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9월 9일 개봉과 함께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입증, 입소문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내가 날 부를 때'에 한국계 아역 배우 김요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독: 인뤄신 | 출연: 장자풍, 샤오양, 주원원, 양정강, 김요원 | 수입: ㈜제이씨엔터웍스 | 배급: ㈜영화특별시SMC)
실관람객 사이에 화제 만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동생 ‘안쯔헝’
한국계 아역 배우 김요원으로 알려져 주목!
귀여운 눈웃음부터 폭풍 눈물 연기까지 다재다능 K-아역 배우의 탄생!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어린 남동생을 맡게 된 ‘안란’이 인생의 두 갈래 길에서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 '내가 날 부를 때'의 동생 ‘안쯔헝’ 역을 맡은 배우 김요원이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심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한국계 배우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1,52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고 중국에서만 2,300만 관객을 동원한 역대급 신드롬 화제작 '내가 날 부를 때'의 동생 ‘안쯔헝’은 커다란 눈망울이 매력적인 얼굴과 순수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지만 사실은 꿈을 좇아 떠나고 싶어 하는 누나 ‘안란’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기특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때로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김요원은 자국 개봉 당시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김요원은 '내가 날 부를 때'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눈웃음, 폭풍 눈물 연기까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미나리'의 ‘데이빗’ 역할을 맡았던 아역 배우 앨런 김에 이어 중화권을 뒤흔든 화제작 '내가 날 부를 때'의 주연으로 한국계 아역 배우 김요원까지 주목받으며 K-아역 배우들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심스틸러 ‘안쯔헝’, 한국계 아역 배우 김요원의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내가 날 부를 때'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내가 날 부를 때' 상영관 정보 |
★★★★★ REVIEW “장면마다 가득 찬 배우와 상황의 에너지에 압도 당하게 된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누구를 변호하지도 애써 포장하지도 않고 그저 그 삶의 바닥에서 몸부림치는 누나들의 풍경이 펼쳐진다. 돌봄의 몫을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그녀들은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풍경들이다. 매 장면마다 신파나 서글픈 감상 대신 비수가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찔러 댄다. 오랜만에 날카롭고도 깊은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만났다”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진짜 가족은 누구인지, 왜 가족이 필요한지, 진정한 가족의 토대를 구성하는 건 과연 무엇인지 집요하게 질문하며 끝까지 고민하는 영화. 도리와 책임으로 견디고 희생하는 관계가 아니라, 연민과 사랑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관계가 가족 안에서도 가능하다는 꿈을 다시 꾸게 만든다” '우리들' '우리집' 윤가은 감독 “주인공 안란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매 순간 터지지 않으려고 꾹 참는 표정이 얼굴에 배어버린 사람들이 떠오른다. 할머니와 엄마와 그 자매들의 얼굴이 겹친다. 고모가 자기 삶을 들여다보고 안란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이 영화로부터 위안과 응원을 얻는다. 태어날 때부터 뒷전으로 밀려난 사람들에게, 어느 방향이든 좋으니 너의 길을 가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애비규환' 최하나 감독 “너의 용기가 우리에겐 위안” 박평식 평론가 “누군가의 딸로 납작해진 과거를 밀쳐내고 누군가의 누나로 희생해야 하는 미래를 비켜가며,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내 안의 진짜 나’를 불러보는 이야기” 김세윤 영화 칼럼리스트 “지긋지긋한 강요도, 무너지지 않겠다는 결심도 모두 다 너무 잘 알아서, 그저 하염없이 같이 울어 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든다”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희생을 강요받아 온 앞선 세대에 위로를 건네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세대에 용기를 주는 작품!” 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자신만의 우주를 꿈꾸는 관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영화! 여성 서사와 가족이란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휴머니즘의 감동!” 오마이뉴스 손화신 기자 “여성감독과 배우가 함께 전하는 여성서사”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 |
INFORMATION
제목 내가 날 부를 때
원제/영제 아적저저(我的姐姐) / Sister
연출 인뤄신
각본 인뤄신, 유샤오잉
출연 장자풍, 샤오양, 주원원, 양정강, 김요원
수입 ㈜제이씨엔터웍스
배급 ㈜영화특별시SMC
제작연도 2021
러닝타임 127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1년 9월 9일
SYNOPSIS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돈을 벌고 공부하며 고군분투하던 ‘안란’.
어느 날, 간절히 바라던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몇 번 본적도 없는 어린 남동생이 안란에게 덜컥 맡겨진다.
동생을 키우려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데
누나의 희생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어른들.
“내 인생에는 너만 있는 게 아냐.
나에게도 우주가 있어”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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