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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공예주간 맞아 KCDF갤러리 풍성한 공예전시 개최

전시

by 이화미디어 2021. 9.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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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이미지1

- 9.17.~10.10., '중정, 자연과 마주하기' 가구 디자이너, 공예가 3명의 작품 총 15여점
- 9.29.~10.24., '오감각의 오브제Ⅱ: 손끝의 속삭임' 신진공예가 4명의 작품 총 20여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10월 공예주간(2021.10.1.~10.10)을 맞아 KCDF갤러리(서울 인사동 소재)에서 풍성한 공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윈도우갤러리 기획전시 '오감각의 오브제Ⅱ: 손끝의 속삭임'와 함께 1전시실에서는 2021 KCDF 공예·디자인 단체부문 선정 전시<중정, 자연과 마주하기>가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천옻칠아트센터 'CROSS : 과학자와 예술가의옻칠탐험기' (9.29.~10.4., 2전시실), 엄민재 개인전 'CONTACT' (9.29.~10.4., 3전시실) 등이 열릴 예정이다.

그레이트마이너

2021년 윈도우갤러리 기획전시 '오감각의 오브제Ⅱ: 손끝의 속삭임'은 공예가의 손끝을 통해 사물에 심겨진 공예적 밀도와 식물의 움직임에 비유되는 내재적인 에너지를 관객이 감각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섬유, 금속, 복합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4명의 작가들은 자연의 미묘한 울림을 전하는 20여 점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인해 개인 공간에 대한 의미가 중요해지고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의 일상공간에 함께할 수 있는 오브제들로 윈도우갤러리에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인사동을 찾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s_1.중정 전시전경

또한 ‘2021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단체부문’의 올해 첫 번째 전시 '중정(中庭), 자연과 마주하기'에서는 가구 디자이너 3인으로 구성된 그룹 스튜디오 787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과 공간, 그리고 가구를 접목하여 휴식과 위안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작품을 만져보고 앉아보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회전_s_김윤환

공진원 관계자는 “10월 문화의 달이자 공예주간 기간에 인사동을 찾는 관객들에게 공예가 우리의 일상으로 어떻게 확장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DF갤러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용자 간 2m(최소1m) 거리두기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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