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차르트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 무지개 섬 ‘푸푸 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신비한 이야기
- 수원문화재단, 라벨라오페라단 공동제작
- 2024년 5월 18~19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수원문화재단과 공동제작으로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에서 2024년 한국메세나협회 선정작인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를 공연한다.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라벨라오페라단의 시그니처 푸푸 시리즈로 첫번째 작품인 '푸푸아일랜드'의 후속작으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과 작곡가 김혜연의 아기자기하고 통통 튀는 곡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24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작·편곡은 작곡가 김혜연, 대본은 연출가 조은비가 맡았다.
지난 2022년 11월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이후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은평구문화예술회관,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관객들이 배우들과 소통하고 춤과 노래를 함께 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이와 어른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 '가족 모두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 받은 공연', '딸에게 '노래'라는 꿈을 만들어준 공연' 등의 호평을 남겼다.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은 “어린아이와 어른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서울에서 큰 호평을 받은 '푸푸게노! 똥 밟았네?'를 이번 수원문화재단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지역의 공연장과 협업하여, 오페라문화를 보급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힘쓸 예정” 이라고 밝혔다.
작곡 및 편곡은 김혜연 작곡가가 지휘는 2019년 한국지휘자협회 주관 지휘 캠프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해원 지휘자가, 연출은 재치있고 신선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조은비 연출가가 맡는다.
그리고 공연에는 바리톤 최은석,이주성,베이스 금교동,테너 김지민,소프라노 김효주,김수정,김연수가 맡고 어린이 유니콘들은 브릴란떼 쏭쏭오페라합창단이 맡아 함께한다.
주최, 주관은 라벨라오페라단,수원특례시,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이 함께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주식회사 넥스틴이 후원한다.
[공연개요]
공연명 |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 | |
공연시간 | 60분 *인터미션 없음 | |
일시 | 2024년 05월 18일 ~ 05월 19일 토-일 11시, 1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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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 |
출연진 | 예술감독 | 이강호(라벨라오페라단 단장) |
작·편곡 | 김혜연 | |
대본·연출 | 조은비 | |
지휘 | 박해원 | |
음악코치 | 한다혜 | |
바리톤 | 이주성,최은석 | |
소프라노 | 김효주,김수정,김연수 | |
테너 | 김지민 | |
베이스 | 금교동 | |
티켓 | 전석 3만원 | |
주최,주관 | (사)라벨라오페라단, 수원특례시,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 |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메세나협회,㈜넥스틴 | |
예매 |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 공연문의 www.suwonskartrium.or.kr 031-250-5312 |
[시놉시스]
유니콘들과 푸피요정이 사는 환상의 나라 푸푸아일랜드는 매일매일 행복으로 가득해요! 이 아일랜드는 지혜롭고 모든 것을 다 잘 아는 자라스트로 선생님이 평화롭게 다스리고 있답니다.
이 곳에 이사온 지 얼마 안된 성격 좋은 푸푸게노는 아일랜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다양한 색깔의 쓰레기똥을 주으면서 섬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을 가장 즐거워해요. 하지만 이 행복한 푸푸게노에게는 여자친구가 없었지요.
여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타미노를 보고서 부러워진 푸푸게노는 자라스트로 선생님을 찾아갔어요! 선생님은 쓰레기를 잘 줍는 푸푸게노에게 아일랜드에 생긴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오면 여자친구를 소개 시켜 주겠다고 했어요.
푸푸게노가 처음 만난 자매들은 매일 쇼핑과 배달로 사치를 일삼는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에요. 이들은 매일 배달로 맛있는 음식을 시키고 쇼핑을 하며, 그 배달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바깥으로 버립니다. 그들이 버린 쓰레기똥을 발견한 푸푸게노. 혼자 이 많은 똥을 치울 수 있을까요?
푸푸게노는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쳐다보며 어떻게 치울까 고민하는 중에 푸푸게노의 친구 수잔나, 케루비노가 이 곳을 지나갔어요.
너무 어두운 나머지 주위를 못 본 케루비노가 쓰레기똥을 밟고 넘어졌어요! 쓰레기똥을 밟은 케루비노는 똥을 떼어내려고 애쓰지만 그럴수록 점점 더 똥독이 올랐어요. 푸푸게노가 케루비노를 구해주려 하지만, 푸푸게노도 똥이 묻어 더 큰 위기에 처합니다.
위기에 빠진 푸푸게노와 케루비노, 어디선가 나타난 세균박사 데스피나 박사님이 과연 그들의 쓰레기똥을 떼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푸푸게노는 아일랜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여자친구를 얻을 수 있을지 알아보러 모험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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