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그거 딱 한 번만 해볼게요! '풍기' 언론/배급 시사회 성황리 개최!박규식 감독X배우 김정태X이선진X이채영X김다현배우 유태웅X정흥채X류주혜X김경룡X윤해빈X배재현 참석!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사업 실패로 서울을 떠나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루며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가 올여름 극장가를 웃음폭탄으로 물들일 코미디 영화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감독: 박규식ㅣ출연: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 유태웅, 정흥채, 김다현, 남경읍ㅣ제작: ㈜마이더스필름ㅣ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ㅣ공동배급: ㈜빅브라더스 | 개봉: 2024년 8월 28일]
유쾌한 컨츄리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
“이번 영화에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 담아봤으니 재밌게 봐달라” – 박규식 감독
"노상식이라는 실제 인물이 귀농하는 삶으로 보이길" – 배우 김정태
"멋진 동네에서 한 달가량 촬영하면서 힐링하는 느낌이었다" - 배우 이선진
"촬영 시기 가을, 너무 예쁜 배경으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 배우 이채영
"영화에 내 모습 그대로 가수로 출연, 너무 행복했다" - 가수 김다현
"바보 역할? 그냥 내 모습이었다. 재밌는 작업이었다" - 배우 유태웅
"가벼운 시골 양아치 역 처음 도전, 너무 재밌었다" - 배우 정흥채
"이 영화가 조금 더 진실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이 연구했다" - 배우 김경룡
"어디에나 삶의 고뇌는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가를 다룬 영화" - 배우 류주혜
"정흥채 선배님이 잘 이끌어 주셔서 편하게 연기했다" - 배우 윤해빈
"정태 배우님과 선진 배우님이 잘 챙겨줘 감사했다" - 배우 배재현
뜨거운 분위기 속 언론/배급 시사회 & 기자간담회 성황리 개최!
사업 실패 후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가 지난 12일(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박규식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 김다현, 유태웅, 정흥채, 류주혜, 김경룡, 윤해빈, 배재현이 참석해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박규식 감독은 '풍기'를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언젠가는 농촌을 배경으로 꼭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좋은 기회로 '풍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됐고, 귀농인과 원주민들 간의 갈등과 소통 및 화합을 주제로 삼았다.
또한, ‘농촌도 미래가 있다’라는 화두도 담고 싶었다”며 “이번 영화에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 담아봤으니 재밌게 봐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 영화가 잘 나올 수 있게끔 도와주신 우리 배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표현을 드린다”고 말하며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배우 김정태는 '풍기'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먼저 관객들이 보시기에 ‘귀농을 다룬 영화 내용을 너무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지는 말았으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노상식이라는 실제 인물이 가서 귀농하는 삶으로 여러분께 딱 안착이 되는 캐릭터로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다”며 “요새 한국 영화가 많이 어려운데, 이렇게 작고 예쁜 한국 영화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이선진은 “김정태 선배님, 유태웅 선배님, 정흥채 선배님 이렇게 같이 함께 작품을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멋진 동네에서 한 달가량 촬영하면서 힐링하는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배우 이채영도 “영주가 너무 좋은 동네이고, 촬영 시기가 가을이어서 너무 예쁜 배경으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사투리 연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투리 연기를 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보시는 분들이 불편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특별출연한 가수 김다현은 “제가 영주시 홍보대사인 덕분에 이런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좋은 인연이 닿았던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저는 영화에서 제 모습 그대로 가수로서 함께하게 됐는데,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저도 시골에서 자랐다 보니까 영화를 보면서 너무 정겹고 좋았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며 힐링하시고 감동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 유태웅은 극 중에서 처음으로 바보 역할을 맡았는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말에 “그냥 제 모습이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감독님께서 이 역할을 저한테 주는 게 좀 의외였는데 막상 작업은 아주 재밌게 했던 거 같다.
다들 뭉쳐서 결과가 잘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배우 정흥채는 “저도 마찬가지로 묵직한 배역만 하다가 가벼운 시골 양아치 역을 처음으로 맡아서 연기해 봤는데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아름다운 곳에서 귀농이라는 주제로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배우 김경룡은 “영화를 찍으면서 ‘참 귀농이라는 게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것들이 관객분들이나 귀농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더 진실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이 연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우 류주혜는 “저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는데, 너무 좋은 기회가 생겨서 이 영화를 찍게 됐다. 사실 서울이나 시골이나 어디에 있으나 삶의 고뇌는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극복하면서 사느냐 이런 문제들을 이 영화가 다룬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하게 봤다”며 남다른 해석을 곁들였다.
배우 윤해빈은 배우 정흥채의 딸 ‘자희’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촬영 내내 정흥채 배우님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편하게 연기했다. 영화 내에서는 자희가 아빠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나오긴 했지만 실제로는 사이가 엄청 좋다”고 전하며 “그쵸 아빠?”라고 정흥채 배우에게 묻자 그는 “그치~”라고 답해 좌중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배우 배재현은 “공식적인 영화에 처음 출연해서 많이 긴장했었는데, 촬영하다 첫눈 온 날에 정태 배우님께서 저한테 우산도 씌워 주시고, 선진 배우님께서도 많이 챙겨 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사업 실패 후 쫓기듯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상식네 가족과 마을 사람들과의 좌충우돌 귀농 적응기를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화 '풍기'는 오는 8월 28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ABOUT MOVIE
제 목 : 풍기(Punggi)
감 독 : 박규식
출 연 :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 유태웅, 정흥채, 김다현, 남경읍
제 작 : ㈜마이더스필름
배 급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공동 배급 : ㈜빅브라더스
장 르 : 휴먼 코미디
등 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 타임 : 101분
개 봉 : 2024년 8월 28일
SYNOPSIS
사업이 쫄딱 망했다.
그래도 제2의 인생의 막은 시작된다!
서울에서 증권회사에 다니며 잘 살던 ‘상식’(김정태)은
하루아침에 사업이 망하고 쫓기듯 가족들과 풍기로 귀촌한다.
이왕 온 김에 인삼 농사를 하며 잘살아 보려던 상식이지만,
마을의 이장 ‘소라’(이채영)는 옆에서 계속 훼방을 놓고
아내 ‘수리’(이선진)의 소개로 나간 방송에선
악마의 편집으로 천하의 나쁜 놈이 됐다.
과연 위기에 처한 상식은 풍기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까?
성공, 그거 딱 한 번만 해볼게요!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