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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한복산업 해외진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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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1. 8. 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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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한복업체와 한복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협업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케이팝 그룹인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그리고 10개 한복업체가 우리 옷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을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한복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할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를 선정했다. 두 그룹은 앞으로 10개 한복업체와 함께 한복상품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복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은 한류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한복 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청하 등이 상품 기획과 홍보에 참여하였다.


개발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한복 웨이브(Hanbok Wave)’ 영상 패션쇼는 공개된 지 2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가 10만 회를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한복과 함께 한류를 이끌어나갈 문화예술인으로는 4인조 여성가수 브레이브걸스와 9인조 남성가수 다크비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일상복으로서 가진 가치와 장점 또한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 는 소감을 밝혀 
한복과 문화예술의 상승효과(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이브걸스, 다크비와 함께 한복상품 기획‧개발에 참여할 한복업체는 공모를 통해 △김혜순한복 △돌실나이 △담연 △단하주단 △리슬 △모리노리 
△생성공간여백(기로에) △사임당바이이혜미 △시지엔이 △차이킴 (가나다순) 등 총 1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이들이 제작한 한복 상품 70여 벌은 11월에 개최 예정인 패션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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