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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혼하고 담담하게 다양한 빛깔을 연주하는, 비올리스트 최은식30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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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3. 8.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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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3830() 오전 11,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숨 쉴 틈도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깐의 쉼과 위로가 필요할 때,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EBS 라디오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유쾌한 웃음으로 청취자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바리톤 정 경 교수는 클래식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온 진행자이다.

 

수요일에 마련되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 음악과 인생 이야기와 함께 진솔하고 특별한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830일에는 서울대학과 음악대학 학장 비올리스트 최은식이 출연한다.

 

최은식은 서울예고 재학 중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수석 비올리스트 헤이치로 오야마에게 발탁되어 도미, 미국 커티스 음악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했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신시네티 컬리지 오브 뮤직 콘서바토리의 교수로 재직했으며, 에머넷 현악 4중주단 멤버로 활동했다.

 

한국인 최초 윌리엄 프림로즈 국제 비올라 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최은식은 L.A.디즈니홀 개관기념 연주회, 미국 링컨센터와 케네디센터, 영국의 위그모어홀, 일본 산토리홀 등에서 연주를 비롯해 남아메리카, 캐나다, 러시아, 유럽 각국 등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챨스톤과 이태리의 스폴레토 페스티벌, 캐나다 벤쿠버와 다 아가시즈 챔버 뮤직 페스티벌, 프랑스 몽펠리에와 쿠셔벨 페스티벌, 중국의 베이징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 연주자로 연주했다.

 

국내에서는 광복 50주년 기념 연주회에 초청받았고, 1997~2001년 한국을 빛낸 7인의 음악가에 선정되었으며 울산시향,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 금호 초청 독주회, 평화기원 갈라 콘서트에서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현재는 매해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자선단체 음악회에서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고, 저스트 비바체 페스티벌 예술감독이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830일 이후로는 테너 김경호, 태승진 대표(부천아트센터), 바로크 오보이스트 신용천, 지휘자 정 헌(목포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한지은(국민대 부교수), 비올리스트 신경식, 지휘자 최희준(한양대 교수), 테너 이원준(한양대 교수), 지휘자 김광현, 소프라노 양귀비(이화여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이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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