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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은 한 가족의 이야기'리슨' 12/9 개봉 확정!온기 느껴지는 허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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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1. 10. 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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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_허그포스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전세계를 울린 영화 '리슨'이 오는 129()로 개봉을 확정하며 강제입양을 앞두고 따뜻한 포옹으로 소통하는 엄마와 딸의 모습을 담은 허그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목: 리슨(LISTEN) | 감독: 아나 로샤 | 출연: 루시아 모니즈,메이지 슬라이,소피아 마일즈,루벤 가르시아| 수입/배급: 워터홀컴퍼니() | 러닝타임: 78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개봉: 129()]

 

가족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는 이들은 가족입니다.

129()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될 '리슨'가족의 가난과실직,그리고 장애에도 아무런 귀를 기울여주지 않던 세상과이들의 헤어짐을그린 영화, ‘강제 입양이라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런던에 살고 있는 이민자 벨라(루시아 모니즈)’와 남편,그리고 세 명의 아이들은 사회 시스템의 외면 속에 서로를 전부로 여기며 소박하게 살아가지만,청각장애를 가진 둘째 (메이지 슬라이)’의 몸에 든 이유 모를 멍이 정부 당국의 오해를 불러 격리와 강제입양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허그포스터는 강제입양을 앞둔 를 꼭 끌어안고 있는 벨라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묵직하게 만든다.특히 사회복지국을 향해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벨라와 목소리로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어린 가 말없이서로를 단단하게 끌어안은 모습은 그들이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는 가족임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나를 이렇게 꼭 안아주는 우리 엄마라는 카피는 진실을 들으려 하지 않는 엉터리 사회 시스템 속에 외롭게 고립된 의 상황과 그녀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엄마임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마음을 저릿하게 만든다

'리슨'은 지난 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아나 로샤 감독의 연출력과 벨라를 연기한 포르투갈의 국민배우 루시아 모니즈,그리고 실제 청각장애를 가진 역의 메이지 슬라이의 열연으로 전세계를 눈물바다로 만든 바 있다.

129()겨울의 문턱에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오는 '리슨'은 진실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가슴 아프게 전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과 고민의 파문을 깊게 남길 것이다.

시놉시스

가난한 이민자 출신으로 런던 교외에서 3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는 벨라.

어느 날 청각장애를 가진 딸의 몸에 난 멍자국이 정부 당국의 오해를 부르고

벨라의 아이들은 강제입양 당할 상황에 처한다.

자신의 가난과 남편의 실직,그리고 딸의 장애에도 침묵하던 사회 시스템은

한 순간에 나타나 그녀와 가족의 삶을 아프게 흔들어 놓는다.

기본 정보

                    리슨(LISTEN)

                    아나 로샤

                    루시아 모니즈,메이지 슬라이,소피아 마일즈,루벤 가르시아

수입/배급             워터홀컴퍼니()

러닝타임 78

                    12세 이상 관람가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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