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염'의 작가 ‘와즈디 무아와드’의 전쟁 4부작 중 세 번째 작품 '숲'이 한국에서 초연.
▶ 전쟁 4부작 '연안지대', '화염', '숲', '하늘' 중 세 번째 작품인 '숲' 은 8대에 걸친 한 가계의 150여 년 동안 얽힌 이야기
▶ [극단 산수유] 반복되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한줄기 빛나는 ‘사랑’의 위대함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 '화염'의 작가 ‘와즈디 무아와드’의 전쟁 4부작 중 세 번째 작품 '숲'이 한국에서 초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와즈디 무아와드 (Wajdi Mouaward, 1968 ~)는 레바논 출신의 퀘벡 연극인으로서, 1975년 레바논 내전의 발발로 인해 가족과 함께 서방 국가로 망명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캐나다의 도착하기 전까지 여러 곳을 떠도는 삶을 살았다.
와즈디 무아와드의 작품에는 레바논 내전, 망명 또는 이주 등 그와 그의 가족이 겪은 뒤틀린 삶이 반영되어 있다. 전쟁 4부작 중 '연안지대'와 '화염'은 그중에서도 작가가 유년기 시절 겪었던 아픔과 전쟁의 참혹함이 투영된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숲'은 ‘Blood of promises’라는 전쟁 4부작 중 세 번째 부분으로 극을 소개한다. 서사극 이야기인만큼 고대 비극을 차용한 이 현대 드라마는 2006년 프랑스의 에스파스 말로(Espace Malraux) – 샹베리와 라 사부아(Savoie)에서 처음 공연되어 올라갔으며 같은 해 아를(Arles)의 액트 수드(Actes sud)와 몬트리올의 르메악(Lemeac)에서 처음으로 출판되었다.
‘숲’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지역과 영미권 국가에서 큰 흥행을 거두었다. 극단 산수유는 ‘숲’을 아르코 소극장에서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초연으로 무대화 하여 한국의 관객들에게 와즈디 무아와드의 수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 8대에 걸친 한 가계의 150여 년 동안 얽힌 이야기
주인공 ‘루’는 10대 소녀로 엄마의 뇌에서 발견된 뼛조각을 통해 8대에 걸친 가족사의 비밀을 풀어간다. 현재로부터 150여 년 전, 프랑스와 독일 제국의 보불 전쟁 시기부터 제1, 2차 세계대전을 겪은 그녀의 조상들에 대한 비극적 이야기에서 ‘루’와 고생물학자 ‘두글라스 뒤퐁텔’은 프랑스 ‘아르덴의 숲’ 한가운데로 들어가버린 켈레르 가문의 진실을 마주한다.
전쟁을 피해 문명과 등진 채 살아가는 켈레르 가문의 잔혹한 가족사와 숲에서 벗어나 전쟁과 현실의 냉혹함과 비통함을 마주한 켈레르가의 후손들이 겪은 이야기는 ‘루’의 엄마와 할머니, 그의 증조할머니에게까지 씻을 수 없는 아픔의 물리적 형태로 점철된다. '숲'은 흥미진진한 켈레르가의 비극과 폭력, 증오의 역사를 우화적으로 보여주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묵직한 질문들을 던진다.
▶ [극단 산수유] 반복되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한줄기 빛나는 ‘사랑’의 위대함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복잡하고, 비운으로 가득한 한 집안의 이야기는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고, 추적한다. 질투와 폭력, 살인과 자살, 원망과 죄책감 가득한 이 집안의 비극은 끊임없이 대물림되며 주인공 루에게 응축된다. 그런데 ‘루’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알게 된 진실은 그‘비운’이 우정과 희생, 잉태와 생명의 역사와 평행선을 달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인류는 전쟁을 통해 과학, 의학, 기술, 철학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곤 한다. 그것은 약탈과 살육의 결과이며 피로 쌓은 성 일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으론 희생과 사랑이 빛을 발하며 인간 본성의 성스러운 면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극단 산수유]는 인류 역사의 가장 큰 비극이자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빛나는 사랑의 위대함을 무대화할 것이다. ‘사랑’이라는 인간 본성의 긍정적인 힘은 암울한 인류의 미래에 작은 희망임을 말하고자 한다.
1. 공연개요
2. 시놉시스
3. 작가 및 연출 소개
4. 배우 소개
5. 극단 소개
첨부자료 1. 공연개요
■ 공 연 명 : 숲 ■ 기 간 : 2023년 12월 22일(금) –2023년 12월 31일(일) ■ 시 간 : 평일 오후 7시 / 주말 오후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총 9회 ■ 장 소 :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 주최ㆍ제작 : 극단 산수유 ■ 관람연령 : 만 19세 이상 ■ 러닝타임 : 200분 (인터미션 포함) ■ 관람료 : 40,000원 ■ 예 매 : 아르코· 대학로예술극장 02-3668-0007 l theater.arko.or.kr 인터파크 티켓 ■ 문 의 : 010-5818-4597 ■ 작 가 : 와즈디 무아와드 (Wajdi Moua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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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출 : 류주연 ■ 무대 디자인 : 이희순 ■ 의상 디자인 : 최 원 ■ 분 장 : 이동민 ■ 그래픽 디자인 : 김 솔 ■ 오퍼레이터 : 김부경, 최호재 ■ 조 연 출 : 김부경, 최호재 |
■ 옮김ㆍ드라마 터그 : 임재일 ■ 조명 디자인 : 문동민 ■ 음악 디자인 : 류승현 ■ 움직임 : 조하영 ■ 영상 촬영 : 플레이슈터 ■ 무대 감독 : 김경빈 ■ 기 획 : 홍성호, 손이담, 오륜 |
■ 출 연 : 정아미, 김용준, 이현경, 오일영, 신용진, 한상훈, 김민선, 현은영, 박시유, 이지혜, 강선영, 임이랑, 김신영, 홍성호, 김서아, 김용식, 손예리, 윤수민, 황비홍, 손필재, 강지연, 한소진, 최호현, 오륜, 조성준, 이현지 |
2. 시놉시스
주인공 루는 10대 소녀로 엄마의 뇌에서 발견된 뼛조각을 통해 8대에 걸친 가족사의 비밀을 풀어간다. 그 가족사의 시작은 1870년대 보불전쟁이 일어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알베르 켈레르는 전쟁 이후 아버지 알렉상드르와 독일 국적 취득 문제와 여러가지 갈등으로 인해 오데트와 함께 아버지의 곁을 떠나 프랑스의 아르덴 숲에 정착한다. 오데트는 결혼 전 알렉상드르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고, 남편 알베르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오데트가 에드가와 엘렌 두 쌍둥이를 낳자 알베르는 딸 엘렌이 친딸이 아니라는 이유로 성인이 된 엘렌을 아내로 삼았고, 에드가는 쌍둥이 여동생에게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범한 아버지를 살해하고 여동생을 성폭행한 후 자살한다. 이후 엘렌은 아버지가 알베르인지 에드가인지 모를 쌍둥이를 낳았다. 여자아이는 레오니라 부르고 남자아이는 이름도 없이 엄마 엘렌을 데리고 동굴로 들어간다. 아르덴의 숲에서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뤼시앙이 전장을 피해 우연히 아르덴 숲으로 들어오게 됐고, 레오니와 사랑에 빠지며 ‘뤼디빈’을 낳게 되고, 남동생에 의해 동굴로 끌려간 어머니 ‘엘렌’을 구출해 숲을 빠져나가겠다고 하지만, 이름 없는 레오니의 또 다른 쌍둥이와 사투를 벌이다 사망한다. 레오니는 딸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 자유를 만끽하게 해 주려고 딸과 함께 숲을 빠져나오지만 적응하지 못한 채 딸만 고아원에 맡기고 숲으로 돌아간다. 어엿하게 성장한 뤼디빈은 그 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는 독일에게 점령되면서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조직원으로 활동하게 되고, 그러던 중 유대인 친구 사라가 나치에 의해 끌려갈 위험에 처하자 친구와 친구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한다. 사진을 바꾸어 신분증을 위조한 것이다. 사라의 딸 뤼스는 전쟁 중 캐나다로 보내져 자라게 되는데 자신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한 엄마를 기다리다 지쳐 알코올에 의지한 채 딸 에메를 낳고 방치하게 된다. 결국 에메는 입양되어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서 남편 바티스트를 만나 행복한 삶을 꿈꾸던 중 뇌 한가운데 의문의 뼛조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에메는 딸 루에게 자신의 뇌에서 발견된 뼛조각을 잘 간직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어린 ‘루’는 고생물학자 ‘두글라스 뒤퐁텔’과 함께 뼛조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긴 여정에 나서게 되고, 이 여정에서 마주한 참혹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마침내 증조할머니의 삶, 할머니의 턱뼈, 엄마의 뇌에 있던 뼈의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사랑을 줄 수 없는 아이가 아닌 150여 년 전부터 아픈 유대감으로 이어져 온 역사 속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사랑을 줄 수 있는 아이로 거듭 성장해간다. |
작가 및 연출 소개
작가_와즈디 무아와드(Wajdi Mouaward) 레바논계의 캐나다의 작가 [수상] 1998 <화장실 안에 갇힌 윌리 프로타고라스를 위해> 퀘벡 연극 비평가 협회 최우수 작품 2000 연극부문 캐나다 총독 문학상 <연안지대> 2002 프랑스 예술과 문학 작위상 2004 SACD 드라마 작가 및 작곡가 협회상 2005 프랑스어권 몰리에르 어워드 작품상 최우수상 선정 2009 아카데미 프랑스에즈 연극부문 그랑프리상 [주요 작품] 연극 <연안지대> <화염> <숲> <하늘> 외 다수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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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_류주연극단 산수유 대표 / 연출가 [수상] 2022 제24회 김상열 연극상 2019 제37회 영희 연극상 2017 제 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2017 <12인의 성난 사람들> 월간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7 2017 <12인의 성난 사람들> 공연과 이론 작품상 2010 <기묘여행> 제47회 동아연극상 신인 연출상 [주요 작품] 연극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공포가 시작된다> <누란누란> <후회하는 자들> <기묘여행> 외 다수 |
배우소개
정아미 <현혹><누란누란><장미를 삼키다> <여자만세2> 외 다수 |
김용준 <생활의 비용><나무 위의 군대> <공포가 시작된다> 외 다수 |
이현경 <망각전의 마지막후회><12인의 성난 사람들><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외 다수 |
오일영 <12인의 성난 사람들><기묘여행><기억의 지속> <허삼관 매혈기><빵집> 외 다수 |
신용진 <괴물><하퍼리건><공포가 시작된다><누란누란><12인의 성난 사람들> 외 다수 |
한상훈 <쓸데없이 쓸모있는 해쉬브라운> <코리올라누스><십이야><12인의 성난 사람들> 외 다수 |
김민선 <밑바닥에서>,<키스>,<이도메네우스>외 다수 |
현은영 <게팅아웃><허물><12인의 성난 사람들><오만한 후손들><총독의 소리> 외 다수 |
박시유 <12인의 성난 사람들><공포가 시작된다><종로구 창신동><오만한 후손들><기묘여행> 외 다수 |
이지혜 <12인의 성난 사람들><과태료 부과대상입니다><당신은 아들을 모른다><행복로 9-1><괴물> 외 다수 |
강선영 <즐거운 우리집><공포가 시작된다><기묘여행><칼 세이건을 위하여><하퍼리건><모럴패밀리> 외 다수 |
임이랑 <천로역정><다페르튜토 스튜디오><소수의 시선> |
김신영 <12인의 성난 사람들><공포가 시작된다><사라지는 사람들><오만한 후손들><봄봄> 외 다수 |
홍성호 <12인의 성난 사람들><불가 불가><공포가 시작된다> <멕베스><기묘여행> 외 다수 |
김서아 <정의의 사람들><스케치><바다 한가운데서><12인의 성난 사람들> |
김용식 <12인의 성난 사람들><바다 한가운데서><당신은 아들을 모른다><선배님들의 선배님들의 선배님들의> |
손예리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바다 한가운데서> |
윤수민 <공포가 시작된다><미드나잇 통조림> |
손필재 <구씨네 자살가게><공포가 시작된다> <그날의 타이밍3><비밀연애2> |
황비홍 <바다 한가운데서><공포가 시작된다> <종로구 창신동><당신은 아들을 모른다><12인의 성난 사람들> |
강지연 <묘지로 향하다><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페르소나> |
한소진 <벚꽃동산><세자매><프랑켄슈타인> <잉여인간 이바노프><결혼전야> |
최호현 |
오륜 <아니 근데 진짜><12인의 성난 사람들> |
조성준 <안티고네><하늘을 받들다> |
이현지 |
5. 극단 소개 극단 산수유
극단 산수유는 창조적 열정을 가진 젊은 연극인들의 모임이다. 2008년 창단한 극단 산수유는 인간에 대한 통찰과 세상에 대한 반문을 현대적이며 감각적인 창작활동으로 무대화하고자 한다. 수년간 여러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춰온 단원들은 다양한 개성을 자랑하며, 대표이자 상임연출인 류주연은 예리한 통찰력과 작품 분석력으로 우수한 작품을 향한 욕구를 추구하고 있다.
[극단 연혁]
2023년 <즐거운 우리 집> 김나영 작 / 김경빈 연출 / 노작홍사용 문학관 산유화 극장
2023년 <12인의 성난 사람들> 레지날드로즈 작 / 류주연 연출 /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2022년 <바다 한가운데서> 스와보미르 므로제크 작 / 김경빈 연출 / 우리 소극장
2022년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김나영 작 / 류주연 연출 / 대학로 예술극장소극장
2022년 <공포가 시작된다> 토시노부 코죠우 작 / 류주연 연출 / 대학로 예술극장소극장
2021년 <종로구 창신동> 이지혜 작 / 서유덕 연출 / 국민대학교 대극장(비대면 송출)
2021년 <공포가 시작된다> 토시노부 코죠우 작 / 류주연 연출 / 대학로 예술극장소극장
2021년 <누란누란> 홍창수 작 / 류주연 연출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20년 <총독의 소리 : 국민적 인간의 생산> 최인훈 원작 / 고해종 연출 / 연우소극장
2019년 <후회하는 자들> 마르쿠스린딘 작 / 류주연 연출 / 두산아트센터Space111
2019년 <오만한 후손들> 이양구 원작 / 고해종 각색 / 류주연 연출 / 남산예술센터
2019년 <마산> 김경빈 작·연출 / 연우소극장
2019년 <무빙스토리> 공동창작 / 류주연 연출 /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2019년 <12인의 성난 사람들> 레지날드로즈 작 / 류주연 연출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18년 <기묘여행> 코죠우 토시노부 작 / 류주연 연출 / 동양예술극장 3관
2018년 <완빤치 쓰리 강냉이> 최민수/김경빈/김여래 연출 / 파랑씨어터
2018년 <바알간 산수유나무> 서유덕 작∙연출 / 연우소극장
2017년 <경남 창녕군 길곡면> 프란츠크사버크뢰츠 작 / 류주연 연출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2017년 <12인의 성난 사람들> 레지날드로즈 작 / 류주연 연출 /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2017년 <고비> 이양구 작 / 류주연 연출 / 여행자극장
2016년 <금지된 장난> 산수유‘시지프 공동창작/ 류주연 연출/ 연우소극장
2016년 <사소한 물음> 산수유‘시지프 공동창작 / 류주연 연출/ 열린극장
2015년 <하퍼리건> 사이먼스티븐스 작/ 류주연 연출/ 선돌극장
2014년 <괴물> 이승원 작 / 류주연 연출/ 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
2014년 <청중> 바츨라프하벨 작 / 류주연 연출/ 서강대 메리홀(극단 두비춤과 공동제작)
2014년 <허물> 스쿠다노리히코 작 / 류주연 연출/ 명동예술극장(한일교류전-낭독공연)
2013년 <동물없는 연극> 장 미셸리브 작 / 류주연 연출/ 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
2013년 <주머니 속 선인장> 안나 크로게루스 작 / 류주연 연출/ 정미소극장
2012년 <동물없는 연극> 장 미셸리브 작 / 류주연 연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12년 <기묘여행> 코죠우 토시노부 작 / 류주연 연출/ 아우르스폿(일본 동경)
2011년 <마지막 여행> 윤미애 작 / 류주연 연출/ 게릴라 소극장
2010년 <냉동인간> 이시원 작 / 류주연 연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2010년 <경남 창녕군 길곡면> 프란츠크사버크뢰츠 작/ 류주연 연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2010년 <기묘여행> 코죠우 토시노부 작 / 류주연 연출/ 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
2009년 <경남 창녕군 길곡면> 프란츠크사버크뢰츠 작/ 류주연 연출/ 연우소극장
2008년 <길, 그 여자를 만나다> 지하련 원작 / 류주연 연출/ 연우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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