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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명동거리 공연으로 하나 되다” 삼일로창고극장 “경계 없는 페스티벌” 개최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4. 10. 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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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는 페스티벌

 

-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삼일로창고극장 ‘명동 거리공연 퍼레이드’

- 베스트 3 작품상 시상 진행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은 오는 1012일 토요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경계 없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국내외 공연예술인은 물론 공연을 사랑하는 서울시민과 명동을 여행 중인 관광객 등 누구나 경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초청 2, 경연 8, 특별 1팀 등 총 11개 공연이 삼일로창고극장을 비롯하여 명동 거리 일대에서 릴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계 없는 페스티벌1012() 오전 1130분 삼일로창고극장 마당에서의 개막식으로 출발한다.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여 테이프를 커팅하는 오프닝 퍼포먼스 이후 본 공연은 오후 2시부터 명동예술극장 앞, 명동역 6번 출구, 삼일로창고극장 등 세 개의 스폿에서 차례로 이뤄진다.

 

먼저 오후 2시 명동예술극장 앞에서는 경연작

 

로로컴퍼니 '소리에 삼일로를 얹다'

혼자 놀던 사람들 '당신의 마이크'

창작집단 움! '불시착'

 

15분간 차례로 공연된 후 초청공연 김지선&양미숙의 '여자, 女子'가 공연된다.

 

첫 번째 스폿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오후 340분부터 두 번째 스폿, 명동역 6번 출구 앞에서 계속된다. 초청공연 월간 서커스 '더 프레젠트 쇼'를 시작으로, 경연작

 

스페이스 잼 '하우스는 사랑이다'

Institute of Mime and Movement '도망칠 때가 아닙니다'

몸놀이 '--' 세 팀의 공연이 역시 15분씩 진행된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스폿인 삼일로창고극장 마당에서 오후 530분부터 마지막 경연작 두 편,

 

빨간신발 스튜디오 '나무'

미스릴 공방 '호흡: 서울, 예술, 그리고 사람'

경계없는페스티벌 세부프로그램

이 공연으로 참가팀 공연은 끝난다.

 

가장 마지막 공연으로는 삼일로창고극장 경비반장인 양규열의 색소폰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경연팀 중 Institute of Mime and Movement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마임이스트로 구성된 팀이고, 빨간신발 스튜디오는 전 연령이 7-80대로 구성된 국내 시니어 마임팀이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에 따른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베스트 작품상에 해당하는 세 작품이며, 각 각에 5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전달된다.

 

삼일로창고극장은 글로벌 문화도시이자 관광특구인 명동의 위치적 특성을 활용하여, 관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극장이 아닌 직접 찾아가서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본 축제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삼일로창고극장은 시민예술가 공연기회 제공, 지역사회 문화발전 기여, 시민참여를 통한 서울시 예술공간의 공유, 지역 공동체 유대 증진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모두에게 열린 극장으로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

 

삼일로창고극장 손정우 이사장은 계 없는 페스티벌을 통해 서울시민과 예술가, 관광객 모두가 문화를 통해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이를 계기로 극장이 단순한 공연 발표의 장을 넘어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한다.

 

경계 없는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일로창고극장 홈페이지(samil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789-9640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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