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23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프로필 이미지 공개

 

24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마피아들의 진한 형제애와 우정, 사랑을 담은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오는 4월 23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1930년대 미국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피보다 진한 우정과 사랑을 다룬다. 가족의 인연과 의리를 중시하는 보체티 패밀리를 중심으로 세 등장인물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인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써니보이를 돕고자 그의 전기를 집필하는 마피아 솔져 ‘스티비’, 어린 시절 루치아노에게 거둬져 성장한 ‘써니보이’ 등 세 주요 인물의 관계를 통해 이들의 끊어지지 않는 우정과 의리를 담아낸다.

 

이번 시즌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5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개월 간 전반과 후반, 2차에 걸쳐 서로 다른 캐스팅으로 공연된다. 8월 11일까지 공연할 1차 캐스트로는 치치 역에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 스티비 역에 성연, 김찬종, 박준형, 써니보이 역에 김이담, 김지온, 동현이 출연한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 등 각 캐릭터의 특성이 반영된 소품과 함께 1930년대 뉴욕의 분위기를 구현했다.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은 모종의 사건으로 10년만에 보체티 패밀리로 돌아와 진실을 갈구하는 치치를 표현하는 한편 권총, 시가, 위스키 등으로 야성적인 마피아의 면모 또한 드러내고 있다. 

 

성연, 김찬종, 박준형은 서재를 배경으로 안경, 책, 타자기 등의 소품으로 써니보이의 전기를 집필 중인 스티비를 진중하게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김이담, 김지온, 동현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가죽소파와 극중 써니보이가 자주 사용하는 앤틱한 전화기와 함께 현재 보체티 패밀리를 이끄는 보스 써니보이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순간을 포착했다.

 

2014년 초연부터 숨겨진 사연이 있는 마피아 패밀리의 우정, 사랑, 형제애라는 매력적인 소재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이후 6년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2020년과 2022년 공연되었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일 매진 사례를 이뤘으며 예매처 관객 평점 10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재즈,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넘버와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과거가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되는 탄탄한 서사 구조, 배우 세 명이 자유자재로 펼쳐내는 일인 다역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앤데믹을 맞이하고 처음 관객을 만나게 된 만큼 보다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먼저 5개월 간의 장기 공연으로 서로 다른 두 팀의 캐스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를 향한 관객의 애정을 표출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동안 보이지 않아도 뜨겁게 이어지는 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끈끈한 의리를 담아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오는 4월 23일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2관)에서 5월 21일부터 공연된다.

 

(X(구 트위터) @kontentz 인스타그램 @kontentz_planning 유튜브 @KONTENTZPLANNING)

 

공 연 명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공연장소                      링크아트센터 벅스홀(2관)

공연기간                      2024.05.21(화) – 2024.10.27(일)

                                    - (1차) 2024.05.21(화) – 2024.08.11(일)

                                    - (2차) 2024.08.15(목) – 2024.10.27(일)

공연시간                      화, 수, 목, 금 오후 8시 / 수요일 마티네 오후 4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공휴일 오후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러닝타임                      10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

티켓예매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티켓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SNS                                 X(구 트위터) @kontentz 인스타그램 @kontentz_planning 유튜브 @KONTENTZPLANNING

 

제    작                          ㈜콘텐츠플래닝

홍보마케팅                   ㈜모티브히어로

 

총괄 프로듀서              노재환

프로듀서                      박정인

예술감독                      송은도

연    출                         K.K

작 • 작사                      이희준

작    곡                         박현숙

음악감독                      김희은

안무감독                      류정아

무대•소품디자인          노주연

조명디자인                  박준범

음향디자인                  송선혁

영상디자인                  김혜민

의상디자인                  홍문기

분장디자인                  조미경

무대감독                      이재은

 

출 연 진                        (1차)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 성연 김찬종 박준형 김이담 김지온 동현

 

2014년 초연 이래로 흥행 가도 달려온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탄탄한 서사 구조, 개성적인 캐릭터, 매력적인 넘버의 3박자 갖춘 대표 창작 뮤지컬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아폴로니아'와 함께 이희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가 콤비가 탄생시킨 마피아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라는 뜻으로 다양한 형태의 형제애가 등장하는 이 작품을 관통하는 제목이다. 2014년 초연 이래로 2020년, 2022년 팬데믹 와중에도 매진 사례를 이루며 흥행 가도를 달려온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를 둘러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탄탄한 서사 구조가 극을 받치고 있으며,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이탈리아 마피아 세 명에게 얽혀 있는 사연이 매력적인 넘버들을 통해 밝혀진다.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과거와 현재가 펼쳐지면서 이들과 연관된 다양한 인물을 배우들이 일인 다역으로 소화하며 촘촘하게 드라마를 쌓아가며, 이들의 드라마는 정교한 음악을 통해 설득력을 얻는다. 

박현숙 작곡가가 지난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숨겨진 뒷이야기가 진지하게 펼쳐지기” 때문에 “묵직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주는 넘버들”이 주를 이루며, 강렬한 록 사운드로 마피아들의 야성적인 면모를, 말하듯이 부르는 발라드 곡으로 각자의 애절한 사연을 드러낸다. 

또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는 영상과 조명, 노란 장미 등의 상징적이고 미학적인 소품은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이런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매력은 관객과 언론 역시 사로잡았다. “하루만 지나도 또 보고 싶은 작품”, “심장을 뛰게 하는 넘버”, “내가 산타루치아에 있는 듯한 몰입감” 등 예매처 사이트에서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를 향한 관객들의 애정 어린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정교한 서사와 드라마 …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통찰력으로 등장인물의 내면을 세밀히 담아냈다.”(스포츠조선), “배우들의 열정으로 선물이 되는 작품”(위드인뉴스), “영상의 활용도가 높아 … 무대가 꽉 찬 듯한 느낌”(뉴스테이지),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 배우마다 다른 캐릭터 해석, 뛰어난 무대와 영상 활용”(아트인사이트) 등 작품의 서사, 배우의 열연, 설득력 있는 음악 등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깊이 있는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피아 패밀리 속에서 맺어진 피보다 진한 형제애

책과 오페레타, 이야기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뜨거운 인연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이탈리아 시실리아 출신의 마피아 패밀리를 배경으로 우정, 형제애, 사랑 등의 관계를 다룬다. 실제 1930년대 뉴욕에서 활동하던 시실리아 마피아의 근간 역시 혈연으로 이어진 가족을 기반으로 확장된 세력, 즉 패밀리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자기가 속한 패밀리의 보스를 죽인 자는 절대 그 패밀리의 보스가 될 수 없다는 불문율이 존재했으며 “다시는 패밀리를 적대하는 자들의 편을 들지 말라”는 영화 ‘대부’의 유명한 대사처럼 패밀리의 신뢰와 의리가 아주 중요했다.

치치와 써니보이, 스티비와 써니보이가 맺은 관계는 이러한 시실리아 마피아다운 피보다 진한 형제애이며, 작품이 끝날 때까지 이들의 관계가 결코 끊어지지 않는 단단한 인연이라는 점을 증명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써니보이와 플로렌스, 스티비와 플로렌스의 인연 등 형태는 다르지만 애정과 신뢰에 기반해 형성된 또 다른 인간 관계 또한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들이 맺은 이러한 뜨거운 인연은 책, 오페레타 등 다양한 형태로 기록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한 영원히 기억된다는 점 또한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상원의원에 출마하는 써니보이에 대한 흑색선전에 맞서 써니보이의 전기로 이미지 쇄신을 꾀하는 도입부부터 책 내용이 무대에서 전개되며 치치가 써니보이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 이미 오페레타로 계속 공연되고 있는 써니보이와 플로렌스의 러브 스토리 등 기록을 남기는 것과 계속해서 회자되는 이야기가 부여하는 생명력을 살펴볼 수 있다. 

 

2024년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문을 여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 성연, 김찬종, 박준형, 김이담, 김지온, 동현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마피아들의 형제애가 선사하는 올해 최고의 카타르시스!

이번 시즌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문을 여는 1차 캐스팅은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 성연, 김찬종, 박준형, 김이담, 김지온, 동현이 장식한다.

먼저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이 보체티 패밀리의 보스인 루치아노의 아들 ‘치치’를 맡는다. 치치는 아버지에게 써니보이보다 더 인정 받기 위해 여리고 섬세한 내면을 숨긴 채 거칠고 강한 마피아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메리셸리' '더데빌: 파우스트' 등에서 개성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박규원, 뮤지컬 '빨래'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연극 '비클래스' 등에서 자연스러운 몰입을 이끄는 연기력을 선보인 이진혁, 뮤지컬 '난설' '쓰릴 미'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에서 단단하면서 힘 있는 음색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은 박상혁이 거친 태도 속에 섬세한 감성을 숨긴 치치의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성연, 김찬종, 박준형이 가난한 신문팔이 소년에서 써니보이의 보호 아래 마피아 솔져가 된 ‘스티비’를 맡는다. 스티비는 써니보이 전기를 집필하는 도중 10년만에 돌아온 치치를 마주한다. 

연극 '헤르츠클란', 뮤지컬 '문스토리' '비스티' 등에서 진정성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 성연, 뮤지컬 '미스트' '컴프롬어웨이' '비스티' 등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김찬종, 뮤지컬 '파가니니' '더 픽션' '드라이 플라워' 등에서 강렬한 울림을 주는 음색으로 관객을 빠져들게 한 박준형이 패밀리와 써니보이를 향한 충성심이 깊은 스티비를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김이담, 김지온, 동현이 현재 보체티 패밀리의 실질적인 보스인 ‘써니보이’를 맡는다. 써니보이는 루치아노가 죽고 조직을 떠났다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났으나, 패밀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랑을 뒤로 하고 돌아온 인물이다. 

뮤지컬 '디아길레프' '비더슈탄트' '쓰릴 미' 등에서 파워풀하지만 섬세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한 김이담, 뮤지컬 '후크' '더 라스트 맨' '너를 위한 글자' '더데빌: 파우스트' 등에서 맑고 풍부한 음색으로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온 김지온, 뮤지컬 '후크' '비더슈탄트'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에서 감정의 절제와 폭발을 적재적소에서 발휘하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동현이 출연한다. 

 

믿고 보는 작품을 연이어 탄생시킨 이희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 콤비

독보적인 작품들의 프로덕션을 이끄는 제작사 ㈜콘텐츠플래닝

 

뮤키절 '미오 프라텔로'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에버 애프터' 등으로 합을 맞춰온 이희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의 작품으로 믿고 보는 작품을 연이어 탄생시킨 두 창작진의 대표적인 인기작이다.

이희준 작가는 뮤지컬 '해적' '마마 돈 크라이' '최후진술'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필력을 선보여 왔다. 박현숙 작곡가는 뮤지컬 '팬레터' '개와 고양이의 시간' '결투' 등 매 작품마다 드라마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줬다.

두 사람이 힘을 합친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이희준 작가의 필력과 박현숙 작곡가의 멜로디에 힘입어, 마피아라는 익숙한 소재가 무대에서 살아 숨쉬도록 만들었다.

 

한편 독보적인 작품들의 프로덕션을 이끌어 온 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이번 시즌에도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제작을 맡으며, 믿고 보는 작품에 한층 에너지와 안정감을 더한다. 

 

㈜콘텐츠플래닝은 뮤지컬 '난설' '난세' '해적' '후크' '뱀프X헌터' 등의 창작 뮤지컬로 창작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창작 작품 외에도 연극 '룸넘버 13' '쉬어매드니스' 등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제작하며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연극과 뮤지컬에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24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Synopsis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늦은 밤 도박장 산타루치아에서 마피아 히트맨 ‘스티비’는

상원의원에 출마하는 보스 ‘써니보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작가로서 창작의 고통과 영감에 사로잡혀 있는 스티비에게

전대 마피아 보스 루치아노의 아들 ‘치치’가 유령처럼 찾아온다.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던 치치가 찾아오자 쉽사리 믿지 못하는 스티비,

치치는 현 보스인 써니보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스티비가 써놓은 원고를 훑어본다.

 

두 사람은 써니보이와 얽힌 이야기로

과거와 현실의 벽을 넘나들며 엇갈린 사랑, 형제애,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진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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