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7.~28., 인사동 KCDF갤러리 전관에서 장석현작가 개인전 개최
- 전통옹기 제작 ‘푸레기법’ 활용, 한국도자의 정체성 및 현대적 진화 보여줘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4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작가부문에 선정된 장석현작가의 개인전 탄화炭畵-외강내선外剛內善》을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KCDF갤러리(전관)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공예트렌드페어, 청주공예비엔날레 등을 통해 도자제작의 전통기법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특히 전통옹기 제작방법인 ‘푸레기법’을 활용한 작업이 특징이다. 푸레기법을 통해 제작된 도기는 고온소성과 소금, 생솔가지를 사용한 탄화소성 과정을 통해 독특한 광택과 색을 나타내는데, 한국도자의 정체성과 현대적인 진화를 보여주는 주요기법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공예·디자인 분야 작가, 기획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작가부문의 첫번째 전시이다.
공진원 최재일 공예진흥본부장은 “장석현 작가의 작품은 현대적 미감을 담으면서도 전통적인 한국도자의 정체성을 잘 유지하고 있다” 고 밝히며, “KCDF갤러리를 통해 탄탄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중견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수원시립미술관은 매일 축제 중!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 개최 (0) | 2024.04.26 |
---|---|
서양화가 정종욱 작가, 동경하던 세상 '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 개인전 (0) | 2024.04.25 |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 미술관으로 변화 중 (0) | 2024.04.22 |
4월 가 볼 만한 인사동 전시 '서양화가 정종욱 개인전' (0) | 2024.04.18 |
노원문화재단,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개최 (0) | 2024.04.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