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마음편히밥먹는세상을꿈꿔요.”2021 감동휴먼스토리 '고양이에게밥을주지마세요'11월 개봉확정!

'고양이에게밥을주지마세요'오는11월04일개봉확정!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불편한몸에도불구하고밤낮으로길고양이들을돕는캣맘권나영씨의이야기를담은영화 '고양이에게밥을주지마세요' (김희주, 정주희감독연출, 이하 '고밥주')가오는11월4일개봉을확정짓고극장에서관객들과만날예정이다. 남다른희생정신으로길고양이를돌보는권나영씨의이야기가많은이들의기대를모으고있다.

 

영화를만든김희주, 정주희감독은동국대학교영화영상학과동기로, 생명이라는공통의관심사로작품기획을시작하였다. 이들은페이스북그룹‘길고양이친구들’을통해권나영씨의사연을알게되었고, 그녀와관계를맺으며다큐멘터리를제작하게되었다.

동물을사랑하는많은이들의지지와후원으로만들어진이영화는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한국다큐쇼케이스’ 부문등다수의영화제에서상영작으로선정되며작품성을인정받았다.

 

'고밥주'는선천적인장애와악화하는병세에도불구하고가장낮은곳에서길고양이의동반자를자처하는권나영씨의이야기를담은다큐멘터리영화로, 생명에대한소중함을다시한번일깨워준다.

영화제를통해작품을미리접한관객들은‘단순한연민과동정을넘어생을나누는것에대한가르침을주는작품’, ‘밥을나눈다는것의의미를다시생각해보게하는작품’ 등의평을전했다.

 

INFORMATION

제            목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마세요

감            독          김희주, 정주희

주            연          권나영

제            작          희희필름

장            르          다큐멘터리

상  영  시  간           79분

관  람  등  급           전체 관람가

배            급           목영EnM

개            봉           2021년 11월 04일

 

 

SYNOPSIS

해가 저물면 골목 구석구석에 전동 휠체어 소리가 울린다. 나영은 매일 밤낮으로 고양이들의 밥을 챙기는 ‘캣맘’이다. 선천적인 장애와 악화되는 병세로 그는 자신의 끼니도 챙기기 버겁다. 사람들은 그를 나무라지만 권나영은 꿋꿋이 길고양이를 돌보며 살아간다. 가장 낮은 곳에서 길고양이의 동반자를 자처한 그의 삶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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