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 공모

- 지역 기초예술의 성장 및 활성화를 통한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목적

- 2024년 광역문화재단 지원사업 후속지원을 통한 지역-중앙 연계 강화

- 3월 광역문화재단 추천 후 4월 예술가(단체) 신청 접수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공모를 시행,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광역문화재단의 추천 과정을 진행한 후,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3일까지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광역문화재단의 지원 성과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광역문화재단에서 발굴·추천한 예술활동 및 작품을 아르코(ARKO)에서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추진되는 신규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초예술의 성장과 활성화를 통한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올해 사업은 14개 광역문화재단에서 추진한 2024년 지원사업의 수혜 이력이 있는 문학·시각·공연예술 분야의 우수한 예술활동 및 작품을 광역문화재단이 심의 등 내부 과정를 거쳐 아르코(ARKO)로 추천하면, 아르코(ARKO)는 해당 예술가(단체)의 예술활동 및 작품의 확산·성장가능성을 심의하여 선정한다. 

 

광역문화재단 추천은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하며, 추천 예술가(단체)의 사업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2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2025년 사업예산은 총 47억으로 문학 25건, 시각예술 14건, 공연예술 30건 등 약 70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가(단체)에 대해서는 지역예술의 우수한 예술활동 및 작품에 대한 예산, 홍보 및 전문가 자문 등 성장과 도약에 필요한 후속·연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르코(ARKO)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르코(ARKO)와 광역문화재단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수한 예술활동 및 작품을 발굴 및 후속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아르코(ARKO) 누리집www.arko.or.kr) 및 아트누리(artnur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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