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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불 & 드림시어터 소극장이 주관하는 할무이 연극제 '락樂', 열정은 세월에 바래지 않는다.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25일부터 시작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4. 11.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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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극단 불(대표 전기광)은 오는 1125일부터 121일까지 7일간 시니어 극단을 대상으로 할무이 연극제 ''을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무시무시한 covid-19. 그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중단되어야만 했던 시니어 연극제 ''2024년 겨울에 세월과 사회에 무뎌지기만 했던 시니어들의 열정이 한 곳에 모여, 더욱 풍성해진 극단과 작품으로 대학로 드림시어터로 다시 돌아온다.

 

50대에서 90대까지로 구성된 시니어극단. 누군가는 이 시기를 인생의 황혼이라고 부르며 살아가지만, 여기 있는 이 배우들은 연극 무대에 오르기 위해 20대 못지 않은 열정으로 또 다시 삶을 영위한다. 공연을 만들기 위해 쉴 틈 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노력한다. 자식을 위해서 혹은 배우자를 위해서 잊고 지내야만 했던 자신의 행복에 다시금 걸어가는 그들의 연습은 당연히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할무이 연극제 ''에서는 극단 유리구두 등 8개의 한국 팀들과 1개의 극단 CALL 일본 팀이 자신들의 청춘을 외치는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참가 시니어 극단과 작품은 다음과 같다.

 

극단 날좀보소

꽃을 받아줘 _ 작 최병화 / 연출 고동업

1125(월요일) 오후 5

 

극단 시나브로

그녀들의 블루스 _ / 연출 강연우

1126(화요일) 오후 730

 

극단 은빛사랑

아파도 괜찮아 _ / 연출 우성구

1127(수요일) 오후 6

 

극단 빨래골 유랑단

이수일과 심순애 _ 각색 / 연출 박종우

1127(수요일) 오후 6

 

극단 옹달샘

자식이 뭔지 _ 기획 / 연출 한신숙

1128(목요일) 오후 6

 

극단 유리구두

경로당 폰팅사건 _ 작 이충무 / 연출 전기광

1129(금요일) 오후 730

 

극단 CALL

節分 이야기 _ 구성 줄리아야마코프 / 연출 소마쿄코

1130(토요일) 오후 4

 

극단 하얀 동그라미

굿닥터 _ 작 닐사이먼 / 연출 강 준

1130(토요일) 오후 5

 

극단 앨리스

낭떠러지에서 _ / 연출 김진우

121(일요일) 오후 5

 

 

시니어 극단들은 할무이 연극제 ''을 통해 연극 무대에 오르는 것이 자신들의 끝나지 않는 청춘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덧붙여 자신들의 열정은 세월이 가도 바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극단 불 & 드림시어터 소극장이 주관하는 할무이 연극제 ''의 자세한 내용은 드림시어터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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