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오감으로 즐기는 예술 나들이 ‘아트 인 시리즈’ 개최

아트인시리즈

 

- 2021년부터 8만여 명 방문한 국립극장 대표 야외 문화축제 

-굿즈부터 제철 농산물, 커피까지! 보고, 듣고, 먹고, 만들며 소통하는 예술 장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시작된 국립극장 ‘아트 인 시리즈’는 누구나 친근하게 국립극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상 속 예술 장터를 모티브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며 지난 4년간 다녀간 방문객만 8만여 명에 이른다. 2025년 ‘아트 인 시리즈’는 창작 시장, 계절 시장, 농부 시장, 미식 시장 등으로 매주 주제를 달리해 열리며,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4~5월 첫째 주 토요일(4.5.,5.3.)에는 창작 시장 '아트 인 파츠'를 만날 수 있다. 국립극장과 창작자 네트워킹 플랫폼 ‘컨택토’가 함께하는 행사로 창작자들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트·리빙 브랜드의 창작 굿즈가 전시, 판매된다.

 

서울미술관, 유영공간 등이 큐레이션한 굿즈도 선보이며, 도자기 컵 등을 활용한 ‘나만의 굿즈 만들기 워크숍’이 열려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광장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는 펑크록과 팝 발라드, 컨트리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4월에는 인디밴드 ‘메리헤이데이’와 싱어송라이터 ‘이제’가, 5월에는 컨트리 밴드 ‘더 웜스’와 싱어송라이터 ‘데이지’가 봄의 시작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한다.

 

▲ 4~5월 둘째 주 토요일(4.12.,5.10.)에는 계절 시장 '아트 인 스프링'이 열린다. 생태적이며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뱁새 기획’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해 방문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봄 식탁’ ‘숲과 정원’ ‘좋은 하루’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시장은 봄꽃과 식물, 몸과 마음을 깨우는 차와 향, 싱그러운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소개하며 감성을 돋운다. 또한, ‘식물 관리법 워크숍’을 마련해 일상에서 계절의 기운을 만끽하는 방법을 전한다.

 

무대에서는 팝, 어쿠스틱 R&B, 발라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4월에는 인디밴드 ‘빈스프라우트’와 싱어송라이터 ‘원셋’이 무대를 꾸미고, 5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곽태풍’과 ‘새빛’이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 4~5월 셋째 주 토요일(4.19.,5.17.)에는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가 함께 만드는 농부 시장 '아트 인 마르쉐'가 펼쳐진다.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 작가 등 60여 개 팀이 참여해 정성껏 키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빵과 치즈,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공예품을 선보인다.

 

출점 농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워크숍과 종이가방 및 신문지 재사용을 돕는 ‘다시살림부스’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셋째 주의 무대는 국악 기반 음악팀이 채운다. 우리 소리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활동을 펼치는 ‘창작아티스트 오늘’, 소리꾼 송나영, ‘프로젝트 락’이 4월의 무대를 꾸미며, 5월은 국악밴드 ‘소리맵시’와 소리꾼 이재현, 앙상블 ‘하날’이 생동감 넘치는 우리 음악을 들려준다.

 

▲ 4~5월 넷째 주 토요일(4.26., 5.24.)은 커피 문화 커뮤니티 ‘메쉬커피’와 함께하는 미식 시장 '아트 인 커피'로 꾸며진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커피 로스터리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철학을 담은 커피를 선보이며,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와 먹거리, 커피 관련 공예품과 도서까지 폭넓게 만날 수 있다.

 

‘나만의 커피 취향 찾기 워크숍’을 통해 방문객이 자신의 입맛과 감성을 직접 발견해 즐기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커피의 풍미와 어울리는 재즈, 블루스 공연도 펼쳐진다. 4월에는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골든스윙밴드’가, 5월에는 ‘정재호 블루스밴드’ ‘김루꾸 재즈밴드’가 경쾌하고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02-2280-4114.

		행 사 명	2025 국립극장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행사일시 (총 8회)	창작 시장 <아트 인 파츠>	2025. 4.5.(토) / 5.3.(토)
				11:00~16:00
			계절 시장 <아트 인 스프링>	2025. 4.12.(토) / 5.10.(토)
				11:00~16:00
			농부 시장 <아트 인 마르쉐>	2025. 4.19.(토) / 5.17.(토)
				11:00~16:00
			미식 시장 <아트 인 커피>	2025. 4.26.(토) / 5.24.(토)
				11:00~16:00
		행사장소	국립극장 문화광장(해오름극장 앞)
		주 최	국립극장
		공동주관	국립극장, 컨택토, 뱁새기획, 농부시장 마르쉐, 메쉬커피
		문 의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아트 인 시리즈’ 공동주관 단체 소개
컨택토	‘컨택토’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창작자들이 모여 창작물을 공유하고 창작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촉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컨택토’를 통해 창작자는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고, 다른 창작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컨택토’는 세계 각국의 창작자들을 모집하며 글로벌 창작 커뮤니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뱁새기획	2023년 시작된 ‘뱁새기획’은 생태적인 삶을 지향하며, 마켓 기획·컨설팅, 콘텐츠 기획, 브랜딩, 지역 자원 조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획자 그룹이다. 자연과 지역, 사람을 연결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지속 가능한 방식을 추구하며, 즐거움과 호기심을 잃지 않고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한다. 서울식물원,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기관 및 지역과 협업하여 특색 있는 마켓을 기획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농부시장 마르쉐	‘사단법인 농부시장 마르쉐’는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 작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농부시장 ‘마르쉐@’의 운영 조직이다. 2012년 10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첫 장을 연 ‘마르쉐@’은 ‘돈과 물건의 교환만 이루어지는 시장’이 아니라 ‘사람⸱관계⸱대화가 있는 시장’에 본질을 두고 운영한다. 이 시장을 통해 우리가 먹고 마시고 사용하는 것들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도시와 농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장을 펼친다.
메쉬커피	‘메쉬커피’는 2015년 성수동 서울숲에서 시작된 로스터리 커피 바이자, 커피 문화 커뮤니티다. 지속 가능한 커피 문화를 지향하며, 커피로 사람들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커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관계에 집중한다. 커피로 연결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아트 인 파츠 현장(2024년)	아트 인 커피 현장(2024년)

2025 창작 시장 <아트 인 파츠>
	메리헤이데이 · 일시: 4월 5일 토요일 오후 12시 / 2시 · 출연: 제이제이(보컬), 정한결(기타), 최동준(베이스), 허빈(드럼) 제멋대로의 전성기를 유쾌함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메리헤이데이’는 4인조 펑크 밴드이다. 자유롭고 반항적인 펑크록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 밴드명 ‘메리헤이데이’는 ‘즐거운 전성기’ 혹은 ‘술 취한 전성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 개의 싱글과 두 개의 EP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제 · 일시: 4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 3시 · 출연: 이제(보컬, 기타) 2018년 컬러 톤즈(Color Tones)의 신인 발굴 브랜드 유디씨와이(UDCY)의 ‘Anonymous Artists’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컬러 톤즈의 토니 버치(Tawny Birch)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I KNOW」로 데뷔했다. 데뷔 후 1년 만에 롤링홀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고, 유튜브 채널 ‘이제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더 웜스 · 일시: 5월 3일 토요일 오후 12시 / 2시 · 출연: 머플리(보컬·어쿠스틱 기타), 김기미(일렉기타), 최은규(콘트라베이스), 최민호(드럼) 2021년 결성된 컨트리 밴드로 해학과 풍자가 담긴 가사와 한국적 멜로디를 바탕으로 빠르고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드럼과 콘트라베이스가 만들어내는 리듬 위 화려한 기타 퍼포먼스와 유쾌하고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다. 2023년 컴필레이션 앨범 「9 COLOR SOUNDS」에 ‘Octave Love’로 참여, 2024년 EP 「그 누가 파리넬리?」를 발매했다.
	데이지 · 일시: 5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 3시 · 출연: 데이지(보컬·피아노), 최재혁(일렉기타) 2021년 7월 「썰매」로 데뷔한 ‘데이지(daisy)’는 독보적인 음색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악기와 함께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발매 곡으로는 「People」, 「오류」, 「쉬운 노래」 등이 있으며, 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프트 팝과 알앤비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재즈, 라틴, 전자음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2025 계절 시장 '아트 인 스프링'
	빈스프라우트 · 일시: 4월 12일 토요일 오후 12시 / 2시 · 출연: 곽정영(보컬), 황채영(기타), 최현수(베이스), 권진오(드럼) 2022년 첫 싱글 「멎었네」로 데뷔한 4인조 팝 밴드로, 일상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노래한다. 인디, 팝, 소프트 록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로 관객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두 번째 싱글 「그냥」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2024년에는 「It's a Beautiful」, 「날씨가 좋아서」, 「잠깐만」 등의 싱글을 발매했다.
	원셋 · 일시: 4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 3시 · 출연: 예진(보컬·기타), 후아유(보컬·기타) ‘원셋(1SET)’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어쿠스틱 R&B 여성 듀오다. 어쿠스틱 기반의 따뜻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일상의 순간을 노래하며 마음을 울린다. 2014년 데뷔 앨범 「Tonight」을 발매한 이후 웹드라마 OST 참여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곽태풍 · 일시: 5월 10일 토요일 오후 12시 / 2시 ‘곽태풍’은 한국의 1인 밴드로, 2022년 발매한 「Child of 2002worldcup」을 비롯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 그리고 특유의 몽환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통해 80년대 아날로그 분위기를 담아낸다. 그의 음악은 듣는 이에게 뜨거운 청춘의 열기와 그리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빛 · 일시: 5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 / 3시 ‘새빛’은 J-POP 스타일의 곡과 함께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다. 한국과 일본의 감성을 아우르는 동양적인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특유의 보컬 톤과 섬세한 멜로디로 감성을 전한다. 2023년 4월, 프로듀서 mirro와 함께한 「계절범죄」에서 J-POP 스타일 보컬과 멜로디 라인을 소화하며 주목받았고, 여러 유튜버의 커버로 대중에게 알려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 농부 시장 '아트 인 마르쉐'
	창작아티스트 오늘 · 일시: 4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 · 출연: 김성은(작곡·건반), 김태현(타악), 양혜원(판소리), 조은주(경기민요) ‘창작아티스트 오늘’은 오늘날 사람들의 고민과 생각을 가사에 담아 노래하는 단체로, ‘공감하기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든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K-뮤직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음악적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송나영 · 일시: 4월 19일 토요일 오후 12시 50분 · 출연: 송나영(판소리) 소리꾼이자 배우 송나영은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 일반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고, 국립창극단 차세대 꿈나무 명창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미산제 수궁가 완창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어린이 창극 <은혜 갚은 제비>의 주역을 맡으며 창극, 어린이극, 마당놀이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통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정진하며 소리꾼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프로젝트 락 · 일시: 4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 · 출연: 이신예(판소리), 장연정(해금), 한창희(대금), 이근재(피리), 정재훈(베이스), 유성훈(드럼), 이용웅(건반) 한국 음악의 가요적 사운드를 모티브로 창단된 밴드다. 판소리와 국악기, 서양 밴드가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갖췄다. 대표곡 「난감하네」는 국악방송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CF와 예능에서 자주 사용되며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다. KBS, MBC 등 방송은 물론 청와대 개방기념 공연, 국내외 페스티벌, 수교 공연 등 국내외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
	국악밴드 소리맵시 · 일시: 5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 · 출연: 이선명(판소리), 박진주(일렉기타), 권준혁(베이스), 김건균(건반), 강시온(드럼) ‘소리맵시’는 ‘음의 빛깔’과 ‘음의 색’을 의미하는 팀으로,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소리꾼과 밴드가 전통 가락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음악을 선보인다. 전통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색채를 더해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선율을 만들어낸다.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도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재현 · 일시: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2시 50분 · 출연: 이재현(판소리), 송대의(고수) ‘이재현’은 깊이 있는 소리와 뛰어난 표현력을 갖춘 소리꾼이다. 제23회 공주박동진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마당놀이 모듬전>, <춘풍이 온다> <적벽>, <단오지향>,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사건>, <두아:유월의 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전통 판소리의 원형을 충실히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무대 위에서 생동감 넘치는 소리를 펼치며, 연기와 소리 모두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앙상블 하날 · 일시: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 · 출연: 박수민(아쟁), 강수현(거문고), 유경빈(타악), 김지호(작곡가), 엄유정(소리), 명일호(피아노) ‘앙상블 하날’은 ‘하늘을 울리는 소리’라는 뜻을 담은 창작 음악 단체로,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하늘의 색처럼 다채로운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을 새롭게 해석하며,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어 깊이 있는 예술성과 대중적 감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25 미식 시장 '아트 인 커피'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 일시: 4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 / 2시 · 출연: 리치맨(기타·보컬), 백진희(베이스), 아이오(드럼)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신나는 그루브와 폭발적인 에너지,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객과 호흡하는 블루스 밴드다.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블루스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TOP 5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1월에는 LA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뉴욕 등 전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일본 <오사카 사카이 블루스 페스티벌>에도 참가하며 세계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골든스윙밴드 · 일시: 4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 / 3시 · 출연: 김민희(보컬), 정준영(기타), 최성환(베이스), 곽지웅(드럼), 최연주(피아노) ‘골든스윙밴드’는 재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다시금 이야기하는 복고풍 5인조 정통 재즈 밴드다. 촘촘하고 견고한 앙상블과 상상력 넘치는 편곡을 바탕으로 2012년 결성된 이후 국내 재즈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데뷔 앨범 「Golden Times」를 포함해 총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국내 다수의 재즈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재즈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하는 등 재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정재호 블루스밴드 · 일시: 5월 24일 토요일 오후 12시 / 2시 · 출연: 정재호(보컬·기타), 장승수(보컬·기타), 한흥재(베이스), 황태진(드럼) ‘정재호 블루스밴드’는 현대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준 블루스의 원형을 연주했던 전설들의 음악을 재현하고자 모인 4인조 밴드다. 고전 블루스를 기반으로 블루스 록과 블루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며, 깊이 있는 연주와 감성적인 사운드로 관객과 소통한다.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블루스 특유의 정서와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김루꾸 재즈밴드 · 일시: 5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 3시 · 출연: 김루꾸(클라리넷·보컬), 하경태(피아노), 고광종(베이스), 손성민(드럼) ‘김루꾸 재즈밴드’는 재즈 클라리네티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김루꾸를 중심으로 결성된 뉴올리언스 사운드 기반의 컨템포러리 재즈 밴드다. ‘당신에게 쏟아내는 강렬한 자유의 선율’이라는 모토 아래, 기존의 재즈뿐만 아니라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팝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ewha-media@daum.net

​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