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문밖을 나와도 영화가 멈추지 않는다! '이오 카피타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온/오프 시사 이후 쏟아지는 실 관람객 호평!꿈을 찾아 밀입국을 결심한 아프리카 세네갈 두 소년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이오 카피타노'가 8월 7일 개봉을 5일 앞두고 시사회를 진행해 화제다.

 

〔감독: 마테오 가로네 | 출연: 세이두 사르, 무스타파 폴 | 수입: ㈜태양미디어그룹 | 제공/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제공/공동배급: ㈜플레이그램 | 개봉: 2024년 8월 7일〕

▲ 이오 카피타노 시사회 현장

 

차갑게 왔다가, 뜨겁게 관람하고, 따뜻하게 돌아간다!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이오 카피타노' 시사회 현장!

 

밀입국의 냉혹한 현실 풍경과 포기할 수 없는 한 줄기 희망에 대한 이야기 '이오 카피타노'가 무더운 8월, 시사 현장을 찾은 관객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울렸다. '이오 카피타노'는 광활한 사하라 사막과 지중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네갈 청년들의 유럽행 밀입국 여정을 그린 현대판 오디세이.

 

지난 7월 온라인 언론배급 시사회와 8월 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이오 카피타노'의 일반 시사회가 열렸다.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가수라는 꿈 하나를 부여잡고 사막과 바다를 건너야 하는 수 천 km에 달하는 유럽으로의 밀입국을 시도하는 아프리카 세네갈의 두 10대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대작 '이오 카피타노'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빛나는 이탈리아의 거장 마테오 가로네의 작품으로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 및 신인배우상,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한국에도 그 희망의 메시지가 시작되었다.

 

“갈망과 환멸, 몽환과 해방의 와이드 숏”
'이오 카피타노' 시사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이어지며 흥행 신호탄!

 

온라인으로 진행된 언론 배급 시사회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일반 시사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8월 예술영화 흥행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나 일반 시사회의 경우 신비로운 디자인의 '이오 카피타노' 영문 포스터 증정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티켓 오픈 시각 전부터 몰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은 영화의 명성과 해외 극찬 리뷰들에 한껏 기대가 고조된 분위기였다. 

 

“갈망과 환멸, 몽환과 해방의 와이드 숏” (씨네21 박평식 평론가), “딱딱한 조개 속에 품은 은빛 진주처럼 마음 속에 강렬한 어떤 것이 세포처럼 내려 앉는다” (민중의소리 김세운 기자), 

 

“폭압적인 세상과 마주하면서도 결코 세상을 원망하지 않는 순수함” (뉴스핌 오광수 기자), “담백함 속 인간의 싸늘함, 뜨거움” (위드인뉴스 문자영 기자) “매일 영화를 보지만, 이런 느낌 진짜 오랜만이라 너무 벅찬 감동~” (인스타그램 sle***),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엔딩이 참 강렬해서 인상적이다” (인스타그램 lav***), 

 

“우리는 결국 우리 삶의 선장이 되어야 한다” (네이버블로그 ren***), “힘든 현실이 아닌 동화처럼 엔딩은 언제나 해피 엔딩이길 바라는 기대” (네이버블로그 kw***),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 (인스타그램 hyu***),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미학” (인스타그램 sej***), “꿈은 현실과 부딪치면 깨지는 순간이 오곤 해 잘 깨부수는 것 또한 중요하지” (인스타그램 x__***), 

 

“보는 내내 심장 쫄렸습니다” (네이버블로그 pop***), “기대했던 작품성 그 이상” (인스타그램 dai***) 등 벅찬 감동의 순간에 대한 찬사 리뷰 업로드가 이어지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끝없는 사막의 배경 속에 생을 건 소년들의 두려움 가득한 여정은 공포와 외로움이 극대로 치닫는 장면이었지만,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간결하고 황홀한 압도적 이미지와 사운드는 오히려 기묘한 아름다움과 생기 가득한 의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극장이기에 가능한 아이러니한 체험을 전해 주었다.

 

완결된 마침표로 끝나지 않는 짙은 여운의 엔딩은, 한 관객의 말처럼 “이 친구들은 그 이후 어떻게 되었을지?” 극장을 나오며 영화가 또 한 번 시작되는 감정적 흔적을 깊게 새긴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에 대해 냉철한 이성으로 이해하며, 소년들의 고통스러운 여정에 뜨거운 가슴으로 공감하다 결국엔 따뜻한 희망을 갖고 극장 문을 나서게 되는 <이오 카피타노>는 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정보

 

제         목 : 이오 카피타노
원         제 : Io Capitano
감 독/ 각 본 : 마테오 가로네
출         연 : 세이두 사르, 무스타파 폴
장         르 : 드라마
상 영 시 간 : 121분
개         봉 : 2024년 8월 7일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수         입 : ㈜태양미디어그룹
제 공/ 배 급 : ㈜팝엔터테인먼트
제 공/공동배급 : ㈜플레이그램

 

“그냥 우리가 이 바다 한가운데서 죽길 바라는 거죠?”

사촌 무사와 함께 가수의 꿈을 품고
고향을 떠나 유럽행을 결심한 10대 소년 세이두.

그러나 국경 너머엔
사막, 리비아 구금 시설, 바다의 위협 등
생과 사를 넘나드는 끔찍한 현실만이 겹겹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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