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활용 한국형 블록버스터 쇼뮤지컬 '원더티켓'
안방 1열에서 만나는 무료 온라인 스트리밍 개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쇼뮤지컬 '원더티켓(Wonder Ticket)-수호나무가 있는 마을'(이하 '원더티켓')이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원더티켓'은 지난 9월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공연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관객과 만났다.
이번 온라인 스트리밍은 그동안 꾸준히 요청되어 왔던 국내외 팬들의 목소리에 답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YOUTUBE M2, PLAYDB와 NAVER TV 네이버 공연, VLIVE V MUSICAL, TVING 등을 통해 15일부터 진행되며, 보다 생생하게 공연을 영상으로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원더티켓'은 세계에서 유일한 비무장지대(DMZ)라는 ‘단절과 갈등’의 공간이 ‘평화와 화해’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공연’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DMZ 대표 관광콘텐츠로 기획됐다.
작품은 자유의 다리에 멈춰 선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만든 창작뮤지컬로, 지난해 초연 당시 한반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그리는 문화관광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원더티켓' 온라인 스트리밍은 화려한 볼거리가 압권인 한국형 블록버스터 쇼뮤지컬을 국내외 관객에게 선보인다는 각오다.
특히, 영상을 통해 대형 ABR에 더해진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키네틱 라이팅볼 등 공연콘텐츠에 첨단 기술들을 접목하여 색다른 감상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여기에 더해진 생생한 배우들의 가창력과 연기력은 또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원더티켓'에는 20년이 넘도록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의 자리를 지킨 윤도현이 지난 시즌에 이어 바람의 신 ‘풍백’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금년에는 뮤지컬 '위윌락유', '광염소나타' 등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엔플라잉 유회승이 새로운 ‘풍백’ 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노신사’ 역에 이황의, 노신사의 손녀 ‘해나’ 역에 이서영, ‘단야’ 역에 이장원 등 극에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는 탄탄한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또한 뮤지컬 앙상블 외에도 전문 댄서 등으로 구성된 35명의 출연진들이 '원더티켓'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시키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된 대면공연 일정으로 인해 공연장에 오지 못했던 국내외 팬들의 아쉬움을 이번 온라인 상영을 통해 달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원더티켓'은 유튜브 M2, PLAYDB 채널과 네이버TV 네이버 공연, 원더티켓 채널, 브이라이브 V MUSICAL 채널, TVING 등을 통해 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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