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 공예의 현주소를 논하다 !‘2021 국제공예포럼’온·오프라인 개최

행사

by 이화미디어 2021. 11. 4. 20:50

본문

반응형

[붙임] 2021 국제공예포럼 포스터

​- 2021년 11월 14일까지 현장 및 온라인 참가 사전등록 접수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1 국제공예포럼’이 공예트렌드페어 행사 기간인 11월 19일 금요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과 온라인(Zoom)에서 개최된다.
 
국제공예포럼은 국내 공예계의 현 쟁점을 이슈화하고 향후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취지로 2018년 첫 회에는 '로컬지향 시대의 공예성', 2019년 제2회 '왜 지금, 공예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제3회를 맞이한 올해는 '다름과 공존하기 Symbiosis'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예가 다른 장르, 기업, 첨단 기술 등과의 공존을 통해 기존 이미지와 틀로부터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공예분야 종사자 및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든지 대면(현장) 또는 온라인(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세션 1에서는 새로운 재료의 사용, 디지털 마케팅 적용, 전통과 현대를 가로지르는 유연한 사고 등 공예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발상을 살펴볼 예정이며, ▲ 세션 2에서는 공예 작가와 기업의 협업,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의 공예 작가 교류 등 공예의 확장을 위한 현실적인 실천 방안과 사례를 논의한다.


세션 1에는 ▲ 창작자로 활동하는 이광호 KLO/KLS 대표, ▲전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 브랜드 및 관객개발 책임자인 제스 링햄(Jesse Ringham), ▲ 국가 무형문화재 소목장(小木匠) 이수자인 양석중이 참여한다. 이어 세션 2에는 ▲욕실 기업 로얄앤컴퍼니의 복합문화공간 로얄라운지와 갤러리 로얄을 운영하는 김세영 관장, ▲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우관호 교수,

▲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 레지던시 프로그램 고문인 스기야마 미치오(Michio Sugiyama)가 참여한다. ▲ 라운드테이블과 Q&A세션은 김정화 전 서울공예박물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해외연사는 온라인으로 강연과 라운드테이블에 참여예정이다.

 
포럼에 참가를 원하면 11월 14일(일)까지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247127)에서 사전등록신청하면 된다.

모든 현장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공예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며, 사전등록 참석자 중 기대평을 작성한 이들 중 추첨하여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