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연장 공연 확정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지난 3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막하여 내년 1월 19일까지 공연중인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이하, 백사난)가 많은 내년 1월 24일(금)부터 2월 19일(수)까지 장소를 바꿔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장 공연키로 했다.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약 한 달간 선보일 연장 공연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낮 시간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 낮 공연(마티네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화, 수, 목 낮 공연(마티네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은 1인 4매까지 20% 할인 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연극이나 뮤지컬 백사난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은 재관람 할인 20%, 국공립예술단체가 참여한 공연장의 관람 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은 문화릴레이 할인 20%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22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가 적용된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기존 연극 버전을 뮤지컬화한 것으로,'가장 작은 자의 가장 큰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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