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H-Star Festival 기자간담회 현장.손상원 집행위원장(가운데중앙),
박명성 집행위원장(왼쪽네번째)
ⓒ 문성식 기자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전국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2015 H-스타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4월 7일 서울 광화문 '아띠'에서 오전 11시에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손상원(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박명성(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집행위원으로 박용재(극작가, 평론가), 안호상(국립극장 극장장), 윤봉구(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이병훈(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이사), 최광일(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이승엽(세종문화회관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상원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참가팀의 참가특전을 확대하고, H-star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아카데미를 통해 기술을 가르친다기보다,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정확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인문학적 강좌를 개설한다"고 이번 페스티벌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 "2014년 69개 예산참가작, 본선에 오른 14작품 중 세 작품이 창작이었다. 현실상 창작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대학 재학생보다는 졸업생을 기준으로 2년간 진행한다. 작년에 브로드웨이에 다녀온 여섯 명의 학생들이 여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시스템의 모습을 보고, '어디서건 열심히 해야하는구나'를 느낀다. 더 많은 졸업생이 배출되면 더욱 아카데미의 역할이 본격적이 되리라 본다"고 답했다.
박명성 공동집행위원장은 "H-star 페스티벌은 꿈과 희망을 비전으로, 미래세대의 예술가들을 만드는 데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페스티벌이라 생각한다.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볼 수 있고, 기량도 매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선진뮤지컬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더욱 내실 있고 풍요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집행위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고, 내년에는 더욱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가 3회째인 'H-스타 페스티벌'은 공연예술계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제작비 지원,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단체 및 개인 수상자 선정,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차세대 연극∙뮤지컬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5월 1일까지 예선 참가팀을 모집해 5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예선, 이 중 연극과 뮤지컬 각 7개 팀, 총 14개 팀이 8월 초부터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본선 경연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 팀에게는 제작비와 무대 기술(조명, 음향)이 지원되며, 단체상과 개인상을 포함 총 3,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연극∙뮤지컬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동아리, 극회 등), 2개 학교 이상 연합 참가도 가능하다.
예선 참가신청은 우편접수로, 참가신청서는 (사)한국공연프로듀서 홈페이지(www.kapap.co.kr)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starfes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H-스타 페스티벌 사무국, 02-74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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