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2024년 7월 3일 (수) 오전 10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무더위 속에서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청량제가 필요하다면 언제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을 추천한다.
부담 없이 듣다 보면 클래식 음악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길라잡이로 사랑받고 있다.
7월 3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바로크 시대악기 전문연주자 강효정이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음악과 함께 해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효정은 서울대 음대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그 후 독일로 건너가 뒤셀도르프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취득했으며 독일 쾰른 음대에서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 감바, 바로크 시대악기 앙상블에 대한 전문연주자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발전기금 장학생, 영창재단 장학생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독일 학술교류처(DAAD) 장학콩쿨, 제10회 Italy Cappa Righett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1위로 입상 등 다양한 무대와 콩쿨 입상으로 음악적 역량을 선사했다.
바로크 시대악기 연주자로서 고음악계의 거장 Philippe Herrweghe, Barthold Kuijken, Wim Becu의 지휘로 네덜란드, 체코,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 순회 연주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Muenster Baroque Fest 초청 연주 등 유럽 전역의 연주회들을 통해 그 명성을 쌓았다.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음악가로 선정되어 ‘첼로의 역사’라는 부제로 바로크 첼로 독주회를 개최한 이후 베토벤 첼로 소나타, J.S.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등 학구적 주제와 신선한 매년 독주회를 기획하고 있다.
대관령국제음악제,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시리즈,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초청 연주 등을 통해 첼로와 바로크 첼로 그리고 비올라 다 감바까지 그 연주력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2022년 9월부터 전북대학교 예술대학의 조교수 임용되어 음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 전문 앙상블 ‘알테무지크서울’을 창단해 음악감독으로 바로크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7월 3일 이후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홍청의(성신여대 교수), 박종원 단장(서울시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 최태지 단장(전 국립발레단)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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