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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의미 있는 성과와 함께 새 단장을 시작하는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

전시

by 이화미디어 2021. 12. 2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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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

전시개요

전 시 명 예술의전당 청년작가 프로젝트 '청년미술상점'
전시기간 상설운영 (202055~ 현재)
관람시간 오전 10~ 오후 6*매주 월요일 휴관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청년미술상점
주 최 예술의전당
입 장 료 무료
상점 소개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1223() <청년미술상점>을 새롭게 개장하여 상설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임. 이는 20215월 한가람미술관 1층 유휴공간을 청년작가들에게 무상으로 임시 제공한 지 18개월 만임.
예술의전당의 청년작가 창작기반 마련 프로젝트일환 중 하나인 <청년미술상점>은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소통의 공간으로, 지금까지 120여 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하여 1,700점 이상, 17천만 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청년작가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음.
상설 운영을 위해 아하가 86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엠펀치가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을 무상으로 기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년작가와 예술의전당 소장품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함.
예술의전당은 2022년에도 <청년미술상점>과 함께 청년작가 개인·그룹전 제작 지원 사업등 청년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임.
참여작가 매주 2명의 작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
장르 회화, 조각, 판화, 미디어아트, 도예, 서예 등 순수예술 분야
문의 02-580-1610

청년작가를 지원하는 '청년미술상점'

상설운영 개시와 함께 새롭게 개장!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청년미술상점'20211223() 새롭게 개장하고 상설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작품을 소개할 기회가 줄어든 청년작가들을 소개하고자 20205월 한가람미술관 1층 유휴공간에 임시로 '청년미술상점'을 설치한 지 약 18개월 만이다.

앞으로 예술의전당은 이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청년작가를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로고, 폰트, 디자인 등 브랜드 정체성(BI)을 살리고 86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인테리어를 상설 운영에 맞춰 개선하였다.

현재 참여 작가는 물론 역대 참여 작가를 검색하여 찾을 수 있고, 10억 화소 이상 기가픽셀’(giga pixel)로 촬영한 예술의전당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소장품 정보와 역대 참여 작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추가하여 참여 작가와 소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자칠판을 생산하는 디지털 교육기기 선도기업 아하와 De Art82를 개발한 기가픽셀 아트 플랫폼 전문회사 엠펀치가 도움을 주었다.

아하는 대형 터치스크린과 컴퓨터 등 하드웨어를, 엠펀치는 컴퓨터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작품 촬영 등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하였다. 이번 기증으로 '청년미술상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도 청년작가와 함께 할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은 분기별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작가가 매주 두 명씩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예술의전당은 청년작가에게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작가가 모든 수익금을 판매수수료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118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1,700, 17천만 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여기에 참여한 청년작가들은 서울옥션, 한국·인도 청년작가 교류전 등 여타 기관이 주관하는 미술품 경매시장, 아트페어, 전시 등에 초대되었다.

지난 3월에 참여한 문경 작가는 전시가 끝난 뒤에도 예술의전당 SNS 채널 내 작가 소개 글을 보고 큐레이터들이 제안하고 연락을 해오는 등 '청년미술상점' 효과를 톡톡히 느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서예가 인중 이정화 작가는 12월 참여 직후 “'청년미술상점'은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청년예술가를 지원해준다. 대관료, 입장료, 작품수수료 하나 없이 청년작가들이 많은 대중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문턱을 싹 제거했다.”라며 많은 작가들이 참여할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예술의전당은 '청년미술상점'를 비롯하여, 한국미술협회·민족미술인협회와 청년작가들이 함께 만드는 '가을예술장터', 청년작가 공모전시인 '마스커레이드'전을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청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성 갤러리와 미술관에 전시하기 어려운 청년작가에게 전시와 판매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작가들이 미술계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 취지다.

2022
년에는 사업범위를 확장하여 청년작가 개인·그룹전 제작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유망 청년 작가에게 전시장과 전시제작비를 지원하고 전시제작을 자문함으로써 청년작가들에게 실력만 있으면 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할 것이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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