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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오페라아카데미 일반인&어린이 과정 2학기 회원 모집

행사

by 이화미디어 2024. 7. 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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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2학기 포스터

 

오페라와 함께하는 일상 객석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만나는 오페라아름다운 가곡과 오페라 합창곡을 배우는 성인프로그램

오페라 제작 전 과정 체험! 상상력 자극하는 어린이프로그램

신청기간 2024.8.1.~8.31. 교육기간 2024.9.~12.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오페라 진입 문턱을 낮추고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4 오페라아카데미 2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오페라와 친숙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페라아카데미에서 직접 노래 부르며 오페라로 풍요로워지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오페라아카데미는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회원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로 올 반기를 오페라로 꽉 채울 수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오페라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오페라를 접하며 삶의 질 향상시키고 오페라의 생활화를 이루고자 기획됐다. 

 

이후 양질의 성악 및 오페라 교육을 통해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문화적 소양을 쌓고 싶은 일반인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현재 성인 대상 6개의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총 7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2024 오페라싱어

 

아리아‧가곡‧합창의 매력 속으로 풍덩

국내 최고 강사진과 1:1 맞춤형 수업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실기 중심과 감상 중심으로 나뉘어 있다. 실기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오페라움’은 마스터클래스 형식의 수업으로 호흡과 발성 및 가곡과 아리아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수업날 클래식 전문 연주홀에서 수료연주회를 개최하여 무대 경험까지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서정적 테너로 독보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테너 강무림이 맡는다. 

 

요가곡교실’과 ‘토요가곡교실’은 가곡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을 알아보고 직접 불러보며 아름다운 가곡 선율에 푹 빠질 수 있는 수업으로 '매혹적인 카르멘'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부드러운 감성' 바리톤 공병우가 각각 맡았다. 

 

‘오페라싱어’는 성악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일반인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1:1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장유리, 베이스 함석헌이 수업을 이끈다. 

 

수업의 마지막날 연주회를 통해 15주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오페라 합창교실’ 오페라의 또 다른 매력, 합창을 경험하면서 오페라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수업이다. 

 

'라 트라비아타' 속 '축배의 노래', '일 트로바토레' '대장간의 합창' 같은 명곡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오페라곡을 접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합창행사인 ACDA(미국 합창지휘자협회)에 초청을 받아 한국 합창을 전 세계에 알린 박신화 교수가 오페라합창교실을 이끈다. 

 

감상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평론가들이 추천하는 명작을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는 ‘KNO살롱-오페라평론가가 사랑하는 오페라’가 준비되어 있다. 

 

이용숙, 유윤종김성현황지원 등 총 4명의 전문가 및 유명 평론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프로그램을 이끌며 오페라와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오페라를 향유하고 싶은 애호가 및 일반인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9월은 이용숙 평론가가 로시니의 '호수의 여인(La donna del lago)'으로 문을 열고 그 뒤로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전문기자김성현 조선일보 문화전문기자가 각각 1011월을 맡는다. 

2024 어린이프로그램

 

12월은 오페라 평론가이자 음악칼럼리스트인 황지원 맡아 하반기를 마무리 짓는다.  

 

작사·작곡·연출까지! 오페라 제작 경험

음악으로 창의력·자신감·협동심이 쑥쑥! 

 

어린이 프로그램 ‘랄라오페라놀이터-달라도 내 친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페라 창작에서 무대 경험까지 공연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오페라로 직접 만들어 무대화한다. 

 

캐릭터를 형상화하고 작사, 작곡 등 창작수업을 가진 뒤, 노래, 연기, 안무, 연출 수업을 진행하여 오페라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창의력 및 자신감, 협동심 등을 키울 수 있다. 

 

신청은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https://www.nationalopera.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 국립오페라단 교육사업팀 02)586-5257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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