산청소년교향악단, 김해 신포니에타, 슬모나 오케스트라(슬모나 극장)와 협연하였다. 부산불꽃축제 오페라 <투란도트>, 백스코 오디토리움 개관기념 <라 트라비아타>, <팔리아치>, <춘향전>, <돈 죠반니>, <라보엠>, <나비부인>, <마술피리>, <아이다>, <리골레토>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현재 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대학원, 부산예술 중,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메조 소프라노  백 재 은 

 

  ‘한국의 카르멘’으로 불리며 국내외 굵직한 공연들과 오페라 무대 등에 단골로 등장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소프라노 백재은은, 따뜻하고 표현력 있는 음색으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친숙한 성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뉴욕 메네스 음대를 졸업하였고, 이후  뉴욕 슈타콰 오페라단, 폴란드 브로츠와프 국립오페라단, 한국의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등 유수의 단체와 더불어 오페라 <카르멘> <나비부인> <카운슬> <코지 판 뚜떼> 등 오페라 주역으로, 폴란드 키푸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미국 아칸소 오케스트라, 중국 푸저우 시립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명망 있는 연주단체들과 베토벤 나인심포니, 말러 천인 교향곡, 모차르트 레퀴엠, 청와대 신년음악회 등 여러 작품을 호연 하며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을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테 너 강 무 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Italy G. Rossini 국립음악원,  Osimo Accademia 를 졸업하였으며, Italy Enna 국제콩르 1위 및 V. Bellini 국제콩쿠르, G. L. Volpi 국제콩쿠르 등에 입상 Tenerife Concert Hall,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 국내외에서 30여회의 독창회를 개최하였다. 오페라 <La Bohéme> <Carmen> <La Traviata> <Lucia di Lammermoor> <Gianni schicchi> <Lelisird'amore><Tosca> <Nabucco> <Le Nozze di Figaro> <MadamaButterfly> <Die ZauberFlöte> <Rigoletto> <Pagliacci> <Cosi fan tutte> <춘향전><아라리공주> <직지> <이순신> <황진이> <시집가는 날>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그 외에도 B. Gigli 탄생 100주년 기념 세계 10테너 연주, 광복 50주년기념 브라질 S.Paolo 기념공연,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홀 초청 연주, 1996년 미국 Atlanta 올림픽기념 문화행사 오페라 <춘향전>, 미국 케네디센터 6. 25참전 50주년기념 공연, 광복60주년기념 비무장지대 대한민국음악제, 임진각 2005 세계평화축전 초청연주, 일본 동경  한 · 일 수교 40주년기념 오페라 나비부인 및 Tokyo Opera City 극장초청연주,  캄보디아 국왕 초청 왕실음악회 출연 등을 통하여 국위선양에 힘써왔다. KBS 교향악단과의 수차례 신년, 송년음악회 및 정기음악회 출연을 비롯하여 동경 필하모니, 이태리 토스카나 주립교향악단, 불가리아국립교향악단, 모스크바 심포니오케스트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교향악단,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이스라엘 기부츠 오케스트라, 브라질 S.Paulo교향악단,  미국 Atlanta 주립교향악단,  모스크바 국립교향악단, 서울시향,  인천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코리아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그 외에  Beethoven Sym. No 9, Missa Soleminis, G.Verdi 와 W.A Mozart Reqiem, Handel Messiah, Haydn Schöpfung, G. Rossini 와 S. Gounod 의 Missa Soleminis 및 Stabat Mater, Mendelsson Elijah, Bach 마태수난곡 , 성 마가수난곡 등 수많은 미사곡 및 Oratorio에 Solist 로 협연 하였다.

미국, 일본, 중국, 북한, 홍콩 및 영국, 스코틀랜드, 러시아, 이태리, 독일, 스페인, 브라질, 이스라엘, 호주 등에서 독창회와 오페라 주역과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으로 2,000 여회 연주를 하고 있으며, 한국 최고의 ‘서정적 테너’로서  KBS-FM선정 ‘한국의 음악가’ CD를 제작한 바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테 너   루 디 박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A.I.D.M. 국제음악아카데미와 로마 A.R.A.M 국제예술아카데미를 최고점으로 졸업하였으며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2003년 제 10회 아네모스 국제콩쿠르 성악부문에서 우승하였으며2007년 이탈리아 마리오란자 국제콩쿨에서 우승하였다. 2007년 제 2회 루치아노 네로니 콩쿠르에서 마리오 델모나코 테너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이탈리아 베로나 투란도트 오페라 국제콩쿠르에서 테너 칼라프역으로 우승하여 베로나필하모닉극장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역으로 데뷔하였다. 이 무대로 그는 '이탈리아인보다 정확한 이탈리아어 발음', '오스카상에 견줄 만한 연기력' 이라는 호평을 언론으로부터 빋으며 주목을 받았다.
 

  2007년 10월 이탈리아 트레비조시의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마리오 델 모나코를 위한 10인의 테너’ 공연에 참가하여 또 다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서 이탈리아 꼬모 오페라시립극장과 페르모시립극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베로나 필하모닉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투란도트>, <노르마>, <토스  카> 등에 출연 하며 성악가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다. 세계 3대 오페라 축제인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 등 세계 유명 축제와 오페라극장에서 투란도트와 아이다 등 리릭파트에서는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럽 대표 성악가로 현재 볼로냐 Stage Door 소속으로 또 로마국제아카데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테 너   신 상 근


  테너 신상근은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후 이탈리아 노바라 국립 음악원, 라스칼라극장 아카데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악원, 프랑스 휘에이말메종 음악원,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원 등지에서 수학하였다. Busseto Voci Verdiane, Hans Gabor Belvedere, Montserrat Cablle, Riccardo Zandonai, Titto Gobbi, Ferruccio Tagliavini 등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Volksbühnen Bühnentaler, NRW 최고가수상을 수상하였다.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에드가르도 역으로 데뷔후 독일 베를린, 슈투트가르트, 하노버, 칼스루에, 도르트문트, 프랑스 렌, 샹제리제, 국립오페라 등에서 <Rigoletto>, <La Traviata>, <Un ㅠ     ballo in maschera>, <Lucia di Lammermoor>, <Carmen>, <Tosca>, <La Bohème>, <Madama Butterfly>, <Faust>, <Mefistofele>, <Der Rosenkavalier>, <Boris Godunov> 등 주역으로 활동중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마에스    트로 플라시도 도밍고의 지휘로 <Romeo et Juliette>에서 동    양인 최초의 로미오역 데뷔로  뉴욕타임즈의 호평을 받았다. 현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이다.

  



바 리 톤   우 주 호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베네벤또 국립음악원과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등 최고의 음악학교에서 수학한 바리톤 우주호는 라우리 볼피 국제 콩쿠르 3위, 프란체스코 국제콩쿠르 1위, 비냐스 국제 콩쿠르 특별상 등 여러 국제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를 계기로 로마국립극장(브란카쵸)에서 데뷔, RAI 국영 방송국, 독일 프렌츠부르크에서 여러 오페라 작품에 주역으로 열연하였고, 오텔로 공연을 평했던 독일    의 오페라 전문지 “오페른벨트”는 ‘베르디가 원하는 이야고’로 극찬을 아끼자 않았다. 이후 저명한 음악가들과 함께 여러 오페라단에 초청되어 꾸준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2004년부터는 국내 유명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 앙상블 “우주호와 음악 친구들”을 결성하여 오랜 소망이었던 농어촌의 문화운동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 시설, 노숙자 시설 같은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클래식 문화를 보급하는 운동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NH아트홀 예술감독을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 이사장과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 홍보대사와 마포구 꿈의 합창단의 예술감독,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백석대학교, 덕   원예고 강사로서 봉사활동과 후진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 리 톤   강 형 규


  경희대학교 와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바지아노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한국에서 1996년 중앙일보 콩쿠르 3등, 전국성악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하여 1997년 광주 성악 콩쿠르에서 1위 입상을 하였다. 1998년 이태리 “Vincenzo Bellini” 국제콩쿠르 2위, 1999년 이태리 “Mario Basiola” 국제    콩쿠르 1위, 특별상, 이태리 “Parma – Verdi” 우승, 2000년 이태리 “Maria Callas” 국제콩쿠르 바리톤부문 우승, 스페인 “Bilbao” 국제콩쿠르 1위, 특별상, 2001년 미국 “Placido Domingo – Operalia” 국제콩쿠르 2위, 2002년 스페인 아라갈 “Jaume Aragall” 국제콩zn르 1위와 독일 드레스덴      “Competizione dell ‘Opera” 국제콩쿠르 3위 등 화려한 국제 콩쿨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현재 이태리를 중심으로 유럽 각 나라에서 활방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요 경력    으로는 1999년 스페인 빌바로 아리아가 극장에서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데뷔무대, 2001년 이태리 파르마 극장에서 베르디 서거 100주년 오페라 페스티벌 “일 트로바토레”,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오페라 페스티벌 “가면무도회” 2002년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에르나니” 와 오페라 “돈 카를로”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 외 이태리와 스페인 미국등지에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자코모 아라갈, 소프라노 라이나 카바이반스카, 레나타 소코토 등과 함께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2001년 로마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이태리 독립기념일 초청 연주의 영광을 갖기도 했다. 2003년 이태리 부세또 극장에서 이태리 연추의 거장 피에르 루이지 피치에게 발탁되어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으며 스페인 사바델극장에서 오페라 “운명의 힘” 출연, 오스티리아 린츠극장 베르디 오페라 “돈 까를로” 등 베르디 오페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2005년 시즌에는 그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활동을 하였는데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시즌 개막오페라 비제의 “카르멘” 이태리 트리에스테 베르디극장 시즌 개막오페라 잔도나이의 “I cavalieri di ekebu” 와 이태리 롬바르디아지역 순회공연 조르다노 오페라 “Andrea Chenier”를 공연하였으며 특히 오페라 “I cavalieri di ekebu” 는 각 언론으로부터 극찬의 평을 받았으며 이태리에서 주목 받는 오페라로 이태리 잡지인 I’opera 11월호에 표지사진으로 실리기도 하였다. 같은 시즌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로 데뷔하였으며 세계적인 페스티벌이 이태리 83베로나 야외극장 페스티벌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로 데뷔하였다. 2005-2006 시즌 바리톤 강형규는 이태리 로비고 극장의 “운명의 힘”, 카타냐극장에서 “가면무도회”를 성공적으로 공연하여 주목 받았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 기획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통해 한국 오페라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레나토 역의 바리톤 강형규는 매끄러운 음색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해내 갈채를 받았다.  “리카르도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며 부르는 아리아 ‘그 영혼을 더럽힌 건 바로 너’를 부른 레나토 역의 강형규는 이날 공연의 실질적인 최고 주역 이었다” 등 최고의 평을 받았다.



바 리 톤   한 명 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하였다. 그는 화려한 해외 성악 콩쿠르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만 공부하여 2000년 이탈리아 부세토에서 열린 제40회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1위 우승과 베르디의 목소리라는 뜻의 ‘Voce Verdiano’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999년 스페인 비냐스콩쿠르, 2002년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 3위, 2002년 이탈리아 벨     리니 국제 성악 콩쿠르 3위, 2003년 이태리 아싸미 국제콩쿠르 1위, 2004년 스페인 아라갈 콩쿠르 1위와 청중상, 2004년 이태리 잔 프랑코 마지니 국제콩쿠르 1위 및 베르디 특별상, 2003년 이태리 카프리올로 국제콩쿠르 1위, 일본 시쯔오카 국제콩쿠르 1위 없는 3위 입상 등 유럽과 아시아의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석권하였다.
 

   특히 그는 2001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5년 10월 문화관광부 주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8년 제 1회 대한민국 오페라상의 오페라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연주 경력으로는 2000년 이탈리아 부세토 Pala vicino 야외극장의 베르디 "La Traviata" 공연을 시작으로 Cavalleria rusticana, Pagliacci, Tosca, Hamlet, Rigoletto, Turandot ,Nabucco, Il Trovatore, La Boheme, Un ballo in maschera, Andrea Chenier, Manon Lescaut, Aida ,Lauriana ,La Cenerentola, Faust ,Guglielmo Tell, Cosi fan tutte, Gianni Schicchi, Don Pasquale 등의 레퍼토리로 세계 유명 극장에서 공연하여 오페라 가수로써의 진면목을 보이며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바리톤 한명원은 콘서트 가수로서의 면모 또한 훌륭히 보여주고 있는데 2004년1월 일본 동경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NHK 신년음악회' 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이 실황은 일본 전역에 생방송으로 방영되었다.
 

이듬해인 2005년 'NHK 신년음악회' 에 앙코르 초청받았으며,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2005년 "청계천 완공기념 전야제 콘서트", 2007-2008 콘서트 "조수미와 위너스"의 위너로 초청되어 공연하여 큰 주목 받았다.
 

앞으로의 공연은 중동국가 오만에서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OPERA "Turandot"를 이탈리아 Lucca와 Pisa에서 OPERA "Pagliacci"와" Cavalleria rusticana"를 이탈리아 Verona에서 OPERA "Rigoletto"를 그리고 이탈리아 Catagna에서 OPERA "Rigoletto"를 공연하였다.

현재 안양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솔오페라단 소개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대상없는 금상 수상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해외 합작 부문 대상 수상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공연분야 오페라부문 최우수상 수상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공연분야 최다관객상 수상

2017 대한민국 음악대상 오페라 해외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메세나대상 Arts & Business상 수상



2005년 창단한 솔오페라단은 젊은 감각과 높은 완성도의 오페라를 잇달아 발표하며, 대한민국 오페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단입니다. 창단 오페라 ‘춘희’를 시작으로 대형 작품들을 탁월한 기획력과 파워풀한 섭외능력, 그리고 빈틈없는 마케팅 플랜으로 예술성과 상업성 모두 갖추며,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연주자와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공연을 하였다.


더 나아가 솔오페라단은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 진출을 위해 우리의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아 춘향아’를 이탈리아 제노바 두칼레궁, 영국 런던 문화원, 아풀리애 페스티벌 등 유럽 무대에서 공연하여 관객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열광적인 환호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국립과 세계 3대 오페라 페스티벌인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창작 오페라 “선덕여왕”을 공연하여 한국 창작오페라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세계 오페라 관객들에게 알리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로마오페라극장, 바리 페트루쩰리국립극장, 볼로냐 코무날레극장, 파르마 왕립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국립극장, 모데나시립극장, 포짜 시립극장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유수의 극장들과 오페라 공동제작 사업을 통하여 한국과 유럽의 문화교류의 진정한 전령사로서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솔오페라단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클래식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계를 선도해나가는 전문 오페라단이다. 대한민국 오페라의 선두에서, 이제 그 아름다운 사명감과 즐거움을 껴안고 서두르지도 멈추지도 않으며 그저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갈 것이다. 


솔오페라단 연혁


SOL’OPERA(솔 오페라) 발족

-2003년 1월 13일 “베르디 오페라 갈라콘서트(춘희, 리골레토)”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2004년 10월 31일 2005 APEC 성공개최 기원 “베르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

-2005년 10월 2일∼10월 5일 베르디 오페라 “춘희“로 창단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6년 “희망을 여는 가족 음악회” 공연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006년 3월 26일~3월 27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함께 하는 “신춘음악회”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6년 12월 4일∼12월 6일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7년 3월 20일 제2회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함께 하는 “신춘음악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7년 9월 3일 유럽 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7년 12월 2일∼4일 서울시 오페라단과 공동제작 오페라 “리골레토”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8년 3월 1일 갈라 오페라 “카르멘”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008년 9월 3일∼7일 부산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오페라 “아이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8년 12월 12일∼14일 한국 창작 오페라 “춘향아 춘향아”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8년 부산 무대제작 지원 평가 작 중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

-2008년 12월 18일 『제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오페라 “아이다” 대상 없는 금상 수상

-2009년 3월 21일 “Fun Fun한 콘서트”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9년 5월 27일 세계항만총회 초청 “춘향아 춘향아” 갈라 오페라 

(이태리 제노바 두칼레 궁전)

-2009년 6월 5일 영국 런던문화원 초청 “한국의 밤” (영국 런던문화원)

-2009년 7월 4일 소프라노 “박은주 독창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9년 9월 11일 “Fun Fun한 콘서트” 앵콜 공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2009년 9월 26일∼27일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초청 갈라 오페라 “투란도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2009년 10월 15일∼23일 나폴리 산카를로국립극장 초청 오페라 “투란도트”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09년 10월 30일~31일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초청 갈라 오페라 “투란도트”

        (광주 문화예술회관)

-2009년 12월 8일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오페라 “투란도트”로

해외합작부문 대상수상

-2010년 1월 29일 “2010 신년 맞이 부산성악가페스티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10년 3월~11월 2010년 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무대야 놀자”

-2010년 6월 11일∼12일 제 야외 오페라 “아이다” (해운대 백사장 야외 특설 무대)

-2010년 6월 16일∼19일 제 1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초청 오페라 “아이다”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2010년 10월 29일 솔 오페라단 아트 홀 “ROSETUM” 개관 / 매주 수요일 정기공연

-2010년 10월 1일~11월 1일 부산문화재단 지원 사업 찾아가는 문화 활동 “문화야 놀자” 

        오페라 “카르멘” 공연

-2010년 12월 5일 “움베르토 죠르다노 앙상블” 초청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10년 12월 17일~2011년 1월 18일 부산·경남지역 6개 극장 릴레이 가족 오페라 “아이다” 

-2011년 4월 29일 갈라 오페라 “토스카”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11년 5월 26일~7월 8일 부산문화재단 지원 사업 찾아가는 문화 활동 “문화야 놀자” 

        오페라 “사랑의 묘약” 

-2011년 10월 23일~24일 부산세계불꽃축제 야외오페라 “투란도트” 

(광안리해변 야외특설무대) 

-2011년 11월 25일~27일 이태리 “Petruzzelli” 국립극장 초청 오페라 “나비부인”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2012년 2월 27일 “부산 성악가 페스티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12년 4월~11월 2012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네 꿈을 펼쳐라”

-2012년 6월 8일~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개관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벡스코 오디토리움)

-2012년 11월 14일~15일 베르디 갈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2년 12월 14일~15일/20일~22일 국내 초연 오페라 “산타클로스의 재판” 공연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3년 4월 12일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베르디 갈라콘서트 "VIVA VIVA VERDI"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13년 6월 29일 지방 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 사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통영 시민문화회관 대극장)

-2013년 11월 8일~10일/15일~17일 이태리 모데나 루치아노 파바로티 시립극장

초청오페라 “나부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4년 4월 3일~5일 이태리 로마국립오페라극장 초청오페라 “사랑의 묘약”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4년 7월 24일~25일 한, 이 수교 130주년 기념 아시아 유럽 문화 예술교류 포럼 및 

         갈라오페라 “춘향아” (이태리 아풀리애 페스티벌, 포짜 산타 키아라 오디토리움)


-2014년 8월 22일~23일 로마오페라극장 솔오페라단 공동제작 오페라 “토스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4년 12월 5일~7일 2014 로마오페라극장 솔오페라단 공동제작 오페라 “토스카”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

-2015년 5월 15일~17일 제6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초청 모데나 

루치아노파바로티 시립극장 초청오페라 “IL Trittico 일 트리티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5년 5월 28일~31일 제1회 부산야외오페라페스티벌-마리아굴레기나 그랜드오프닝콘서트, 오페라 “아이다” (부산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BiFF Theatre)

-2015년 11월 6일~8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015년 11월 26일 베를린 필 앙상블 내한공연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016년 2월 4일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공연분야 오페라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6년 4월 8일~10일 / 15일-16일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 김해문화의 전당)

-2016년 6월 24일 베오그라드 국립극장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 (베오그라드 국립극장)

-2016년 11월 25일~27일 / 12월 3-4일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공연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17년 2월 17일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공연분야 최다관객상 수상

-2017년 5월 19일~20일 / 26~28일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공연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7년 8월 14일 Torre del Lago Festival Pucciniano Gala Opera Queen Sun-deok 공연

(토레델라고 푸치니 페스티벌 야외극장)

-2017년 12월 4일 “월드 오페라 스타즈 그랜드 콘서트” 공연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7년 12월 5일 “오페라 라보엠 인 콘서트”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17년 12월 13일 2017 대한민국 음악대상 해외부문 대상

-2018년 04월 12일~13일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2018년 07월 05일~06일 오페라 “사랑의 묘약 ” 공연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018년 11월 23일~25일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공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8년 11월 30일 오페라 “더 빅나이트 ”오페라 콘서트 공연(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019년 4월 26일 부산성악가페스티벌 “La Notte Italiana” 공연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019년 5월 2일~3일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공연(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019년 6월 10일~11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공연 (거제도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19년 6월 21일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기행 “Il Mondo”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19년 11월 8일~9일 / 15일~17일 오페라 “카르멘"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20년 11월 20일~22일 오페라 “아이다” 공연예정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21년 11월 보로딘의 이고르 왕자 공연예정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대구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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