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파리를 물들인 한지의 아름다움,《시간의 결, 한지》

여행

by 이화미디어 2024. 9. 24. 17:04

본문

반응형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시간의 결, 한지》 전시현장 사진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공진원,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에서 한류문화예술인 5인 한지작품 선보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9월 5일부터 9일까지 세계 최대규모 인테리어ㆍ디자인박람회 ‘2024 메종&오브제’ 홍보관에서 열린 한지특별전시《시간의 결, 한지(Skin of Time, HANJ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지의 특질’ 과 한지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과 감성’ 을 담아냈다. 한류문화예술인(이하 한류IP)

 

▴구본창(사진)

▴김선형(회화)

▴남궁환(회화)

▴한기주(조형)

▴조셉 리(영화배우, 한국명 이조연)

 

등 총 5명 작가의 다양한 한지소재 작품이 선보였다.

 

원화작품을 한지판화 에디션과 한지 디지털 프린트 포스터로 제작하여 예술표현 매체로서 한지의 쓰임을 새롭게 조명했다.

 

특히 영화배우 조셉 리는 한지에 표현되는 거친 붓터치 기법을 살려 할아버지와 자신의 초상화를 표현하여, 현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시기간 중 프랑스공예협회(Ateliers d’art de France) 등 현지 주요 문화예술기관 및 유통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루이비통, 르노, 아모레퍼시픽 등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외 편집숍 등이 협업의사를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별도의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여, 소장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류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한지가 가진 예술적 매체로서의 가능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 밝힌 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지의 우수성과 현대적 활용가치를 더욱 제고시켜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