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Ⅱ.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헨델의 메시아'
12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기획공연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11.19)> |
<헨델의 메시아(12.3)> |
◆ 2021 국립합창단 기획공연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 ∎ 공 연 일 시: 2021년 11월 19일(금) 19:30 ∎ 공 연 장 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출 연 진: 지휘 l 최진아 노하나 연주 l 국립합창단 ∎ 공 연 시 간: 약 60분(인터미션: 없음) ∎ 프 로 그 램 [혼성합창_지휘 노하나] · Kasar Mie La Gaji / Alberto Grau · Starlight Steeple / Sally Whitwell · Ⅲ. 어디라 던지던 돌코(청산별곡 中) / 안효영 · Jubilate Deo / Levente Gyöngyösi [여성합창_지휘 최진아] · Threads of Joy - Dale Trumbore · 꿈 길 / 조성은 · Ain’t No Grave Can Hold My Body Down / Arr. Paul Caldwell & Sean Ivory [남성합창_지휘 노하나] · Newton's Amazing Grace / Bob Chilcott · Dirait-On / Morten Johannes Lauridsen · We Are The Stars / James Granville Eakin III [혼성합창_지휘 최진아] · In Stiller Nacht / Johannes Brahms · 나 하나 꽃 피어 / 윤학준 · I was Born / Dale Trumbore · Laudate Dominum / Levente Gyöngyösi ∎ 티 켓 가 격: S석 30,000원 l A석 20,000원 ∎ 티켓 예매처: 예술의전당 l www.sac.or.kr 인터파크 티켓 l ticket.interpark.com ∎ 주 최: 국립합창단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합창지휘자협회 ∎ 협 찬: 씨엔씨티에너지주식회사 ∎ 관 람 연 령: 8세이상 관람가능 ◆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헨델의 메시아』 ∎ 공 연 일 시: 2021년 12월 3일(금) 19:30 ∎ 공 연 장 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제 작 진: 연출 l 엄숙정 안무 l 박상희 ∎ 출 연 진: 지휘 l 윤의중 연주 l 국립합창단 소프라노 l 이윤정 카운터테너 l 정민호 테너 l 김세일 베이스바리톤 l 우경식 협연 l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 프 로 그 램: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 「메시아」 (G.F.Händel: Messiah HWV 56)」 ∎ 공 연 시 간: 약 130분(인터미션: 15분) ∎ 티 켓 가 격: R석 30,000원 l S석 20,000원 l A석 10,000원 ∎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l ticket.interpark.com 국립극장 l https://www.ntok.go.kr ∎ 주 최: 국립합창단 국립극장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 협 찬: 씨엔씨티에너지주식회사 ∎ 관 람 연 령: 8세이상 관람가능 ∎ 공 연 문 의: 국립합창단 02) 587-8111 |
■ 한국합창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진지휘자 발굴 프로젝트
2021 국립합창단 기획공연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
[플래이뉴스 문성식기자] (재)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1년 11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1 기획공연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는 2021년 9월, 한국합창지휘자협회(이사장 김억숙)가 주최한 제1회 합창지휘 콩쿠르에서 수상한 최진아, 노하나가 객원 지휘자로서 국립합창단과 함께 선보이는 데뷔 무대다.
국립합창단은 지난 7월, 한국합창지휘자협회와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국내 유망한 차세대 합창지휘자들에게 연주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역량 있는 신진지휘자를 발굴 · 육성하여 합창지휘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한국합창 음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는 두 명의 신진지휘자가 남성 · 여성 · 혼성합창 등 각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휘한다.
노하나 지휘자가 선보이는 곡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지휘자 알베르토 그라우(Alerto Grua)의 혼성합창곡 'Kasar Mie La Gaji'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가요 ‘청산별곡’을 바탕으로 안효영이 새롭게 작곡한 'Ⅲ. 어디라 던지던 돌코', 릴케(R. M. Rilke)의 시를 인용해 작곡한 미국 현대 합창계의 거장 모르텐 요하네스 로리젠(Morten Johannes Lauridsen)의 남성합창곡 'Dirait-on' 등을 지휘한다.
최진아 지휘자는 김소월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여성합창곡 조성은의 '꿈 길'과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의 혼성합창곡 'In Stiller Nacht', 가곡 및 동요 작곡가 윤학준의 '나 하나 꽃 피어' 등의 프로그램을 지휘한다.
최진아 지휘자는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 음악원(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 합창지휘과에서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졸업했다. 레인보우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2021년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에서 주최한 제1회 합창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현재, 한국교회음악교육원 합창지휘 교수로 활동 중이며 2021년 10월, 양주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위촉받아 지휘자로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노하나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합창지휘 석사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최한 제1회 합창지휘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였고, 대구세계합창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필리핀 땅라우 합창단(Philippine Tanglaw Choir) 및 덕원예술고등학교 합창단, 해운대구립여성합창단, 부산시여성연합합창단에서 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외래교수 및 보이스 앙상블 하모닉스(Voice Ensemble Harmonics)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두 지휘자들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공연은 전 좌석 한 자리 띄어 앉기 기준으로 진행한다. (공연문의: 국립합창단 02) 587-8111, 587-6641)
■ 헨델 최후의 역작
국립합창단이 선사하는 연출이 있는 '메시아'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국립합창단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헨델의 메시아'가 2021년 12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헨델의 메시아'는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연출과 안무를 가미하여 청중들의 큰 호평을 받았던 지난 무대에 이어 한층 더 탄탄하고 세밀한 구성과 밀도 높은 전개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이 중심이 되어 각 넘버마다의 키워드를 가지고 디테일한 움직임과 시선처리 등을 통해 한 편의 극적 드라마를 선사한다.
여기에 짜임새 있는 음악적 요소와 특색 있는 무대장치로 기존 오라토리오와의 차별성을 더하며, 정통 클래식 합창음악의 새로운 변모를 보여준다.
■ 종교음악의 한계성과 특수성을 벗어난
다양한 음악적 서사와 극적 요소 가미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메시아'는 멘델스존 '엘리야(Elijah)', 하이든 '천지창조(The creation)'와 더불어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수많은 오라토리오 가운데 음악 역사상 단연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1743년 3월, 영국 런던 왕립극장 초연 당시 국왕 조지 2세가 '메시아' 전곡 중 가장 잘 알려진 2부 마지막 곡 '할렐루야(Hallelujah) 코러스'를 듣고 매우 감동하여 기립하였다는 일화는 오늘날까지도 유명하다.
헨델의 '메시아'는 바흐의 오라토리오처럼 교회음악이 지니고 있는 종교적 특수성이나 한계성을 벗어나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포디움에 오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출가 엄숙정, 안무가 박상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소프라노 이윤정과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바리톤 우경식, 고음악 전문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공연은 전 좌석 한 자리 띄어 앉기 기준으로 진행한다. (공연문의: 국립합창단 02) 587-8111, 587-6641)
오라토리오의 명작으로 손꼽히며 바로크 음악의 완성도 높은 작품에 연출과 안무가 가미된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를 통해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며, 가슴속 울림을 선사할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자.
Ⅰ.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 프로그램 |
[혼성합창_지휘 노하나]
· Kasar Mie La Gaji / Alberto Grau
· Starlight Steeple / Sally Whitwell
· Ⅲ. 어디라 던지던 돌코(청산별곡 中) / 안효영
· Jubilate Deo / Levente Gyöngyösi
[여성합창_지휘 노하나]
· Threads of Joy - Dale Trumbore
· 꿈 길 / 조성은
· Ain’t No Grave Can Hold My Body Down / Arr. Paul Caldwell & Sean Ivory
[남성합창_지휘 노하나]
· Newton's Amazing Grace / Bob Chilcott
· Dirait-On / Morten Johannes Lauridsen
· We Are The Stars / James Granville Eakin III
[혼성합창_지휘 노하나]
· In Stiller Nacht / Johannes Brahms
· 나 하나 꽃 피어 / 윤학준
· I was Born / Dale Trumbore
· Laudate Dominum / Levente Gyöngyösi
Ⅱ.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 출연진 프로필 |
■ 지휘 | 최진아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성악전공 학사 졸업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합창지휘 석사 졸업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 합창지휘 석사 졸업 레인보우 합창단 지휘자 역임제1회 합창지휘콩쿠르 우승 (KCDA 주관) 현) 한국교회음악교육원 합창지휘 교수 양주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 |
■ 지휘 | 노하나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 학사 졸업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합창지휘 석사 졸업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합창지휘 박사 과정 Philippin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방문교수 덕원예술고등학교 합창단 전임지휘자 대구세계합창대회 동상 수장 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외래교수 Voice Ensemble Harmonics 지휘자 |
Ⅲ. '헨델의 메시아' 출연진 프로필 |
■ 지휘 | 윤의중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한국교회음악협회(KCMA) 부이사장 한국음악대학합창연합회 위원 및 총무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이사 한국합창총연합회(KFCM) 이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장 역임 및 합창지휘과 교수 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
■ 소프라노 | 이윤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오페라과 재학 중 도독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스위스 베른 오페라극장 솔리스트 그리스 마리아칼라스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빌바오 콩쿠르, 독일 드레스덴 오페라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 네덜란드 IVC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및 입상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 현)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 |
■ 테너 | 김세일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졸업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및 스위스 취리히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취리히 키바니스트리트 듀오 콩쿠르 1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비엔나 뮤직페라인 등 국내외 주요극장과 음악축제 초청 유럽 주요 무대에서 바흐의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 에반겔리스트(복음사가)역으로 활동 중 2020 첫 솔로 앨범 '시인의 사랑' 발매 현) 국립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
■ 카운터테너 | 정민호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합창지휘 전공 수료 연세대학교 고음악 과정 수료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석사 수석 졸업(고음악 성악) Dutch National Opera Academy 헨델 오페라 'Radamisto' 주역 Bach Collegium Japan 및 네덜란드 캄머코어, Bach 수난곡 솔리스트 참여, 라이프찌히 바흐 페스티발 연주 바흐 솔리스텐 서울 단원 및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발성코치 현) 바흐 칸타타 및 수난곡 솔리스트로 유럽에서 활동 네덜란드 캄머코어(Netherland Kamer Koor) 객원단원 |
■ 베이스 바리톤 | 우경식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Kiel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유럽무대 데뷔 독일 뤼벡시립오페라극장,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오페라극장, 독일 올덴부르크 시립오페라극장, 독일 자브뤼켄 국립오페라극장, 폴란드 브로츠와프 국립오페라극장, 영국 콜체스터 등지에서 활동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파초' 오를란도 역 데뷔 '돈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여자는 다 그래', '마농', '라보엠', '1945',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등과 활발한 활동 |
Ⅳ. '헨델의 메시아' 제작진 프로필 |
■ 연출 | 엄숙정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수료 아퀼라 국립음악원 피아노과 졸업 프로시노네 리치니오 레피체 국립음악원 오페라 연출과 수석졸업 로마시 아레나 아카데미 '사랑의 묘약' 조연출 및 무대 디자인 이탈리아 발무챠시 발무챠 시립극장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연출 국립합창단 '180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연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세비야의 이발사' 연출 국립합창단 8.15 광복 창작칸타타 '나의 나라' 연출 국립합창단 3.1절 기념 창작칸타타 '나의 나라' 연출 |
■ 안무 | 박상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온조, 도리안 그레이, 나의 아리랑 등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라트라비아타, 박쥐, 카르멘 [연극] 이바노프, 파리의 우울 [무용] 안산-끼리끼리, 광주프린지페스티발-청춘예찬, 달리기, 행복한 순간 이원국발레단-호두까기인형, 동물의 사육제 광양아트월드서커스-'KARMA' [안무] 뮤지컬-주그리 우스리, 사랑해도 될까요, 파파그랜파의 책이 살아있다, 난화 |
Ⅵ. (재)국립합창단 프로필 |
■ 연주 |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 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독보적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2000 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 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 회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해외연주,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국립합창단은 현재 한국에서 불리는 바흐의 '마태 · 요한 수난곡',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카르미나 부라나', '엘리아', '천지창조', '메시아' 등 유명 정통 합창곡들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중세음악부터 현대음악,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매년 새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합창음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합창음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합창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립합창단의 연주 기량은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무대에서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이 배출한 합창지휘자들은 국내 합창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주역으로 부상했으며 국립합창단에 몸담았던 성악가들은 오늘날 오페라 무대와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재임명되어 국립합창단의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균형 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다.
Ⅵ. 협연 단체 프로필 |
■ 협연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란 뜻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전문연주단체이다.
창단 이후 14년간 국립합창단,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과 함께 수십편의 바로크 대표작들 을 당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소개하여 우리나라 음악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예술의전당 기획연주, 일본 호쿠토피아 국제음 악제 초청연주, LG아트센터 기획연주, 예당 여름실내악, 금호아트 홀 등 270여회의 초청연주와 기획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전문 연주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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