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전문예능 프로그램을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드림온아트에서 지난 2021619() 15:00 서울 동대문 소재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타이틀로 공연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오연문화예술원(대표 이경화)이 주최하고 드림온아트(대표 김서정)가 주관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웰페어데일리뉴스 후원으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넘나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기회를 갖는 시간을 만들었다.

 

성남시 장애문화예술사업(Let’s go Dream together)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공연은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발달장애 무용단과 국내 유수의 전통무용단체인 오연문화예술원이 함께하는 무대이다.

(
)오연문화예술원 이경화 이사장은 평소 소외계층이나 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던 중 성남시 드림온아트 무용단의 협연 제안을 받고 흔쾌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장애인들의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하여 희망과 보람을 가지고 당당히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오연문화예술원과 드림온아트는 장애 예술인들의 전문성 있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공연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며 드림온아트무용단 단원인 이지환 군의 창작무용 블랙스완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창작무용, 난타, 진도북 등 동서양을 오가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김서정 대표가 이끄는 드림온아트센터201612월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치료 과정을 통해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장애인 적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매년 전시회나 드림온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달장애 무용단을 전문 예술인력으로 양성하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0년 국제친선예술문화교류협회 콩쿨대회에 참가하여 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연문화예술원1992년에 창단해 30년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전통문화예술기관으로 이경화 이사장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지도자 양성을 통해 평생교육 시대의 사회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많은 공연과 연구 활동을 통해 문화 선진국으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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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바운스 포스터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하고 출연하는 창작 무대!

색다른 감성, 장르적 실험…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눈길’

‘진동(振動)’, ‘오래된 정원’, ‘레-난봉’ 세 작품 선보여


6
18() 티켓 사전예매 시작

7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 공연 예정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신선한 도전!

'BOUNCE'

2021.07.16.(20) ~ 2021.07.18.(/15)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BOUNCE)' 공연의 티켓 오픈을 18(오늘) 진행한다.

 

내달 16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개막하는 '바운스'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조기예매할인 40%, 코로나 백신 접종자 할인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바운스'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안무를 맡아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내는 창작플랫폼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무용, 타악, 연희 등 전통 예술에 대한 색다른 해석과 다양한 장르적 실험으로 구성된 창작 공연 3편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진동(振動)’은 타악팀 이기수 기획·연출 작품이다. 진동을 모티브로 협동과 공존, 갈등이 함께 어우러진 인간의 삶을 들여다본다. 악기 연주와 무용수의 움직임이 상호 작용을 이루며 진동과 공명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어 폭풍우와 파도를 연상시키는 타악기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인간의 삶을 펼쳐낸다.

 

오래된 정원은 무용팀 전진홍 기획·연출 및 안무까지 담당한 작품으로 개성적인 안무와 음악을 통해 한 노인의 추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자신만의 오래된 정원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오래된 정원은 가족, 연인뿐만 아니라 힘겨운 현실을 극복하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에 크나큰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난봉은 타악팀 박다열 기획·연출 작품이다. 사설난봉가의 가사를 바탕으로 1970~80년대 시대적 분위기와 미국의 히피(hippie) 문화에 영향을 받은 신세대의 톡톡 튀는 사랑을 그려냈다.

전자음악과 일레트로닉 베이스, 전통악기인 아쟁의 연주와 함께 다양한 레트로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지친 마음에 활력이 되는 새로운 레트로 감성을 선보인다.

 

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지난 12월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이 올해는 관객들과 직접 마주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전통적인 공연예술 형식과 현대적 표현 방식을 결합한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가대표 전통연희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총 3(1620, 17~1815)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국립정동극장 751-1500)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BOUNCE)'

 

더 이상의 장르 구분은 무의미하다!

신선한 매력, 젊은 에너지로 무장한 개성 가득한 무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시리즈, BOUNCE.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구성까지 맡아 색다른 감성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용, 타악, 연희 등 단원들의 기량을 특별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한편,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전진하고자 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열망을 드러낸다.

튀어 오를 듯한 에너지와 매력을 자유롭게 그려내는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또 다른 가능성을 펼쳐낸다!

색다른 감성, 장르적 실험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눈길
진동(振動)’, ‘오래된 정원’, ‘-난봉세 작품 선보여
618() 티켓 사전예매 시작
7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 공연 예정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신선한 도전!
'바운스'
2021.07.16.(20) ~ 2021.07.18.(/15)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BOUNCE)' 공연의 티켓 오픈을 18(오늘) 진행한다.
 
내달 16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개막하는 '바운스'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조기예매할인 40%, 코로나 백신 접종자 할인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바운스>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안무를 맡아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내는 창작플랫폼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무용, 타악, 연희 등 전통 예술에 대한 색다른 해석과 다양한 장르적 실험으로 구성된 창작 공연 3편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진동(振動)’은 타악팀 이기수 기획·연출 작품이다. 진동을 모티브로 협동과 공존, 갈등이 함께 어우러진 인간의 삶을 들여다본다. 악기 연주와 무용수의 움직임이 상호 작용을 이루며 진동과 공명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어 폭풍우와 파도를 연상시키는 타악기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인간의 삶을 펼쳐낸다.
 
오래된 정원은 무용팀 전진홍 기획·연출 및 안무까지 담당한 작품으로 개성적인 안무와 음악을 통해 한 노인의 추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자신만의 오래된 정원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오래된 정원은 가족, 연인뿐만 아니라 힘겨운 현실을 극복하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에 크나큰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난봉은 타악팀 박다열 기획·연출 작품이다. 사설난봉가의 가사를 바탕으로 1970~80년대 시대적 분위기와 미국의 히피(hippie) 문화에 영향을 받은 신세대의 톡톡 튀는 사랑을 그려냈다. 전자음악과 일레트로닉 베이스, 전통악기인 아쟁의 연주와 함께 다양한 레트로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지친 마음에 활력이 되는 새로운 레트로 감성을 선보인다.
 
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지난 12월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이 올해는 관객들과 직접 마주하게 되어 기쁘다.”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전통적인 공연예술 형식과 현대적 표현 방식을 결합한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가대표 전통연희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총 3(1620, 17~1815)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국립정동극장 751-1500)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BOUNCE)'

   
더 이상의 장르 구분은 무의미하다!
신선한 매력, 젊은 에너지로 무장한 개성 가득한 무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시리즈, BOUNCE.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구성까지 맡아 색다른 감성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용, 타악, 연희 등 단원들의 기량을 특별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한편,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전진하고자 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열망을 드러낸다.

튀어 오를 듯한 에너지와 매력을 자유롭게 그려내는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또 다른 가능성을 펼쳐낸다!
  
 
작년 온라인 상영회 통해 진행된 2020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 ‘진동공연 사진
작년 온라인 상영회 통해 진행된 2020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 ‘진동공연 사진
진동(振動)
연출_ 이기수 작편곡_이재준 안무_윤성준
출연 타악_이기수, 전준영, 이정대, 정상화/ 무용_윤성준
(객원) 피리_김준태
심연의 세계, 진동이 시작된다.
작은 입자들이 진동하며 밀고 당기고 부딪친다.

사라지거나 다시 나타나는 입자들은 과거와 미래
, 여러 차원의 공간을 넘나들며 공명을 이루고 세상을 요동치게 한다.

진동과 인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탐구하고자 하며, 우리가 보지 못하는 작은 세계를 악기와 춤, 진동과 공명을 통하여 들여다본다.
1
인간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우리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아주 작은 세포에서부터 시작되어 인간으로 성장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범우주적인 관점에서 아주 작은 세포에 불과하다
.

진동은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파장되어 우리에게 소리로 들리는가?

2
이렇게 자라난 인간은 서로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
같은 것을 두고도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며, 서로 부딪치기나 혹은 협동하며 공존하는 삶을 산다.

진동은 주위를 이루고 있는 조건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주기나 진폭이 결정된다
.

대립하고 공존하며 변화무쌍한 진동의 모습은 인간의 삶과 다르지 않다.

3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인간과 같이, 상호작용하며 변화하는 진동의 현상을 폭풍우와 파도에 빗대어 강력한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오래된 정원
연출안무_전진홍 작곡_시온성
출연 무용_이혁, 전진홍, 박지연, 조하늘, 김세희, 심동준 / 타악_남용우
(객원) 무용_한구원, 이웅
이 순간, 힘겹게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품은 한 노인의 추억으로부터 시작한다. 혼탁한 세상 속에 홀로 남았다고 느끼는 순간, 빛나는 지난 시절의 기억을 더듬으며 노인은 비로소 소중한 누군가의 존재를 깨닫는다.

변치 않고 내 옆을 지켜주었던 오래된 정원’. 오래된 정원은 우리 곁의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하는 연인 혹은 그 무언가.

버거운 현실 속에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이지만, 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이가 있기에 여전히 이 세상은 살아갈 만할 것이다. 작품을 통해 모두가 자신만의 오래된 정원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프롤로그
한 노인이 벤치에 앉아있다. 노인은 옆의 빈자리를 보며 과거의 시절을 회상한다.

1동네 친구
함께 모여 놀고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두꺼비집 놀이, 고무줄놀이, 얼음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때로는 티격태격 다투기도 한다.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자 모두 사방으로 뛰쳐나가고
, 두 아이만이 자리에 남는다.

여자아이는 남자아이에게 수줍게 호감을 표현하고 자리를 떠난다.

2장 청춘 블루스
세월이 흘러, 젊은 남녀의 모습이 비친다. 다양한 모습으로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청춘들.

녹록지 않은 생활에 지쳐있지만
, 여전히 아름다운 청춘들의 모습이 보인다.

갑작스레 비가 쏟아지며 사람들은 우왕좌왕 흩어진다.

3장 오래된 정원
흙비가 내리는 것만 같은 혼탁한 세상 속, 여자가 벤치에 앉아있다.
홀로 외로이 남은 그녀는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한다.

그리움이 커질수록 버겁게 느껴지는 현실
.

한 남자가 그녀에게 다가오고, 둘은 서로를 마주한다.

에필로그
남자와 여자가 벤치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며 웃음 짓는다.
-난봉
연출_박다열 작곡_이수형 안무_김혜수
출연 타악_ 박다열 / 무용_박소현, 이승민, 김혜수
(객원) E-BASS_이수형, 아쟁_김성근, 소리_김주현, 무용_오민규
사설난봉가 + ‘Retro’ = -난봉
-난봉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직관적으로 받아들이자라는 취지의 작품이다.

사설난봉가 중 앞집 큰애기 시집을 가는데 뒷집 총각은 목매러 간다.’라는 가사를 바탕으로, 1970~8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와 미국의 히피문화에 영향받은 신세대들의 톡톡 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

전자음악과 일렉트로닉 베이스, 전통악기인 아쟁의 조합을 주선율로 하여, 다양한 레트로 음악과 춤이 한데 어우러진다. 무대 위의 행위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120BPM 속에 몸을 맡기고 레트로 감성에 빠져보자.
1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고 이십 리 못 가서 불한당 맞고 삼십 리 못 가서 되돌아오니라.’
서울의 한 마을에서 전통 혼례가 한창이다. 어디선가 한 남자가 숨을 헐떡이며 나타난다. 눈앞의 혼례를 부정하는 남자의 포효.

2

달도 밝고 별도 밝소, 창가 너머 저 달이 밝아. 우리 둘이 은근히 만나 아무도 몰래 속삭이다 남들이 알면 어찌하나. 남들이야 알든 말든 정은 깊어 즐거운데 둘이서 좋으면 그뿐이로구나.’

한 마을에서 나고 자란 영이은 서로에게 깊은 감정을 느낀다. 서로를 너무 잘 알았기 때문일까, 격변하는 시대에 둘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그 사이에는 사랑의 싹이 튼다.

3

놀아난다 놀아난다 산골 큰애기 놀아난다. 봄바람이 살랑 불어 버들가지 한들대고 꽃은 피어 방실방실 벌 나비들 춤을 출제 묵었던 시름 다 떨쳐버리고 훨훨 거리고 다 놀아나누나.’

영이 집에 찾아온 뒷집 최웅이 찾아온다. 그가 영이의 아버지에게 내놓은 유서 안에는 죽마고우였던 두 집 할아버지들이 약조한 정략결혼 내용이 담겨 있다.

조선 시대도 아닌 지금 정략결혼이라고? 영이와 석 사이에 갑자기 등장한 인물 최웅.
그들의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과연 결말은...?

에필로그
앞집 큰 애기 시집을 가는데 뒷집 총각은 목매러 간다. 사람 죽는 건 아깝지 않으나 새끼 서 발이 또 난봉 나누나.’
한바탕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음악과 함께 즐거운 축제 한 판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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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은 안무(더무브) '두겹사이' ⓒ 문성식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소극장 춤 축제
:

주빈국 : 남미(South America)

 

11회 국제 Duo Dance Festival (DDF) 참가 공모

 

1. 공모 개요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Duo Dance Festival (DDF)는 신진과 중견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공연의 기회를 부여하는데 있다. 내부적으로는 소극장 장기공연 (5)을 통하여 자신의 작품을 다듬고, 밖으로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객을 개발할 것이다.

특히 이번 DDF부터 한국 국제 페스티벌로는 최초로 주빈국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초청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에 중남미 진출을 원하는 무용가, 무용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주 최·주관 : Duo Dance Festival (DDF) 추진위원회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소극장협회, ) 한국춤예술센터

사업장소 : 성균소극장

사업기간 : 2021111~1128일 매주 수~(,화 셋업)

(*공연 시간 : 평일730 / 주말4)

공모기간 : 202172() 오후 18시까지

 

2. 공모 지원 자격 및 분야

 

지원자격 : 2명으로 구성된 전통 및 창작 무용인으로 전통분야의 경우

대학 졸업후 5년 이상 공연 경력, 창작은 졸업 작품 외 3

이상의 안무 경험이 있는 자, 이외의 경력자는 문의 바람.

지원분야 : 전통과 창작 분야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스트리트 댄스 등 모든 장르 지원가능)

· 창작- 15~17분 이내의 구성.

· 전통- 15, 2작품 합하여 15분 이상 인정

(: 살풀이, 승무 각각 7분과 8)

· 서울 : 국내 팀

· 대구 : 자체 공모

 

3. 지원내용 및 특전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 참가 자격 부여

우수팀에 한하여 내년도 국제 2인무 페스티벌 참가 자격 부여

극장 대관 및 조명, 무대 등 인력 지원

기본적인 기획 및 홍보

인쇄·홍보물

입장수입의 배분

 

4. 제출서류

 

1) DDF 참가신청서 1

2) 공연계획서, 출연자 및 스텝 명단

3) 작품사진및 프로필 사진

4) 동일 공연의 비디오 자료 제출

(참가신청서에 링크: 신작일 경우 기존 작품 가능)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5. 접수 방법

 

접수방법

- 모든 신청자는 DDF 추진위원회로 제출.

- 이곳에서 한글 신청서 다운 (공지사항 | 국제2인무페스티벌 (DDF) (modoo.at))

- 신청자는 꼭 전화 문의 주시고, 서류 제출 후 담당자 확인 바란다.

- 이메일 접수 : duodancefestival@naver.com

(제목은 2021 DDF공모(지역)-이름 )

기타 문의사항 및 안내 : TEL 02)747-5035(전체, 서울)

 

아래 : 참가신청서, 공연 참가계획서

 

2021 Duo Dance Festival(DDF) 참가 신청서


단체명칭   전화번호  
성명(대표자)   )한국춤예술센터 회원
추후가입여부
주소  
Fax/E-mail  
IDANS 참가 쇼케이스, 세미나, 넷트워킹 파티





공연제목  
공연물의 종류 창작춤(분야: ) 전통춤 기타
참가지역 서울
원하는 공연 주간(1) 1~4주차중 ( )
원하는
공연 주간(2)
1~4주차중 ( )
무대장치 소요 시간  
극장연습 소요시간  
셋업 및 전환 예정시간  
철거시간   공연 관람
예상 인원
 
위와 같이 2인무 페스티발 참가 신청합니다.


2021년 월 일
(서명 또는 인)
DDF 추진위원회
첨부 1.참가신청서 2.공연 참가 계획서 3.작품사진, 프로필 사진
출연자 및 스텝 명단

















출연자 프로필 (5줄 이내)



















 

공 연 참 가 계 획 서

작품내용(기획의도를 포함하여 5줄 이내)



















단체소개(4줄이내)















주요 안무 경력(5개이내)

















* 첨부 자료 : 작품사진 4, 출연자 프로필사진 1(이미지파일로 별도제출)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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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오디션 'OPEN FLOOR' 포스터

청년 예술인을 위한 댄스 오디션 'OPEN FLOOR' 개최!

SNS를 활용한 오디션 통해 젊은 예술인 발굴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댄스 오디션 'OPEN FLOOR' 참가자를 오는 7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댄스 오디션 'OPEN FLOOR'는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춤에 있어서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오디션으로 만 15세부터 22세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디션 전 과정은 촬영되어 경기아트센터 영상 콘텐츠로 제작, SNS 플랫폼을 통해 송출 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경기아트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경기도 안성 소재) 기관협력 사업 일환이다.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동아방송예술대가 보유한 시설과 인적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촬영 및 편집 등 공연예술 영상화 사업에 동아방송예술대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실무 경험 기회를 갖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션 지원은 지원자의 춤 영상을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 후, 모집 공고글 또는 포스터에 첨부된 네이버폼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전송하면 된다.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5명을 선발하며,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청년 예술인에게는 9경기도문화의날공연에 오를 기회를 제공한다.

오디션을 진행하는 전 과정은 영상콘텐츠로 제작되어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tv 경기아트센터’(www.youtube.com/user/iloveggac)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유튜브 채널 브릿지TV’(https://www.youtube.com/브릿지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경기아트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좋은 시너지를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이번 'OPEN FLOOR' 댄스 오디션에 많은 청년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면 좋겠다고 전했다.

 

개요

사 업 명 : 2021 경기아트센터 청년 예술인 발굴사업 댄스 오디션 'OPEN FLOOR'

신청자격 :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5~22세 누구나 (독무만 가능)

신청부문 : (장르 불문)

신청기간 : 2021.06.07.() ~ 2021.07.05.() 17:00까지

시상내역

- 대상(1) 500만원 / 최우수상(1) 300만원 / 우수상(3) 100만원

20219월 경기도문화의날 공연 기회 제공

지원방법

1) 영상촬영 후 개인 SNS계정(유튜브, 인스타그램 등)1개의 작품 업로드

2) 영상 업로드 후 네이버폼으로 지원 (포스터 내 QR 접속)

- 업로드 시 영상 제목 및 필수 해시태그 : #경기아트센터_오픈플로어_지원영상

방송채널 :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tv 경기아트센터 www.youtube.com/user/iloveggac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유튜브채널 브릿지TV’www.youtube.com/브릿지tv

주최 및 주관 : 경기아트센터, 경기도

협력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문의 : 031-230-3443, 3449 / newmedia@gg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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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짐과 모임의 미학

국립무용단 ‘산조

◈ 안무 최진욱, 연출 정구호가 참여한 국립무용단 대형 신작

- 국내 최고 제작진과 협업, 20-21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

◈ 우리 전통 기악양식 ‘산조’의 미학을 춤으로 풀어내다

- 전통과 현대의 교차, 파격과 격식을 넘나드는 무대의 탄생

◈ 이 시대 새로운 산조에 대한 상상에서 출발한 음악

- 해오름극장 ‘몰입형 입체음향 시스템’에 최적화한 사운드 디자인

 

공연명 국립무용단 산조
일시 2021624()~26()
·금 오후 730, 3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요
제작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
안무 최진욱
연출 및 무대·의상·영상디자인 정구호
협력안무 임진호
작곡 김재덕, 음악 프로듀서 황병준
조안무 장윤나, 안무지도 김미애
출연 국립무용단
관람료 VIP7만원, R5만원, S3만원, A2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소요시간 90(중간휴식 없음)
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신작 산조624()부터 626()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산조는 국립무용단이 4년 만에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리는 대형 신작으로, 다양한 장단과 가락이 모이고 흩어지는 전통 기악양식 산조(散調)의 미학을 춤으로 펼친다.

안무는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맡았으며, 연출과 무대·의상·영상디자인은 간결한 양식미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정구호가 맡았다.

국립무용단 신작 산조는 전통 기악 독주양식인 산조에 담긴 비대칭적이고 비정형화된 한국적 아름다움을 동시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산조 음악이 지닌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안무, 감각적인 무대, 다채로운 음악의 변주로 표현한다.

작품은 39장으로 구성된다. 1중용’(中庸)은 비움의 미학과 절제미를 주제로 비균형적 평온을 유지하는 한국적인 움직임을 담는다. 이어지는 2극단’(極端)은 불균형 속 균형을, 3중도’(中道)는 불협과 불균형마저 품어내는 새로운 균형을 표현하며 산조 양식이 지닌 궁극적인 철학을 펼쳐낸다. 무질서 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한국무용의 움직임을 해체분석하며 새로운 전통이 될 한국무용을 선보인다.

안무는 실력파 중견 안무가 최진욱이 맡았다. 최진욱은 오랜 시간 체득한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조화를 이루는데 탁월하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형식미와 즉흥성이 공존하는 산조 음악의 특징을 무용수의 움직임과 에너지로 그려낸다. 또한,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임진호가 협력 안무로 참여해 한국무용에 기발한 발상을 더한 움직임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3년부터 국립무용단과 수차례 호흡을 맞추며 한국춤 신드롬을 일으킨 정구호가 산조의 연출과 무대·의상·영상디자인을 책임진다. 무대 위 지름 6m의 대형 바위를 중심으로 원형 LED 패널이 장단의 변화에 따라 감각적으로 변하며 산조의 미학을 표현한다.

정구호는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정 연출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유영하는 춤의 원형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이번 작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전통 산조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음악적 시도다. 직접 춤을 추며 음악을 만드는 안무가이자 음악가 김재덕과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황병준이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막은 황병준 프로듀서가 이선화(거문고), 김동원(장고)과 함께 거문고 산조를 녹음해 정통 산조의 매력을 들려준다. 2막과 3막은 작곡가 김재덕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산조를 일렉트로닉 선율에 담았다.

특히, 3막은 김영길(아쟁)의 연주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서양의 볼레로가 연상될 정도로 힘과 에너지가 느껴진다. 신작 산조는 새롭게 단장한 해오름극장의 몰입형 입체 음향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보는 춤을 넘어 듣는 춤을 구현하고자 한다.

산조9월 재개관을 앞둔 해오름극장에서 미리 만나보는 공연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 02-2280-4114

 

공연 자세히 보기

국립무용단만이 가능한 새로운 감각의 전통


국립무용단 신작
산조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악독주양식인 산조를 창작의 원천으로 삼았다. 산조(散調)기본적인 장단과 조성을 전제로 연주자 개인의 개성을 담은 즉흥적 표현을 중시하는 음악이다.

하나의 틀 안에서 자유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형식미와 즉흥성이 공존하는 특징을 지닌다. 다양한 장단 변화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고도의 기교와 연주자의 독창적인 표현을 모두 갖춰야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수련으로 경지에 이른 연주자가 펼치는 전통기악의 정수라고 일컬어진다.

신작 산조는 이러한 산조의 미학을 춤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산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과 미술이 무용수의 몸을 관통해 표출되며, 그 자유로운 흐름과 에너지를 객석으로 전달한다.

오랜 시간 숙련한 단단한 한국무용 내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가와 협업하며 동시대적 감각을 장착한 국립무용단이기에 가능한 무대다. 전통을 구심점 삼아 동시대 다양한 예술가와 협업해온 국립무용단이 이번에는 산조로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산조가 가진 비대칭과 비정형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다

국립무용단 산조는 산조 음악이 지닌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재해석한 춤과 현대적인 무대 연출로 시각화한 작품이다. 산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기악 독주곡으로, 흩어질 산()’, ‘가락 조(調)를 뜻하는 이름 그대로 흩어진 가락혹은 허튼 가락으로 풀이된다.

다양한 장단과 가락이 모이고 흩어지면서 선율을 만들며, 정통과 즉흥이 교차하는 특징 때문에 서양의 재즈에 비견되기도 한다. 이번 작품은 산조에 담긴 비대칭적이고 비정형화된 한국적 아름다움을 동시대 시각에서 무용미술음악 등 각 장르의 언어로 재해석해 하나의 무대에 담았다. 39장으로, 1중용’(中庸), 2극단’(極端), 3중도’(中道)를 주제로 춤이 전개된다.

1막은 산조의 시작을 알리는 고수의 북장단으로 시작한다. 장단 구성은 단순하고, 선율은 담백하다. 여성 무용수의 정제된 움직임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추는 군무로 이어지며 평온에 대한 감각이 실타래처럼 풀려 나간다.

2
막은 완전히 상반된 에너지를 보여준다. 불균형의 움직임과 음악의 불협화음으로 중용과 정반대인 극단의 형태를 만들게 된다. 무용수들은 모았다 흐트러트렸다 조였다 풀었다 하는 박자와 리듬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데, 극단을 연결하는 시각적 요소로 가로 40cm부터 2m까지 다양한 길이의 막대가 소품으로 쓰인다. 무용수들은 긴 막대를 몸에서 떼지 않고 춤을 추며, 자신의 신체를 경계 삼아 전통과 현대, 안과 밖, 끝과 끝을 연결한다.

3
막에 이르러 춤과 음악은 불협과 화음 속에서 또 다른 규칙을 만들고 새로운 균형의 중용을 만들어 나간다. 정적인 움직임과 동적인 움직임이 조화롭게 합쳐져 종장(終章)은 새로운 균형의 미학으로 완결된다.

 

한국무용의 최진욱 안무, 현대무용의 임진호 협력안무 참여

이번 작품의 안무는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현재는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맡았다. 그는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탁월하게 조화시키는 안무가로 한국무용계에서 동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협력안무로는 현대무용계에서 주목받는 고블린파티의 임진호가 참여해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안무가 최진욱은 국립무용단의 제안을 받은 후 20세기에 정립된 산조 춤을 연구하고 배우기도 했으나 서양의 재즈와 비견될 만큼 산조의 묘미는 즉흥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하며 몸이 이끄는 대로 안무를 구상했다.

여기에 현대무용을 하는 협력안무가 임진호가 다른 관점에서 전통과 몸의 언어를 바라보며 새로운 움직임을 제안, 한국무용에 기발한 발상을 더한 차별화된 움직임을 완성했다.

임진호의 재치와 최진욱의 깊이 덕분에 산조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간 장르 구분 없이 대한민국 무용의 현재를 더욱 풍부하게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욱 안무가는 몸으로 그려진 그림 한 폭이 되어 관객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잔상으로 남았으면 한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산조연습 장면

파격과 격식,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정구호표’ 미장센


산조’(2012년 초연), 묵향’(2013년 초연), ‘향연’(2015년 초연) 등으로 찰떡 호흡을 입증한 국립무용단과 연출가 정구호의 조합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정구호는 국립무용단과의 작업을 통해 전통의 본질적 핵심을 꿰뚫어본 무대로 한국춤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어 신작 산조역시 기대를 모은다. 정구호는 산조의 콘셉트와 무대의상영상 등 미장센 전 분야의 디자인을 맡아서 진행했다.

공연·미술·패션·영화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미학을 제시해온 정구호는 이번 작품에서 파격과 격식,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미장센을 선보인다.


하나의 질감과 소재
, 장치로 무대 전체를 장악하는 미장센을 보여 온 정 연출은 산조에서도 어김없이 선택과 집중의 미학을 보여준다. 전통의 철학적 본질을 상징하는 오브제로는 지름 6m의 대형 바위를 선택했다.

해오름극장 허공 위에 떠 있는 대형 바위는 전통의 묵직한 무게와 깊이를 표현한다. 음악적 변화에 따라 움직이는 추상적인 조형물과 원형 LED 조명은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간결하지만 강렬하게 빚어낸다.

또한, 정구호 디자이너가 오랜 고민 끝에 그려낸 무용수의 의상은 또 다른 파격을 만들어내며 전통과 현대가 무리 없이 양립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정 연출은 한국무용은 반짝이는 원석이기에 보여주는 방식만 조금 달리해도 우리 전통은 극도로 모던할 수 있다라며 관객들이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유영하는 춤의 원형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이번 작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 시대 새로운 산조에 대한 상상으로 만든 음악


산조의 음악은 본격적으로 가락이 짜이기 전에 흩어진 소리가 있었을 뿐, 산조는 결국 허튼 가락’(흩어진 가락)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 시대 새로운 산조를 상상하며 만든 이번 작품의 음악은 작곡가의 오선지가 아닌, 즉흥연주와 협업으로 완성했다.

최진욱임진호 안무가와 정구호 연출가가 움직임과 미장센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면, 작곡가 김재덕과 음악 프로듀서 황병준이 음악에 반영한 후 다시 모여 듣는 과정을 거쳤다.


1
막은 정통 산조로 시작한다. 한국인 최초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황병준 프로듀서가 이선화(거문고), 김동원(장고)과 함께 거문고 산조를 녹음했다.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 한국 대표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김동원이 연주하는 장고가 국립국악원 단원 이선화의 거문고를 만나 정제된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관객들은 친숙하면서도 생경한 산조의 음악을 듣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 산조를 그대로 들려주는 것 같지만, 황병준이 편집한 소리의 재구성을 통해 마치 여러 대의 거문고가 동시에 연주하는 듯한 웅장함도 느껴진다.


2막과 3막은 작곡가 김재덕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산조를 일렉트로닉 선율에 담았다. 굿거리로 시작해 휘모리로 몰아치는 2막은 신디사이저와 장고를 주악기로 사용해서 긴박한 속도로 극단의 정서가 최고조에 이른다.

아쟁 산조 명인 김영길의 연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3막은 서양의 볼레로가 연상될 정도로 힘과 에너지가 느껴진다.

김재덕은 굿거리장단의 변주에 허스키하면서도 긁는 듯한 목소리를 직접 얹어 굵은 선과 남성성을 표현했으며, 사운드 편집으로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사이에 고도의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김재덕은 “3막의 음악은 김영길 명인의 아쟁 산조를 듣고 점차적으로 고조되는 장단에서 볼레로와 같은 폭발적 에너지를 떠올리며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녹음을 마친
산조의 음악은 해오름극장의 몰입형 입체 음향 시스템에 최적화하기 위한 음원 편집과 사운드 디자인 등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병준 프로듀서와 국립극장 책임음향감독 지영은 해오름극장에 새롭게 갖춘 첨단 음향 시스템을 활용한 사운드 디자인으로 관객이 한층 높은 청각적 몰입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조콘셉트 사진

주요 제작진 소개


안무최진욱
국립무용단 수석단원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립무용단 상임안무가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1년 제31회 동아무용콩쿠르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섬세하지만 남성적인 선이 돋보이는 춤으로 주목받았다. 주요 안무작으로는 ’ ‘하루’ ‘()’ 등이 있다.





연출정구호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로 패션뿐 아니라 공연·영화·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건 구호(KUHO) 외에 많은 브랜드를 전개했고, 현재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부사장을 맡고 있다. 국립무용단과 함께한 묵향’ ‘향연등 다수의 작품 연출을 맡으며 세계무대에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협력안무 임진호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공동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옛날 옛적에’ ‘은장도’ ‘소극적 적극등이 있으며, 전통을 재치 있게 해석하는 독창적 창작 방식을 고안하며 국내외 무용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작곡 김재덕
현대무용부터 한국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섭렵한 음악하는 안무가. 2013년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을 창단해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만의 춤을 알리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다크니스 품바’ ‘시나위’ ‘맨 오브 스틸등이 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음악을 작곡·작사·노래하는 등 안무가 뿐 아니라 탁월한 음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음악 프로듀서 황병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음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음반 엔지니어. 2012년엔 클래식 부문 최우수 녹음기술상(Best Enginneered Album)을 수상했으며, 2016년엔 최우수 합창 연주(Best Choral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했다. 미국 레코딩 전문회사 사운드미러 보스턴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한국지사를 열어 대표를 맡고 있다.

 

국립무용단 소개

1962년에 창단된 국립무용단은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을 목표로 꾸준히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대 단장인 송범을 시작으로 조흥동·최현·국수호·김현자·배정혜·윤성주·김상덕에 이어 현재 손인영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당대 최고의 춤 예술가들의 지도하에 전통과 민속춤을 계승하는 한편, 그를 기반으로 동시대의 관객이 감동할 수 있는 현대적인 작품 개발을 위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레퍼토리로는 전통춤 모둠 코리아 환타지’, 극무용 , 춘향’, 세련된 한국 춤 묵향’ ‘향연’, 해외 안무가와의 협업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 춤의 가능성을 확장한 회오리’ ‘시간의 나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가무악칠채’, ‘홀춤’, 무용영상 희망의 기본등이 있으며 전통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미학의 춤 예술로 대한민국의 공연예술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한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50여 명의 무용수들이 역동적이고 세련된 춤사위로 관객에게 행복한 미적 체험을 선사한다. 국립무용단은 현재의 감동이자 미래의 전통이 될 풍성한 레퍼토리와 신작 개발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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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불교무용대전’불교, 한국문화의 미래

무용 2021. 6. 2. 22:25 Posted by 이화미디어

불교무용대전포스터

[플래이뉴스 문성식기자] 2015년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7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불교무용의 개념도 없을 당시 열악한 환경속에서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활성화를 위한 무용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불교무용대전은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다. 2회부터 무용을 통한 전법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나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다시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최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 역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6월에 시작되는 불교무용대전은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1월부터 4월을 공연 목표로 참가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이때 선발된 20여개 팀중 코로나등의 영향으로 14개 팀이 3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되었다.

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5개의 의미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것이다.

그 면면을 보면 1)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성균소극장), 2) 기념 컨퍼런스 불교예술 진흥을 위한 춤의 역할과 가치‘(대학로 마로니에 다목적 홀) 3) 불교무용대전 본선(성균소극장), 4) 결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 5) 시상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는 제 2회부터 지금까지 교계의 중요 홍보단체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불교무용대전 기념 컨퍼런스는 올해 두 번째 컨퍼런스로서 이웃종교에 비하여 열악한 춤을 통한 전법의 역할과 가치를 화두로 진행될 것이다.

불교무용대전 장면

이를 위하여 불교춤 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최해리(춤이론)의 기조발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서정록, 김예림(무용평론가), 심정민 (불교무용이론)등 내로라하는 학계와 무용계의 불교무용 선구자들이 참가하게 되었다.

불교무용대전 본선은 대학로의 무용전용공간인 성균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여기서 선발될 7개의 무용단체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무용 시상식이 극장에서 근엄하게(?) 진행되는 반면 불교무용대전의 시상식은 가벼운 카페나 음료가 있는 세미나 장소에서처럼 자유롭고 흥겨운 형태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올해 역시 대학로에 위치한 30여명 규모의 작은 장소에서 음료, 다과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 이전 국제사업으로 진행된바 있다. 이에 대하여 구슬주머니의 이철진(修性) 대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불교를 공연 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자유롭게 감상하며, 코로나 이후 불교에 뿌리를 둔 동아시아 이웃국가등과 연대하여 국제 공연예술로 발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불교무용대전 장면

2021년 불교무용대전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 사업개요

주 최 :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

주 관 :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BBS 불교방송, BTN 불교TV,

불교신문, 현대불교, 법보신문, 금강신문, ) 굿월드자선은행, )한국소극장협회,

)한국춤예술센터

장 소 : 성균소극장

 

제 7회 불교무용대전 기념컨퍼런스

: 2021년 6월 9일 수요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 홀)


7회 불교무용대전 본선

: 2021년 6월 11일 (금) ~ 6월 27일 (일) 매주 금 pm7:30 토,일 pm4:00 / 성균소극장

결선 및 시상식 : 2021년 7월 3일 오후 3시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 (신청중)

 

2.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등의 후원으로 불교무용의 보존과 창조를 통한 전법의 활성화와 한국문화의

미래, 불교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제 7회 불교무용대전을 선보이려 합니다.

 

3. 20151회 불교무용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일곱 번째 불교무용대전을 개최

합니다.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는 불교무용으로 전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창작작품과 전통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불교무용대전 장면

4. 7회 불교무용대전은 1월 공모를 통하여 그 중 엄선된 14개 공연 단체들이

불교문화를 소재로 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한데 어울러 선보이며, 불교무용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5. 2021년 올해 역시 불교무용대전은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기념컨퍼런스
, 본선결선 공연을 진행합니다. 불교무용의 대 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성균소극장에서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7회 불교무용대전의 출연진이다.

날짜 공연작품 이름(단체명)
1주차
(611~ 613)
2020년 대상 수상작 기념공연 .(.) 고양행주누리 무용단
비로소 김민주
바라밀다 (波羅蜜多) 예술단
<jaja> 임현진
한양교방승무(송화영류) 전희자
2주차
(618~ 620)
meditation 윤명화 무용단
헌다(獻茶)-보리행을 춤추다 권영심&정은경
무애행무 (無礙行舞) 창 무용단 (현숙희)
廻向 (회향) 디아즈 댄스컴퍼니
부처의 소리 사자후 )한국민족춤협회
경기, 인천지회
3주차
(625~ 627)
천수관음 윤회 리틀예인무용단
(탐낼 탐) 하담이주연무용단
진바라춤 김정민
무상·무아(無常·無我) UND무용단
작법의 향연 백재화&성예진

* 각 장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이 참여하여 더욱 7회 불교무용

대전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7회 불교무용대전 참가자 공연사진그동안 불교무용대전은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다. 2회부터 무용을 통한 전법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나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다시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최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 역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6월에 시작되는 불교무용대전은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1월부터 4월을 공연 목표로 참가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이때 선발된 20여개 팀중 코로나등의 영향으로 14개 팀이 3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되었다.

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5개의 의미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것이다.

그 면면을 보면 1)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성균소극장), 2) 기념 컨퍼런스 불교예술 진흥을 위한 춤의 역할과 가치‘(대학로 마로니에 다목적 홀) 3) 불교무용대전 본선(성균소극장), 4) 결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 5) 시상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는 제 2회부터 지금까지 교계의 중요 홍보단체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불교무용대전 기념 컨퍼런스는 올해 두 번째 컨퍼런스로서 이웃종교에 비하여 열악한 춤을 통한 전법의 역할과 가치를 화두로 진행될 것이다.

불교무용대전 장면

이를 위하여 불교춤 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최해리(춤이론)의 기조발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서정록, 김예림(무용평론가), 심정민 (불교무용이론)등 내로라하는 학계와 무용계의 불교무용 선구자들이 참가하게 되었다.

불교무용대전 본선은 대학로의 무용전용공간인 성균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여기서 선발될 7개의 무용단체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무용 시상식이 극장에서 근엄하게(?) 진행되는 반면 불교무용대전의 시상식은 가벼운 카페나 음료가 있는 세미나 장소에서처럼 자유롭고 흥겨운 형태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올해 역시 대학로에 위치한 30여명 규모의 작은 장소에서 음료, 다과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 이전 국제사업으로 진행된바 있다.

이에 대하여 구슬주머니의 이철진(修性) 대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불교를 공연 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자유롭게 감상하며, 코로나 이후 불교에 뿌리를 둔 동아시아 이웃국가등과 연대하여 국제 공연예술로 발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불교무용대전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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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 콘텐츠 디 오브젝트(The Object)

경기아트센터·대구문화예술회관·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

실감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아트센터 the object 포스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경기아트센터는 616(), 17() 오후 7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디 오브젝트(the object)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대구문화예술회관·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이 호흡을 맞춰 전통과 현대무용, 현대미술을 융합한 공연이다.

 

BTS, 싸이 등 K-POP 스타들의 공연과 평창올림픽 등 굵직한 무대를 만들어온 유재헌 감독(유잠스튜디오 대표)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부임 첫 작품인 군중으로 25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을 대구시립무용단에 안겨준 김성용 감독(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 연출을 맡는다.

이 둘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6회 정기공연 ‘THE CAR’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예술적 사고와 가치가 잘 통하는 끈끈한 관계다. 유재헌 감독과 김성용 감독이 그 동안 서로 주고받았지만 실현되지 않았던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이번 디 오브젝트(the object)를 통해 실현됐다.

 

유재헌 감독은 바라보고 사고하는 주체인 인간이 객체인 대상을 오브젝트라는 개념으로 규정하며 인간과 사물의 관계를 재정립한다낯설게 하기로 그동안 무심하게 또는 익숙하게 바라보던 것들을 새롭게 해석하는 시도라고 디 오브젝트를 설명했다.

예컨대, 무대와 객석에 세트를 설치하고 관객은 객석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디 오브젝트는 관객이 무대 위에서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관람하는 것과 같은 낯설지만 흥미로운 환경의 경험적 공연을 선보인다. 관객들이 객석으로 들어오면 화이트노이즈 같은 잔잔한 빗소리를 듣게 되고 또 객석과 무대 위에 설치되어 있는 오브젝트로 다가가면 흥미로운 각각의 ASMR 소리를 말하거나 또는 듣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성용 감독은 한국무용의 정체성을 녹이면서 새롭게 변화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못한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현대미술에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의 조합에 대해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오브젝트라는 주제로 현대무용과 현대미술이 인간(Human) 장소(Site Specific) 사물(Object)의 세 가지 원소를 가장 현대적이고 동시대적인 방법으로 융합하면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 오브젝트는 우리 전통예술을 통해 세계 속의 경기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무용단과 국공립 현대무용의 대표 단체로 손꼽히는 대구시립무용단이 함께 한다.

공연사진

공연개요

 

공연일정 : 616(), 17() 오후 730

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출 연 진 : 경기도무용단(최은아, 이나리, 김동훈, 이진택, 이예닮),

대구시립무용단(신승민, 김홍영, 김인희, 김분선, 박정은)

관 람 료 : 전석 2만원

관람연령 : 7세 이상

소요시간 : 60

주 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 관 : ()경기아트센터, 대구시문화예술회관, 제주아트센터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할인내역 :

구분 할인율 적용 비고
장애유공 50% 12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카드, 보훈증 소지자
문화누리 본인 기초수급, 차상위 (카드 또는 서류증빙)
경로 본인 당해년도 만65세이상 (신분증)
아트플러스회원 30% 12 아트플러스 골드회원
20% 12 아트플러스 일반회원
12 아트플러스 온라인 유료회원
청년패스 30% 본인 24세이하, 대학생 (신분증)
예술인패스 본인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병역명문가 본인 병역명문가증
문화릴레이 12 문화N티켓 앱 스탬프 제시 또는
문화릴레이 참여기관에서 관람한 실물 유료 티켓 제시
다둥이 본인 다둥이카드 소지자
임산부 본인 산모수첩
경기도민 20% 본인 신분증 등 주소확인 서류
카카오톡 친구 본인 카카오톡 확인

 

공연사진

프로필

 

연출 및 대본 유재헌

 

- 5.18 40주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시 ‘Beyond the movement’

- 2018년 평창문화올림픽 주제공연의 아트디렉터

- 2019년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시닉디자인과 싸이, 빅뱅, 블랙핑크 등 K-POP

대표 공연의 무대디자인&아트디렉터

- 중국 은기그룹 테마파크 마스터플랜 공간컨설팅 작업 활동

- )유잠스튜디오대표

 

안무 김성용

 

- 동아무용콩쿠르 최연소 금상 수상

- 2003년 한국무용협회 젊은 안무가전 최우수 안무자 선정

- 2013년 서울무용제에서 5개 부문 대상 수상 등

- 국립현대무용단 초청안무가와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교류 안무가 활동

-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경기도무용단(Gyeonggido Dance Company)

상임안무자 최진욱, 최석열

 

- 최은아, 이나리, 김동훈, 이진택, 이예닮

- 우리 춤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문화예술을 제고하기 위해 1993년 창단.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이다. 정재, 전통, 창작무용 등 연간 100여회가 넘는 우수한 우리 춤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중동, 아시아,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등의 해외공연을 통해세계 속의 경기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구시립무용단(Daegu City Dance Company)

예술감독 및 상임안무자 김성용

 

- 신승민, 김홍영, 김인희, 김분선, 박정은

- 1981년 창단, 매년 정기공연과 다수의 기획 및 특별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최초의 국공립 현대무용 단체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안무자들과 최고의 기량을 갖춘 무용수들이 함께 수준 높은 창작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 등 해외공연을 통해 그 위상을 알리고 선진 무용계 정보를 수용하고 교류하면서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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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초대장 댄스&미디어연구소 국내학술심포지엄-무용인의 노동과 복지

댄스&미디어연구소 ”무용인의 노동과 복지” 심포지엄 열어

 

무용 예술의 노동조건과 무용인의 복지는 어떠한가?

변화하는 매체 환경 속 무용계의 현재 성찰

무용인들이 당면하는 현실과 복지 정책에 대한 토론

 

이제 무용은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과 함께 시작된 뉴노멀 3.0 시대는 비대면 산업 및 소통 체계의 상용화를 앞당겼다. 무용은 신체와 신체의 대면이 필수 조건이었던 본질적 특징의 무게를 덜어내고 영상미디어 중심으로 그 방향성을 급변경하였으나, 공연의 라이브니스 미흡, 실질적 수익 창출의 난제 등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2021년 학술모임의 주제를 뉴노멀 시대, 미디어 환경과 무용의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특히 예술인의 노동과 관련 복지에 주목하면서 탐색해보고자 한다.

댄스&미디어연구소(소장 윤지현)는 오는 626일 토요일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무용인의 노동과 복지를 주제로 제4회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댄스&미디어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무용 중심의 노동과 복지 생태계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무용인들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동시적 도래와 함께 무용인들이 예술가로서,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생존할 수 있는 방향성 및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과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고, 이정민(수원대학교), 한석진(한국예술종합학교)의 사회로 진행된다. 예술 관련 법, 정책, 기획 전문가 및 무용예술 활동가, 연구자, 교육자의 관련연구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캐슬린 김(법무법인 리우)예술환경 변화에 따른 무용예술계 종사자들의 법적 권리와 지위”, 정철(한국예술인복지재단)예술인복지정책의 현황과 과제”, 박성혜(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 창작 작업의 노동성 환원 연구논문 발표가 있다.

세션 2에서는 박진덕(댄스&미디어연구소)엄마무용가들의 지속적인 춤 현장 활동”, 이윤희(NA_MU)예술가로 살아남기”, 윤지은(상명대학교)과 허가영(영남대학교)뉴노멀시대 무용인의 복지제도 현황과 방향논문 발표가 있다.

토론 세션에는 송성아(부산대학교), 유화정(이화여자대학교), 임수정(사비댄스 프로젝트), 정우정(중앙대학교), 권혜인(인제대학교), 박은혜(한국예술종합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서 전시 및 판매 부스도 열린다.

또한 심포지엄의 연구 성과들은 2022년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댄스&미디어연구소는 춤과 미디어에 대한 연구, 교육, 가치 재창출, 무용 영상미디어의 공공성 확대, 무용 영상문화의 향유 증대, 무용()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3월 비영리 연구단체로 설립되었다.

현재 40 여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 도서 발행, 국내외 관계기관과 관계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1
댄스&미디어연구소 제4회 국내학술심포지엄

“무용인의 노동과 복지”

 

일 시 : 2021년 6월 26일(토) 10:30 - 17:15

장 소 : 예술가의 집 다목적 홀

주최·주관 : 댄스&미디어연구소

후 원 : 롯데장학재단

문 의 : 댄스&미디어연구소

010-9814-2556, dancea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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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을 맞은 모다페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II'시간. 짧은 시간에 페스티벌 취지와 작품 소개를 하고, 작품 안무자들을 세 팀으로 나눠 질의응답 세 번까지 알찬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MODAFE2021 제40회 국제현대무용제 기자간담회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는 금년 40회를 맞아 ”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정상 현대무용가들과 함께 5월 25일(화)부터 6월 13일(일)까지 20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기자간담회는 40주년 모다페를 맞는 코로나 기간에 현대무용 뿐 아니라 발레,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게 된 이번 페스티벌의 의미를 잘 소개해주었다. 조직위원장 이해준(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의 모다페 조직위원과 작품별 안무자 소개, 예술감독 김혜정(명지대학교 교수)의 40회 모다페 취지, 모다페 홍보대사 위촉식, 운영위원 김형남, 강경모, 신창호의 작품세부 설명, 안무자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 모다페 홍보대사는 한예리로 위촉되었다. 한예종 전통예술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인 <미나리>에서 열연한 한예리는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모다페로 동료와 무용수분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게 저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면서, "학창시절 무용을 하며 연습하고 작품을 만들었던 노력과 인내,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이 주는 에너지가 지금 배우인 저를 있게 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기존 모다페 공연이 해외초청작과 국내 중견과 신진무용가 작품이었다면,40주년 모다페는 한국현대무용 레전드 안무가부터 발레, 전통무, 그리고 지역의 국공립무용단체까지 아우르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MODAFE Museum ‘Legend Stage’]에서는 한국에 처음 미국 현대무용을 도입한 육완순의 '수퍼스타 예수 그리스도 -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를 무대에 올린다. 또한 최청자 '해변의 남자', 이숙재 '훈민정음 보물찾기', 박명숙 '디아스포라의 노래', 박인숙 '마리아 콤플렉스 III', 양정수 '비, 걸음 2021 - 그래서 살내음이 그립다', 안신희 '지열 III'을 만날 수 있다. 


12H Dance팀과의 국제협업에서 작품 '360°'를 선보이는 아르헨티나-독일 국적의 안무가 샤밀라 코드르.

 
[Center Stage of Korea ‘National Dance Company’]에서는 국공립 단체의 발레, 전통무도 모다페에 함께한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예술감독 남정호의 '빨래'를, 국립무용단은 단원 이재화의 '가무악칠채', 국립발레단은 솔리스트이자 안무가 박나리의 '메멘토 모리 : 길 위에서...'와 캐나다 출신 안무가 에릭 고티에의 '발레 101' 등 다섯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시립무용단은 김성용 예술감독의 '월훈'과 트레이너이자 안무가 이준욱의 'SHOT'을 선보인다. 

[MODAFE Choice]는 모다페의 위상을 대표하여 전미숙 무용단, 안성수 픽업그룹, 안은미 컴퍼니의 무대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미숙 안무가는 'Talk to Igor - 결혼, 그 이름만 들어도'에서 결혼의 현실과 의미에 질문을 던진다. 2005년 무용계의 노벨상인 러시아 '브누아 드 라당스' 작품상 최종후보에 선정된 바 있는 안성수는 'Short Dances'를, 현재 Theatre de la Ville의 상주아티스트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안은미는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로 전국의 할머니들의 소박한 리듬과 몸짓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Center Stage of Seoul I]은 한국현대무용의 맥을 이어온 중견 여성 현대무용가들의 무대다. 김영미는 '허상화'로 현상과의 괴리에서 오는 미세한 감정을, 황미숙은 '구두'로 선택 과정에서의 불안, 초조 등의 감정들을 담아낸다. 장은정은 '정확한 침묵'으로 사유하고 포용하는 삶의 다짐을, 강미희는 '바람의 말'에서 바람이 지니는 영감과 통찰을 표현한다. [Center Stage of Seoul II]는 한국,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독일 무용수들이 모인 12H Dance 팀의 안무가 최문석과 샤밀라 코드르가 주축이 된 '국제협업'팀도 '360°'이라는 작품으로 이민자들의 불분명한 정체성을 다룬다. 

모다페 조직위원회와 홍보대사, 대표안무자들. 왼쪽부터 이재화(국립무용단 단원), 김혜정(모다페 예술감독), 남진희(운영위원장), 남정호(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차예리(홍보대사), 안성수(안무가), 전미숙(안무가), 안은미(안무가), 이해준(조직위원장), 강경모(운영위원), 김형남(운영위원)


[MODAFE Collection]은 모다페 공모전을 통해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핫한 안무가들의 공연으로, 언플러그드바디즈, 브레시트댄스컴퍼니, 아트프로젝트보라, 시나브로 가슴에, 이동하 댄스프로젝트, 밀물현대무용단이 출연한다. [The New Wave]는 젊은 안무가 13인의 무대로, 김모든X정규연, 양승관, 이경구X이연주, 안겸X이가영, 정록이, 차종현, 김수한, 정유진, 신원민, 안현민이 출연한다. 모다페의 미래를 이끌 신인 안무가의 등용문인 [Spark Place]는 올해 정예림, 이용우, 고일도, 이현진, 함초롬, 조현도, 박소현, 김윤현, 장인지, 이혜리를 소개한다. 


이해준 조직위원장은 “신작의 참신함과 검증된 기존작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지난 40년의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4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혜정 예술감독은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도하면서, 앞으로의 모다페를 위해서 뜻깊은 단체나 작품을 올리도록 조직위원회에서 논의 끝에, 서로 장르가 다른 대표적인 무용단체들을 모시게 되었다. 저희도 기대하는 중이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국립무용단의 무용수로 '가무악칠채'를 안무한 이재화는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이 축제에 함께하게 된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 국립무용단이 국립극장을 벗어나 외부관객을 만나게 된 것 또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시립무용단의 김성용 감독은 ”대구시립무용단은 40회를 맞이해서 MODAFE in DAEGU를 4월말부터 하고 있다"라며 "40년 전 컬러TV가 보급 시작되던 그 시기에 ‘창작’무용을 하며 대구 문화와 예술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모다페가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국공립 단체가 외부행사에 참여하는 제약은 없었냐는 질문에 국립현대무용단의 남정호 감독은 “그렇지 않다. 코로나라 실질적으로 무대가 많이 없는 상황이다. 단원들도 지난 3월 '빨래' 공연 이후 이번 5월 모다페를 무척 기뻐했다"고 답했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의 안은미 감독은 “백신이 시작돼서 어머니들(어르신들)을 공연에 모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머님들을 만나는 게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고, 계속 공연을 해왔던 작품이고, 늘 생활 속에 춤을 추시고, 체력관리를 해오셔서 잘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보대사 차예리는 "현대무용을 처음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라면서, "모다페가 40년을 이어오기는 쉽지 않을텐데, 이런 코로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 도약을 해볼까 하고 서로 연대하는 힘에 제가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 지금 대한민국의 춤의 흐름을 보러,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방역 잘 되어 있으니까 공연 보러 와주세요"라고 홍보했다. 


mazla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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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21년 제21회 서울즉흥춤축제는 5월 23일 정오 12시에 마로니에 공원에서 김나이무브먼트컬렉티브 주최로 '제비뽑기'라는 장소특정형 즉흥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없으며 개인이어폰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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