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을 오는 28일(목)까지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안세홍),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한다.

-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선정작 공개

- 이예승 작가 ‘정중동, 동중동‘... 도자기 등의 전통적 이미지에 증강현실 더한 입체적 작품 표현

- 선정작 대상 창작지원금 및 국내 최대 크기 코엑스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작품 송출 기회 제공

-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 코엑스 미디어 전광판을 후원하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선정작인 이예승 작가의 ‘정중동, 동중동’

이 작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Sulwhasoo)의 메세나 활동 '설화문화전'과 연계하여 진행한 공공예술 사업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선정 작이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에 담는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 아래 ▲이예승 작가의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 ▲Pivotal Lab(유재헌·추봉길·장수호)의 ‘Pivotal Tree(당산나무)’ 등 두 작품이 선정됐다. 이중 ‘Pivotal Tree’는 지난 12월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은 전통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오브제에 가장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기술을 더한 관객 참여형 작품이다. 영상 속에서 실제 박물관에 전시된 도자기 등을 모습을 본 딴 ‘오브제’가 등장한다. 박제된 것처럼 정적이고 평면적인(Flat) 오브제는 점차 색이 변경되면서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움직인다.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법을 적용해 외벽 미디어라는 프레임 없이도 감상할 수 있다. 코엑스 아티움 부근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전화 등의 스마트 기기로 태그하면 작품 속의 오브제가 눈앞에 펼쳐진다.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가상의 오브제는 익숙했던 도심의 풍경도 색다르게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총 8가지 종류의 QR코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한다.

미디어아트의 특성을 살려 박물관 등에 박제된 도자기 등의 오브제에 움직임을 담아냈다.

 

시민은 대형 미디어의 영상을 관람할 수도 있고 QR코드를 통해 만난 가상현실의 오브제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또한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나만의 온라인 전시를 이어갈 수 있다.

‘정중동, 동중동’을 제작한 이예승 작가는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이란 주제를 통해 한국적인 문양을 차용하는 것을 넘어 동양의 정신도 담고자 했다”며 “이 작품을 통해 시민이 감상자에 국한됐던 역할을 넘어 작품 그 자체가 되어보는 물아일체의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품은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을 받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 전광판과 인천국제공항 내 외벽 미디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를 비롯해 설화수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ulwhasoo.official)을 비롯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서울문화재단 메세나팀(02-3290-7056)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 시민이 휴대폰을 이용해 '정중동, 동중동' 작품의 증강현실 오브제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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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극장 전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남산예술센터가 걸어온 12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내일 31일(목)에 오픈한다고 한다.


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9월에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창작자 발굴, 창작극 제작, 새로운 연극 양식 소개뿐 아니라 한국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동시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예술계와 소통하며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2년간 펼친 공연과 극장의 역사, 공간, 공연 자료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해 공개한다. 오는 12월 31일 운영 종료를 앞둔 남산예술센터는 그동안 진행해온 작업을 예술 현장과 공유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자료 수집과 분류 작업을 해왔다. 디지털 아카이빙 전문 업체인 아트앤데이터(대표 정주영)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Ontology) 설계와 데이터 구축을, 공공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 업체인 ㈜아이엘아이티(대표 최호성)가 아카이브 플랫폼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는 국내에서 최초로 데이터를 통해 공연예술을 읽을 수 있도록 시도했다. 단순히 공연과 관련된 자료의 축적뿐 아니라 모아진 자료들의 의미와 맥락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시맨틱 데이터(Semantic data)’로 구축했다. 모든 데이터는 네트워크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아카이브 이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남산예술센터에서 제작한 공연과 행사 정보, 공연과 행사에 참여한 인물, 단체 정보, 공연과 행사가 수행된 공간 정보, 공연의 기반이 된 희곡이나 소설 등 작품 정보, 장르, 주제, 소재 등 공연을 대표하는 키워드 정보, 남산예술센터와 관련된 사건 정보, 공연 및 행사에서 생산된 공연자료, 공연과 관련된 보도자료·연구자료 등 8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공연장 내부 모습

한편, 지난 12년간 남산예술센터에서 진행된 공연과 학술행사, 각종 프로그램 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집인 '남산예술센터 공연사 연구'도 만날 수 있다. 남산예술센터 내·외부와 로비, 분장실 등 극장 공간의 구석구석을 사진과 VR체험도 가능하다.

이 밖에 200여 편의 공연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가장 많이 나온 키워드를 한 곳에서 보여주는 ‘키워드 컬렉션’, 동시대성을 담은 작품을 제작해온 남산예술센터가 한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 등의 기획 콘텐츠도 마련됐다.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는 오는 31일(목) 오후 2시부터 기존 남산예술센터×삼일로창고극장 누리집과 동일한 주소(www.nsac.or.kr)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시민, 창작자, 연구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와 함께 운영되던 삼일로창고극장 홈페이지는 별도의 사이트(www.samilro.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 12.31.(목), 창작 초연 중심 제작 극장 남산예술센터의 ‘디지털 아카이브’ 오픈

- 자료 간 맥락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시맨틱 데이터로 구현

- 지난 12년간 공연, 학술행사, 각종 프로그램 등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

- ‘VR체험관’, ‘키워드 컬렉션’, ‘타임라인’ 등 다양한 기획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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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_《돌아온 미래》 전시 전경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서울 경내 외부 문화재인 종친부 공간에서 미디어 작품전'돌아온 미래'를 12월 1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미술은행 소장품인 작가그룹 꼴라쥬플러스(col.l.age+ 장승효&김용민)의 'Hypnagogia'(2016)는 '꿈과 현실, 실재와 환상이 교차하는 상태'의 뜻으로 정해진 길을 향해 끊임없이 날아가는 나비의 여정을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문화가 중첩되는 화려한 이미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종친부 야외에서 최초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가로9m, 세로3m의 대형 미디어 설치로 미술관 외부에서 관람객에게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Hypnagogia'의 또 다른 의미는‘인간이 가장 자연에 가까운 상태’이다. 기존 소장품 외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 큐브 'Super Nature'(2020)는 전 세계적 의제인 환경, 생태, 지구를 소재로 인간성의 회복, 자연에 대한 인식 전환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두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 이를 통한 사회적 연대와 교감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을 보다 다양한 형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코로나19로 휴관중인 서울관 야외 전시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그 동안 미술관 경내에 있으나 활용되지 않았던 문화재 공간에서의 첫 전시"라며, "앞으로도 종친부의 공간적·역사적 맥락을 작품화한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의 새로운 전형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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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양 작가, 삶에 희망의 금빛 전하는 'OUR LIFE IS A LIGHT'展 개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바탕과 대조적인 금빛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서숙양 작가는 오는 2020년 12월 21일(월) ~ 2021년 1월 2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임페리얼팰리스호텔 1층 갤러리포월스(관장 조국희)에서 'OUR LIFE IS A LIGHT'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캔버스 전체를 뒤덮은 원색의 진한 색감에 반짝반짝 빛나는 순금을 소재로 만들어진 형상은 온화하고 밝은 느낌으로 감상자의 심성을 자극한다. 작가는 빛이 전달하는 건강한 메시지를 공유하여 인간의 내면을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삶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Let there be Light22(30 30Mixed medium and Pure Gold PAPER on Canvas2019)

작가는 어느 날 길을 걷다 문득 내가 서있는 곳이 어둡고 깜깜한 긴 동굴 속 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렵고 절망적이라 생각 하는 순간 멀리에 아주 작은 한줄기 빛이 보였다. 그 빛을 따라 걷다보니 점점 그 빛은 내 몸을 감싸며 나에게 ‘이제는 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끝이 안 보이는 긴 동굴 속을 힘들지만 흔들리지 않고 천천히 빛을 따라 걷다보면 분명히 희망을 만날 수 있다. 일상의 경험이 작품으로 만들어져 숨겨진 이야기가 되고, 그림 속 금빛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비추는 긍정적 의미를 담았다

금빛은 생명의 원천이며 사랑, 희망, 행복 등 사람의 마음을 온기로 가득 채워줄 작품속의 중요한 구성이며 순금으로 형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작가에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위에 단순화된 색과 형태들은 우주속의 복잡한 공간으로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든 에너지들을 응집시켜 평소 품었던 작가의 철학과 사상을 캔버스에 이미지로 남겼다. 작품으로 관람객과 작가의 생각이 교류하고 공통점을 찾아가는 재미와 각기 다른 재해석으로 다양한 의미가 존재할 수 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서숙양 작가의 그림은 힐링을 하고 평온을 선사한다.

Let there be Light11(73 91 Mixed medium and Pure Gold PAPER on Canvas2020)

 

'OUR LIFE IS A LIGHT' 전시를 진행하는 서숙양 작가는 "어려운 사회적 환경 속에 전시를 진행하여 작가의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며 관람객을 맞이할 생각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들의 삶이 작품 속 희망과 긍정의 이야기가 생활에 활력을 주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다수의 국내외 전시활동은 물론 2019 찾아가는 아트페어 서작가가 간다, 거제시 도장포마을 도시재생 아트프로젝트기획, 거제도 바람의 언덕 조형물 설치 등 예술을 대중과 실생활에 적용하는 미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빛이 전달하는 건강한 메시지를 공유하여 인간의 내면을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삶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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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의 크리스마스_DJ 소울스케이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역서울 284의 기획전시《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가 대중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이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온라인 플랫폼과 문화역서울 284 앞 광장, 외부 전시 협력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전시 콘텐츠를 총망라한 온라인 플랫폼
(www.seoul284.org/record284)은 관람자 중심의 구성이라고 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김태훈 원장은 "문화역서울 284의 전시장을 벗어나 온라인과 외부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방식이 낯설지만 신선하다"며, "가장 큰 성과는 힘든 시기에 민과 관이 협력하여 상생의 방법을 찾고,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전시 감상법을 제안한 점, 그리고 레코드284가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생활에서 레코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안내서로 올해의 마무리까지 대중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레코드 선율로 따뜻하게 해줄 ‘라디오284’를 추천한다.

매주 수요일 0시, 음악 큐레이터로 참여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가 서울 곳곳의 레코드 문화 관련 공간에서 공간 콘셉트와 시의성에 맞춰 선정한 앨범들을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 가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는 국내 최정상 바이닐 디제이들이 소울,
재즈, 펑크, 1970-90년대 음악 등을 주제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펼친다.

해당 프로그램은
레코드284 온라인 플랫폼과 문화역서울 284 또는 헤드룸 라커스(headroom rocker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역서울 284 누리집 (www.seoul284.org) 공식 SNS채널, '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온라인 플랫폼(www.seoul284.org/record284)에서 확인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관람객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며 참여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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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 - 정윤하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정윤하 작가는 '삶에서 만나는 풍경을 캔버스에 옮겨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2020년 12월 9일(수) ~ 12월 15일(화)까지 "빛과 풍경展"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소재의 경인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다.

본래 한국화 전공이지만 이번 전시 작품은 아크릴을 재료로 서양화 느낌으로 그림을 완성하여 변화를 주고 붓과 나이프로 점, 선, 면을 자유롭게 구사해 프레임 속 이미지는 주제가 선명하다. 작가의 눈으로 재해석 한 주변 풍경은 선으로 명확하게 피사체를 구분하여 감상자가 느끼는 감성이 빠르게 전달되도록 했다.

세상을 온화한 빛으로 만들었다. 도심의 마천루는 단색으로 표현하거나, 밝은 톤의 색으로 화사하게 만들기도 하여 다양한 채색이 재미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구성되고 매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벌어지는 도심의 일상이 어둡지 않고 희망적으로 작품이 제작되어 관람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정윤하작가 사진


"빛과 풍경展"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주고, 그림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공유하여 활력을 얻어 즐겁고 희망적인 일상이 되기를 염원하는 작가의 착한 심성이 반영되어 있다.

적막한 밤하늘의 풍경과 대조적으로 반짝거리는 도심의 빛은 행복과 용기의 메시지로 관람객의 마음에 전달되어 전시의 의미가 부각되길 바라며, 함께 도심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좀 더 따뜻함으로 가득하기를 작가는 기대한다. 마음속으로 품었던 생각이 캔버스 위에 화려한 색으로 퍼포먼스가 펼쳐져 작품에 집중하게 만든다.

"빛과 풍경展"을 진행 중인 정윤하 작가는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작품을 공개하여 평가받는 일은 떨리고 긴장되는 시간으로 향후 전개되는 작품 세계에 영향을 주어 겸허히 받아들이고 즐기려고 하며, 그림 속 작은 빛이 영혼의 울림이 되어 희망과 새로운 삶의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 한국화전공,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졸업 한 재원으로 2016 서울국제미술협회 한-일 교류전 특선, 2017 안견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미술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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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작가의 리얼돌공장 이야기 + 인공지능 AI 선거운동 장면

국립현대미술관 '올 해의 작가상 2020' - 김민애,이슬기, 정윤석, 정희승 전시가 2021년 4월 4일까지 한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작업을 하는 프랑스 거주 이슬기작가의 경우 관객 및 언론인과 소통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것 같았고,

정윤석작가의 '리얼돌공장 이야기' 영상은 그냥 후진국 일본의 성인용 섹스돌 인형공장의 적나라한 모습들을 보여주기에 급급이다. 인공지능 AI 선거운동 장면은 역시 히미꼬모리 일본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앞으로 미술인들의 일본 유학은 성진국 히끼꼬모리 원숭이 나라에 구경가는 것일 것 같다. 배울게 딱 그뿐인 것 같다.

김민애작가는 장소특징적 예술작업을 해놓았는데 미사일 모습과 광장, 커다란 냉장고 등과 거울 등이 기억 나고, 꼭대기의 덮어놓은 새 구조물은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불이 들어와 있는 2개의 광고판, 투명한 독수리 인형은 무슨 의미였을까?

마지막으로 정희승작가의 24명의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소재로한 사진 작업들이 있었는데.. 나름의 의미들을 유추해볼 수 있게 해 둔 인쇄한 엽서형 전단들이 관객들이 쉽게 그냥 지나치게 만든 그냥의 보조 전시물처럼 놓여져 있어서 좀 난감했다. 그 중에 한 4~5종은 키가 안 따라줘서 아예 볼 수가 없었다. 배경으로 깔아놓은 노래 음향도 나름 듣고 있을만 했다.


마지막으로 한 줄 요약하면 '이 전시는 성진국 일본을 경험하는 섹스돌 공장 다큐멘터리가 핵심인 미성년자 관람불가'가 가장 큰 핵심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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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주작가와 열혈청년예술단의 '순성: SoundWalk + Body-Move' ⓒ ex-media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공동 주최로 매해 개최되는 인문주간 행사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며 2020년 인문주간은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 함께, 새롭게, 깊게’라는 주제 하에 전국의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프로젝트는 인문주간 참여 프로젝트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삶과 도시, 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조명하고자 강연, 답사, 퍼포먼스,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쳤다.

10월 29일(목)과 30일(금)에는 <도시, 공간-건축-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을 상암 KGIT센터와 페이스북 라이브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했다. 심혜련 (전북대 교수), 정연심(홍익대 교수), 한은주(소프트아키텍쳐랩 대표), 김사라(다이아거날 써츠 공동대표) 등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미학자와 건축가가 테크놀로지 환경 속 도시와 건축, 공간에 대한 다양한 논점들을 다뤘다. 공간과 건축이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뉴미디어와의 결합으로 새롭게 제시하는 도시 인문학적 함의는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 '도시, 공간-건축-테크놀로지' 심포지엄 ⓒ ex-media


28일(수) 정오에는 전지윤 작가의 <한양도성 AR 체험>이 진행되었다. 많은 시민이 관람하는 옛 문화재의 대표격인 경복궁의 11개 곳에 사운드가 숨겨져 있어서 이를 관람객의 핸드폰 앱을 통하여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방식이었다. 단순히 정해진 사운드 뿐 아니라, 순회길의 마지막에 경회루에 오게 되면, 지금까지의 11개 소리를 관람객이 핸드폰안에서눈에 보며 골라 '작곡'할 수도 있었다. 경복궁 안의 유희공간인 경회루의 의미를 사운드로 살렸다고 할 수 있겠다.

31일(토) 오후 네시 반에는 <순성: SoundWalk + Body-Move>로 시민과 로봇이 우리문화재를 함께 관람하는 생경하고도 놀라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로보틱아트 작업을 하는 김현주(ex-media) 작가의 인솔로 이화마을과 낙산공원 일대를 걸었다.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산책으로도 자주 못갔던 우리의 옛공간이자 500년 역사의 한양도성 중턱부터 혜화문 구간을 웨어러블 로봇(열혈예술청년단 유재미 안무, 김영렬, 이선시 무용)이 우리 관객 앞에 함께 걸으며 퍼포먼스를 펼치니 공간은 그대로되 사용하는 우리, 발전하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간'을 매개로 지금 한순간에 놓인 듯하여 신비한 느낌을 주었다. 


▲ 한양도성 중턱부터 혜화문 구간까지 관객과 웨어러블 로봇이 함께 걸으며 기술과 문화,
미래와,현재 과거가 공존하는 시간이 되었다. ⓒ ex-media



또한 관람자들은 SNS 사진 공모전 서울 <디지털순성 해시태그 챌린지>에서는 한양도성과 관련된 사진과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시태그 챌린지 형태로 공유했다.


▲ 디지털순성 해시태그 챌린지 ⓒ ex-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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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연말을 맞아 ‘MMCA 소망촛불’ 을 12월 6일(금)부터 2020년 1월 1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로비에서 개최한다. 


‘MMCA 소망촛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월드비전이 2018년부터 함께해 온 연말 기부 행사로, 미술관 방문객에게 따뜻한 예술 나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람객이 로비에 설치된 기부함에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비치된 LED 촛불에 새해 소망을 적어 트리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모금액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아동시설 미술심리치료비에 활용된다. 


또한 12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성탄주간에 거리공연가(버스커) 5팀을 초청하여 캐럴 공연을 펼친다. 숨은 실력을 갖춘 거리 공연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착한 기부와 공연을 함께하는 예술 나눔 행사로 마련된다. 또한 기간 중 1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월드비전과 함께 제작한‘소망성냥’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선착순 300명) 


국립현대미술관과 월드비전은 2018년부터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 ‘MMCA 나잇’의 참여비와 연말 모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연말을 맞아 경자년(庚子年) 새해 소망도 빌고 기부도 하는 훈훈한 예술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열린 미술관, 친근한 미술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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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프로그램에서 토크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김태은 작가(앞 오른쪽)와 류임상 서울미술관 학예연구실장(왼쪽)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한국사람은 유독 자신의 재산, 특히 집에 대해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그것의 증식에 대해 자랑하기 좋아하고, 그것 때문에 친한 친구 사이가 멀어지기도 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땅과 건물의 소유와 투자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가르는 근간에는 이 나라의 초고속 성장과 도시정책이 함께 있을 것이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인문도시사업단이 <디지털인문도시 : 순성의 복원> 프로젝트를 제14회 인문주간 행사로 1028일부터 113일까지 서울미술관과 서울상암동 KGIT센터 등지에서 진행중이다. 14회 인문주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 전국 39개 기관 주관으로 <열네번째 인문주간 -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라는 주제로 같은기간 열리는 전국단위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인문도시 : 순성의 복원> 프로젝트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주관하고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서울미술관, 슬로우슬로우퀵퀵이 참여하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의 옛 모습인 한양도성을 단순히 건축적 구조물로서의 성곽이 아닌, 600년 역사와 성 안팍 도시민의 이야기를 품은 하나의 인문학적 인터페이스로 인식하고, 증강현실 프로그램, 서울도성 탐방, 강좌와 토크, 전시 등으로 풀어냈다.

 

인문주간에 앞서 본 행사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지난 1025일에는 창의문부터 돈의문마을까지의 인왕구간을 탐방하는 '한양도성 순성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028일에는 KGIT센터 12SMIT 오픈스페이스에서 정찬철 한국외대 교수가 '호모 아르키발리스 디기탈리스의 출현', 최정은 Duke Kunshan University 교수가 '인류세의 감각화: 21세기 미디어와 예술의 잠재성'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좌를 펼쳤다.

 

▲ 김현주 작가의 "이카루스의 시선 - 서울편"과 옆 벽면의 작품 "태풍". 서울 재개발지역 변화모습과
높은 빌딩 위 의자, 군대보낸 부모들의 메모를 통해 국가의 계획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었다.
ⓒ 박순영


토크콘서트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됐다. 29일 오후3시에는 김태은 작가가 '1970년대 Sci-fi의 정치학'이라는 주제로, 오후4시에는 조성현 작가가 '미디어, 공간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30일 오후3시에는 김현주(ex-media)작가가 '국가, 기호, 상징'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1<보통의 거짓말 - Part 3> 전시장의 자신의 두 작품 앞에서 진행했다. <이카루스의 시선 - 서울편>이라는 작품은 서울의 길음, 왕십리 등 뉴타운 5개지역 재개발이 도시지형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2002년부터 2019년까지 구글어스가 촬영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한켠에 높은 빌딩 위 작은 의자가 인상적이었다.

 

<태풍>이라는 작품은 김작가의 큰아들도 군대에 가 있는 바, 한쪽벽에는 군대 내에 의례를 하는 영상이 보이고, 다른 벽에는 군부대의 핸드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매달의 식단표에 달린 부모들의 댓글이 벽면 가득 채워져 있어 나라에 아들을 맡긴 부모들의 마음이 느껴졌다. 두 작품을 통해 국가가 행하는 재개발과 인력 동원이 우리삶에 끼치는 지대한 영향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다.

 

▲ 전지윤 작가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에 증강현실 기법을 적용해 한양도성의
과거와 현재를 여러개의 축으로 재해석해냈다. ⓒ 박순영


전지윤 작가는 '층간고립(層間孤立)'이라는 주제로 한양도성의 과거와 현재모습을 휴대폰 앱의 증강현실로 풀어낸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와 현재모습의 사진이 지닌 평면성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탐색하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휴대폰으로부터 작품의 이미지가 관람자에게 z축 방향으로 입체화될 수 있는 증강현실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람자에게 현재시점에서 과거사진으로 증강현실을 들어가게 할지, 반대로 과거시점을 기준으로 현재를 반영하게 할지를 작가로서 다양한 축으로 쪼개는 방법이 작품의 관건이었음을 토크를 통해 알려주었다.

 

▲ 11월 2일 폐막식에서 김태은 작가와 조성현 작가가 사운드 미디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SMIT 인문도시사업단


폐막식은 2일 오후 7시 서울미술관 1층에서 김태은 작가, 조성현 작가의 '조화진동자(調和振動子,harmonic oscillator)'라는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디지털 인문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보통의 거짓말 - Part 3>'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이라는 부제로 216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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