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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러 장면을 바이올린 선율로 그리다”깊은 통찰력과 압도적인 에너지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신보‘Das Leben'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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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1. 9. 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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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주를 들은 저널리스트 베른트 호페는 “20세기 전설적인 연주자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연상케 하는 새로운 마에스트로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탈리아 지네티 국제콩쿠르 1, 그리스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 티보르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다. 해외 초청공연으로 스위스 비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궤팅엔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한국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부산시향, 울산시향, 충남도향, 창원시향, 대구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2012년부터는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및 메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고 2017Sehnsucht(동경)라는 타이틀로 Decca에서 무반주 음반이 발매 되었으며, 2018년에 이어 2019년 브라질 그라마도 뮤직 페스티벌의 상주 연주가로 재초청 되었다.

 

김응수는 서울예고를 졸업 후 도오하여 빈 국립음대, 그라즈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였다.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현재 WCN 전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20123월부터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채문영은 영국 사우스 뱅크, 런던 성 마틴 인더 필드, 리젠트 홀, 독일 린다우 시립극장, 오스트리아 빈 음악극장 협회, 베토벤 기념관, 금호아트홀, 세종 체임버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RCM신포니에타, 시비우 필하모니카,

크라이오바 필하모니카, 대구시향, 성남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부산청소년교향악단, 대구멜로스합주단, SASO, 김해신포니에타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스페인 칼라호라 페스티벌, 오스트리아의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 스위스 메뉴힌 페스티벌에도 데뷔하였다. 20182월에는 브라질의 그라마도 페스티벌에 상주연주가로 초청되어 데뷔하였다.

 

또한 채문영은 국내외에서 실내악 연주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줄리안 라흘린, 알리사 와일러스타인 등과 연주하였고,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어하는 실내악 연주자이기도 하다. 아울러, 본인의 이름을 내건 클라쎄아트 실내악 연주시리즈를 창단하여 피아노 실내악의 심도있는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채문영은 틴에이저 콩쿠르 1,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콩쿠르 1, 지네티 국제 음악 콩쿠르 1, 치타 디 피네롤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 2, 영국 대학 베토벤 콩쿠르 2위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서 실력을 입증하였다.

영국에서 유학 시 마이러 헤스 장학금, 이안 플레밍 장학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장학금 등을 받았으며, 유럽 야마하 음악 장학생 선발대회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데카 앨범으로 스크리아빈 프렐류드를 녹음하였고, 2008년에는 아주라 뮤직에서 첫 듀오 CD2010년에는 텔로스 뮤직 레코드에서 음반을 출시하였다.

 

피아니스트 채문영은 이영인 교수를 사사하며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며, 서울예고 재학 중 도영하여 런던 퍼셀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 음악대학교에서 장학생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 세계적인 교수인 이리나 자리츠카야를 사사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음악대학교에서는 독주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비엔나 시립음악대학교에 재직하였고, 전북대학교·예원학교·서울예고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1부 첫 번째 곡으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Violin Sonata in e minor KV 304)>가 연주된다. 두 번째 곡으로 체코 작곡가인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Violin Sonata)>가 연주된다.

세 번째 곡으로 체코를 대표하고 19세기 민족주의 악파의 거두 드보르작의 <네 개의 낭만적 소품(Four Romantic Pieces for Violin and Piano Op.75)>에 이어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Songs My Mother Taught Me))>가 연주된다.

 

2부의 시작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Violin Sonata No.7, Op.30, No.2)>가 연주된다. 이어 파라디스의 <시칠리안느(Sicilienne)>가 연주된다. 공연의 마지막으로 프랑스 파리 출신의 작곡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28)>로 마무리 된다.

 

이 공연은 WCN(송효숙 대표)이 주최하고, 티켓은 R5만원, S3만원으로 학생 할인 50%(대학생까지)가 적용되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 02-2183-1290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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