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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마음을 전하다. ‘댄스씨어터 봄봄’ 성황리 종료내년 ‘봄’에 다시 만나요!

뮤지컬

by 이화미디어 2023. 5. 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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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매주 금,,일 총 12회 공연.. 2024년도에 다시 만나요

극장 바깥에서 만나는 맛있는 순간... 극장식당 season2

공연과 어울림, 가치와 상생 신동면에서의 삶

2022년 매진행렬, 뮤지컬로 즐기는 '음악극 동백꽃'이 돌아옵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프로덕션도모는 김유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7일부터 30일 매주 금,,일 댄스씨어터 봄봄을 선보였다.

 

김유정의 원작 봄.193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점순이와 성례를 원하는 와 장인 봉필의 대립을 해학적 표현으로 남긴 작품이다.

 

일본인 연출 스즈키 타쿠로는 현대적인 감각과 그의 독특한 발상으로 원작을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종이를 활용한 스크린,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종이접기를 이용한 세트가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보고 난 후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관람을 했는데 봄봄의 소재만 차용한 것이 아닌 작품에 대해 고민한 흔적과 연극에 담아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남아 낸 것 같았다. 또한 봉필이를 혼내주며 종이 주먹밥을 던지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관람평을 전했다.


 

가장 한국적 해학의 표현을 시각과 표현으로 만들어내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였다.

 

극장 바깥에서 만나는 맛있는 순간... 극장식당 season2

극장 안쪽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바깥에서는 먹거리와 다양한 MD상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대기 시간을 즐겁게 하였다.

컵닭떡볶이와 음료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극장식당 season2를 통해 관객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조금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에서 착안하여 선보인 컵닭떡볶이와 김유정 소설에 등장하는 생강나무의 꽃으로 만든 생강나무 꽃차를 통해 소설과 공연을 미리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트팩토리봄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다양한 MD상품을 통해 실레마을과 공연을 조금 더 풍부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과 어울림, 가치와 상생 신동면에서의 삶


 

봄봄이 시작된 1주차 도모는 '우리마을 극장 봄 나들이'라는 마을 문화 잔치를 진행했다. 신동면의 상주를 시작하고 주민들을 위해 공연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해온 도모는 48일 댄스씨어터 봄봄의 공연관람과, 먹거리 주막을 열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이번 마을 문화 잔치를 계획한 황운기 이사장은 “2021년도 신동면에 자리잡은 후 주민들과 오고 가며 그리고 공연으로 소통했지만,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 그리고 연극으로 전하는 행복에 대해 알리고 싶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라며 다음 기회엔 더욱 많은 주민들을 모시고 문화잔치를 계획할 의향이 있다며 의사를 밝혔다.

 

이번 잔치에선 신동면의 문화공간들 (실레책방, 만돌농장, 예술도가)이 다양한 먹거리를 기증하여 더욱 풍성한 마을 잔치를 꾸밀 수 있게 되었다.

 

도모는 신동면에서의 삶을 어떻게 주민들과 화합하며 나아갈 것 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리고 그 끝엔 공연과 어울림, 주민들과 상생에 대한 답이 있을 것 이다.

 

2022년 매진 행렬, 뮤지컬로 즐기는 '음악극 동백꽃'이 돌아옵니다.


 

4<댄스씨어터 봄봄>에 이어 5<음악극 동백꽃>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2022년 매진 행렬로 12회차 공연을 마무리하며,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받았다.

 

동백꽃은 김유정이 1936년에 발간한 작품으로 신분이나 계층을 넘어선 사춘기의 두 남녀의 사랑에 눈 뜨는 과정을 특유의 서정성과 해학성으로 밀도있게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음악극 동백꽃>은 음악과 춤으로 즐기는 뮤지컬로 2022년도 12회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3번 무대에 오른다. 전년도 관람을 진행한 관객들은 작년에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보려고 또 예매했다.” “동백꽃 소설이 귀여운 음악극으로 표현되니 웃으면서 관람했다등의 호평을 자아냈다.

 

본 작품은 배우와, 연출로 활동중인 우상욱 연출이 맡았으며, 그는 명작 단편소설 뮤지컬 쿵짝얼쑤에서 김유정 작가의 동백꽃봄봄을 연출한바 있다.

 

우상욱 연출은 김유정 작가님이 태어나신 실레마을에서 동백꽃을 공연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이번 공연을 보시고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음악극 동백꽃은 정가 30,000원으로 춘천시민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단체, 아동.청소년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네이버 예약에서 만나볼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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