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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정환 국내 첫 데뷔무대, 정교한 선율 속 희로애락 녹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콘서트

by 이화미디어 2024. 8. 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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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일 시 2024914() 오후 2 인춘아트홀
출 연 피아노 김정환 입 장 권 전석 3만원
주 최 예술의전당 1668-1352 www.sac.or.kr
프로그램 풀랑크 아이들을 위한 여섯 개의 소품 FP65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6G장조 Op.31 No.1
버르토크 3개의 부를레스크 Op.8c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2Op.35
쇼팽 자장가 Op.57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제2(1913버전) Op.36
상기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젊은 연주자들의 당찬 패기와 열정이 담긴 세 번째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무대를 오는 914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김정환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1123()에는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플루트 부문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김예성, 125()에는 ARD 국제음악콩쿠르 비올라 부문 우승자 이해수의 무대가 이어진다.

 

한국인 역대 최초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정환, 국내 첫 데뷔무대 올라

 

피아니스트 김정환이 국내 첫 데뷔무대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관객들을 만난다. 6세에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 그는 9세에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 입학했으며 11세에 독일 베를린으로 건너갔다.

 

2017년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 2019년 덴마크 아르하우스 국제피아노콩쿠르 1, 2022년 일본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4, 2022년 독일 멘델스존 전국음대경연대회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현재 독일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다.

 

진정성 담긴 정교한 선율에 푹 빠져들 시간, 인생의 희로애락 마주해

 

김정환은 이번 무대에서 다양한 감정을 흥미롭게 뿜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는 풀랑크의 아이들을 위한 여섯 개의 소품 FP65’를 시작으로, 밝고 우아한 선율이 인상적인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6G장조 Op.31 No.1’과 버르토크의 ‘3개의 부를레스크 Op.8c’를 연주하며 삶의 환희를 전한다.

 

2부는 고난과 역경의 극복을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죽음을 주제로 한 쇼팽의 가장 비극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소나타 제2Op.35’와 세심한 선율 속 무한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자장가 Op.57’을 연이여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 난곡 중 난곡으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 제2(1913버전) Op.36‘을 연주하며 막을 내린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3만원이다.

 

공연일시 출연 대표경력
3.24() 오후 2 클래식 기타
조대연
2023년 스페인 베니카심 프란시스코 타레가 국제기타콩쿠르 우승
2023년 스페인 그라나다 엘리엇 피스크 국제 기타 콩쿠르 우승
5.25() 오후 2 테너
손지훈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남자부 우승
9.14() 오후 2 피아노 김정환 2023년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11.23() 오후 2 플루트 김예성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플루트 부문 공동 3
12.05() 오후 730 비올라 이해수 2023ARD 국제음악콩쿠르 비올라 부문 우승

 

피아노 김정환

 

최대한 자연스럽게 프레이즈를 만들고 구조를 소리로 만든다. 악기를 능숙하게 다룰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진정한 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베를린 Tagesspiegel

 

2023년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Sydney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김정환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시드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Sydney Philharmonic Orchestra),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Konzerthausorchester Berlin), 오르후스 심포니 오케스트라(Aarhus Symphony Orchestra),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Sendai Philharmonic Orchestra)를 포함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다수 협연하였으며 함부르크 멘델스존 국제 페스티벌(International Mendelssohn Festival), 두바이 오페라(Dubai Opera) 등의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유럽과 호주에서 솔로이스트로서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2022년 멘델스존 콩쿠르 1, 센다이 국제콩쿠르 4위와 청중상, 2019년 오르후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 2017년 바이마르에서 열리는 리스트 국제콩쿠르에서 3위 및 여러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2000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정환은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서 김레다 교수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2011년 도독하여 C.P.E. Bach 김나지움을 거쳐 베를린의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Konrad Maria Engel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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