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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문화다양성 교육 워크숍' 영화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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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미디어 2023. 11. 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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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다양성워크숍

 

- 종로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워크숍 상영회 개최  

- 다양성 영화 '나의 올드 오크', '물꽃의 전설', '학교 가는 길' 총 3편 상영  

-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열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유광종)에서 오는 126()부터 128()까지 3일간 일상 속 올바른 문화다양성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다양성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화예술 종사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문화다양성 교육 워크숍은 국가’, ‘성별’, ‘세대’, ‘장애등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성 영화 3편을 영화 상영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문화다양성 교육 워크숍은 지역 내 위치한 영화사 진진, 예술영화관 씨네큐브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

 

126(), 8() 2일간 씨네큐브에서 상영되는

영화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북부 마을, 시리아 난민 가족들이 정착하고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겪는 가운데 일어나는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 다니엘 브레이크’,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으로 2번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켄 로치 감독의 20241월 신작으로 개봉 전 문화다양성 교육 워크숍 프리미엄 상영회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27() 오후 3시 씨네큐브에서 상영되는

영화 '물꽃의 전설'87년 경력의 90대 해녀와 서울에서 고향 제주로 내려와 물질을 시작한 30대 해녀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분에 초청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영 종료 후 고희영 감독과 김형선 작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거리로 나선 엄마들의 외침을 담은

영화 '학교 가는 길'128() 오후 6시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상영된다.

 

학교 가는 길은 올해 9월 진행된 종로문화다양성영화제 위트 씨네 라이브를 통해 관객과 먼저 만났으며, 2020년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장편경쟁 부문에 출품된 작품으로 2021년 개봉 당시 장애인의 교육권과 평등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게 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 워크숍에서는 상영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김정인 감독뿐만 아니라 영화에 출연한 학부모 대표가 함께하여 우리 사회 속 장애에 대한 편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종로 문화다양성 교육 워크숍은 문화예술 종사자, 종로문화재단 임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로문화재단]

2013년도에 설립한 종로문화재단(대표 유광종)은 종로구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문화자원들을 전문적·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문화예술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기관입니다. 구립 박노수미술관, 윤동주문학관, 무계원, 황학정 국궁전시관과 창신소통공작소 등 문화시설을 비롯해 청운문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 등을 비롯한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www.jfac.or.kr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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