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프랑스 니스에서 지난 주(11월 13일 - 11월16일)에 열린 프랑스 리비에라 마스터 국제 콩쿠르 (전 명칭 : 몬테카를로 마스터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한국의 테너 박지훈이 우승을 하였다.
이 대회는 Monte Carlo Music Masters의 연장선에서, 테니스 마스터즈 모델을 바탕으로 설계 되었다.
이는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수상한 경력을 가진 훌륭한 국제적인 수준의 음악가들만 참가할 수 있는 경쟁으로, 참가자들은 프랑스 니스 오페라 극장(Opéra de Nice)에서 관객과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경쟁하기 전, 사전 선발로 최종 8명이 선정되었다.
이 대회는 파트너들의 지원 덕분에, 알프마리팀 주(Alpes-Maritimes)에서 제공하는 25,000유로의 상금을 받는 단독 우승자에게는 추가로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 장소로는 Umberto Fanni의 지원을 받는 오만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Royal Opera House Muscat), Jean-Louis Grinda가 후원하는 오랑쥬 오페라 페스티벌 (Chorégies d'Orange), 엘리소 볼크바제(Elisso Bolkhvadze)의 바투미 페스티벌(Batumi Festival, 조지아), 크리스티앙 데브뤼스(Christian Debrus)의 비강 페스티벌(Festival du Vigan), 홍콩, 베니스 등이 포함된다.
이번 첫 대회의 심사위원장은 움베르토 판니(Umberto Fanni)가 맡았다.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체 심사위원 명단과 참가자 명단은 대회 전날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