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 "아름다운 몸은 게으르지 않은 몸. 꼬박 꼬박 세끼 다 먹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서 공개된 화보를 통해 배우 김효진이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배우 김효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저는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편이에요. 고기 빼곤 음식도 특별히 가리지 않고 다 잘 먹고요. 그렇지만 과식은 절대 하지 않아요. 간식도 좋아하지만, 실컷 먹고 ‘아, 살 빼야 돼’ 이런 기분이 들 정도로 많이 먹지는 않죠. 이젠 양을 적당히 조절해서 먹는 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라며 2000년대 초부터 열심히 해온 요가와 함께 건강 유지와 몸매 관리를 위한 자신의 식생활에 대해서도 털어 놓았다.

"아름다운 몸이오? 게으르지 않은 몸 아닐까요? 타고난 몸매가 아무리 빼어난 사람이라도 꾸준히 관리를 하지 않으면, 20대 후반이 지나면서 몸매가 처지고 안 예뻐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엄청 관리해요! 부지런하게 운동하고 무분별하게 먹지 않죠. 그렇다고 너무 외모 관리에만 초점을 맞추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작정 굶는다거나 그러면 몸이 더 상하더라고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단단히 하는 게 중요하죠. 건강한 정신과 자신감을 갖추면 아름다움은 저절로 따라오더라고요."

배우 김효진의 아름다운 몸매가 드러난 화보 사진들은 '코스모폴리탄' 5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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