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에서 체험하는 동지팥죽 – 공진원, 제페토 내 '동지 맞이' 비디오부스 출시-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팥죽 체험 비디오부스 2종 출시

제페토 동지 맞이 비디오부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동지를 기념하는 '동지 맞이' 비디오부스 2종을 출시했다.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작은 설이라고도 불린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나눠 먹는 풍습이 전해져 왔다.
 
양력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출시된 이번 비디오부스는 아바타가 직접 새알심을 넣으며 팥죽을 쑤는 모습과, 따뜻한 팥죽 속에 앉아 있는 아바타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부스 2종이다.

해외 이용자가 많은 제페토의 특성을 반영해 동지팥죽을 알지 못하는 이용자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동지 맞이 비디오부스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팥죽 체험 비디오부스 2종과 필수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한 이용자 50명을 추첨해 제페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코인을 지급한다.
 
한편 공진원은 지난 9월부터 제페토와 함께 추석, 한복문화주간을 기념하는 부스 출시로 제페토 이용자들에게 메타버스를 통해 즐기는 한국전통생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공진원 관계자는 “추석과 한복문화주간 비디오부스도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콘텐츠 생성을 통한 참여가 돋보였다.”라며, “MZ세대가 우리 고유의 풍습을 체험하는 기회가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주체적으로 한국의 전통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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