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디자인』 제호 『공예문화』로 변경, 기획·편집도 전면 개편
- 공예계 기대 및 문화예술계 지형변화 맞춰 한국공예 깊은 담론의 장 펼칠 것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공예분야 대표 간행물인 『공예+디자인』이 『공예문화(Craft Culture)』라는 새 이름을 달고, 한국공예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지난 2011년부터 격월간으로 발행해 온 간행물의 제호를 통권 63호부터 기존『공예+디자인』에서 『공예문화』로 변경하고, 기획·편집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공예+디자인』 제호로 창간되어, 공예와 공공디자인에 대한 교양과 지식, 기관 추진사업 등을 격월간으로 소개해 온 『공예문화』는 공예분야 깊이와 전문성있는 비평적 역할을 원하는 독자층의 요구, 한국공예계 담론 형성을 기대하는 공예계의 기대 및 K-컬쳐의 세계적인 확산이라는 문화예술계 지형변화 등에 부응하여,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
개편 첫 호에서는 ▴‘공예문화 확장을 위한 플랫폼’을 주제로 공예 창작, 연구, 매개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특집좌담을 수록하여, 동시대 한국공예가 필요로 하는 발신자의 역할을 조명했다.
또한 전 세계 공예작가·큐레이터가 참여하는 공예전문매체 『갈런드 매거진(Garland magazine)』의 편집장이자 세계공예협의회 부회장인 케빈 머레이(Kevin Murray) 가 쓴
▴칼럼 ‘우리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산다’ 및 최광진 한국미학자의
▴한국 금속공예 미학탐구 등 한층 깊이있고 풍부한 정보를 담았고, 해외 독자들을 위해 특집기사에 영문번역문을 별도 삽입했다.
발행인인 장동광 원장은 개편사를 통해 “새로 태어난 『공예문화』가 한국 공예문화의 새로운 담론과 대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영역들과 협업·연대하여 깊은 차원으로 확장하는 가교이자 발신자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힌 뒤, “영국 『Crafts』 등 해외 유수의 매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의 공예전문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말했다.
『공예문화』는 정기구독 신청을 통해 우편구독 가능하며,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전문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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