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년 올해 가장 묵직한 데뷔작 영화 '장손' 21세기 TK 대가족의 이야기 담은 웰메이드 가족시네마서울, 대구, 진주, 창원에서 만나는 大가족 시사회 서울&고향 투어가장 한국적인 가족의 이야기로 전하는 묵직한 공감과 여운!

영화 장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신예 오정민 감독의 웰메이드 가족시네마 <장손>이 9월 1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대구, 진주, 창원 지역에서 열릴 시사회 일정을 공개했다.
[감독/각본: 오정민 | 출연: 강승호, 우상전, 손숙, 차미경, 오만석, 안민영, 정재은, 서현철, 김시은, 강태우 | 제작사: 영화사 대명 | 제작: 오정민, 장지원, 정조은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121분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 극장개봉: 2024년 9월 11일]

 

웰메이드 가족시네마 '장손'이 고향을 찾는다!
서울에서 대구, 진주, 창원으로 이어지는 '장손' 서울&고향 투어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개봉 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사회 주목
21세기 가장 한국적인 3대 대가족의 풍경으로 공감 행렬 이어간다.

 

3대 대가족의 내밀한 역사를 통해 세대, 젠더, 계급 갈등이 충돌하는 가장 한국적인 가족의 초상을 담은 영화 <장손>이 개봉을 단 한 주 앞두고 서울, 대구와 경남 지역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장손'은 별 탈 없던 보통의 한 대가족에게 드리운 고요하고도 스펙터클한 붕괴를 묵직한 주제의식과 섬세한 연출, 공들인 프로덕션으로 완성한 올해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 

 

지난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 독립영화상, 오로라미디어상, CGK 촬영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고,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되며 올해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장손'은 신예 오정민 감독의 5년간 노력의 결실이 집대성된 데뷔작으로 장기간 진행된 프로덕션부터 영화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또한 전설의 대배우부터 중견 베테랑, 연기파 라이징 배우들까지 대가족 케미스트리를 완벽 구현한 배우진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개봉을 단 한 주 앞둔 웰메이드 가족시네마 '장손'이 서울과 대구, 경남 지역의 시사회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9월 4일(수)에는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5일(목)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후 주말에는 영화의 공간적 배경이 된 경북, 경남 지역을 찾는다. 9월 7일(토)에는 대구의 CGV 대구한일에서, 9월 8일(일)에는 경남 진주의 롯데시네마 엠비씨네와 창원의 CGV 창원에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대구, 진주, 창원에서는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장손'은 대구 출신인 오정민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모티브 삼아 가장 한국적인 대가족 3대의 역사를 그려낸 영화로, 경상남도 합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개봉 준비를 마치고 고향을 찾는다는 점에서 이번 고향 투어의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 경상도 출신 배우들이 구현하는 생생한 지역 사투리를 비롯해, 극 중 TK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구미 김씨네 일가의 모습이 실제 경북, 경남 지역 관객들에게 진실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투어와 고향투어를 예고하며 대가족 시사회를 확정한 웰메이드 가족시네마 '장손'은 오는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VIEW

 

시작할 때는 제목에서 예상한 것처럼 시작하고
끝날 때는 당신의 기대보다 더 멀리 갈 것이다
정성일 평론가

서사를 통해 파문을 일으키며, 보편적 공감을 쌓아가는
설득력 있는 장편 데뷔작
Screen International | 리 마셜(Lee Marshall)

가족의 모든 색깔을 경험하는 아름다운 태피스트리
Variety | 제시카 키앙(Jessica Kiang)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멋진 영화
Fiction Machine | 그랜트 왓슨(Grant Watson)

자연스럽고 생생한 질감으로 가득한
여름 챕터가 특히 매력적이고 인상적인 작품
ScreenAnarchy | 피어스 콘란(Pierce Conran)

집요하고 치밀하게 채우고 있는 서사와 이미지의 품격도 단연 올해의 발견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 심사평

가족의 죽음과 삶을 섬세한 세공을 통해 만든 영화적인 순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CGK촬영상 심사평

한국 현대사의 아픔까지 깊숙하게 들여오는 감독의 묵직한 배포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로라미디어상 심사평

가족시네마의 넥스트 레벨
대본만으로도 온전히 문학적 가치가 있는 드문 영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임혜정 시민평론단

진실한 감정을 담아낸 연출, 유려한 미장센, 빼어난 연기의 조화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 심사위원

보편적인 공감대가 아침 안개처럼 퍼져 나가는 영화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송경원 예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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