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의 예술성을 찾기 위한「2024공예대담」 열린다

▲ 「2024공예대담」 《낙원의 의자-The Chair of Paradise》 행사 포스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공진원, 문화역서울284에서 「2024공예대담」 《낙원의 의자-The Chair of Paradise》 열어

- 공예계, 학계, 언론, 건축 등 전문가 참여, 우리공예 예술적가치에 대한 담론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하 공진원)은 「2024공예대담」《낙원의 의자-The Chair of Paradise》을 10월 11일(금) 14시,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공예대담」은 공예계, 학계, 언론, 건축 등 공예를 바라보는 시민 및 문화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 공예의 예술성 탐색이라는 주제로, 우리 현대공예가 가져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미학적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공예의 현대적 재해석 

▴한국성의 예술적 가치 

▴한국공예의 예술성 발굴 및 육성방안

 

에 관한 종합토론 의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김지혜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가 좌장을 맡고, 강재영 감독(2024 공예트렌드페어), 문소영 기자(중앙일보), 조남호 건축가(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가), 이소현 교수(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가 참여하여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이번 대담을 통해 한국공예의 미적 원형성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며, 공예 본연의 가치를 모색하고 동시대의 아름다움이 융성하는 낙원을 그리고자 발전적 논의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 밝힌 뒤,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국공예의 미학적 정체성을 탐구하는 이번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10월 4일부터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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