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달×극장 용×에이엠컬처의 뮤지컬 신작,'할머니의 여름휴가' 7월 5일 개막

안녕달 작가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으로 7월 5일 극장 용에서 개막

뮤지컬 '수박수영장'에 이은 에이엠컬처의 두 번째 여름 뮤지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뮤지컬 '수박수영장'에 이은 에이엠컬처의 두 번째 여름 뮤지컬이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2024년, 2025년 연이어 한국뮤지컬어워즈 가족뮤지컬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바 있다.

 

원작은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안녕달 작가의 동명 그림책으로, 국내에서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대만·프랑스·중국 등지로 수출되며 그림책 이상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감동의 서사, 바다를 품은 무대

 

이번 공연은 할머니와 손자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로, 손자 석구가 선물한 소라껍데기를 통해 환상적인 소라바다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무대로부터 객석까지 바다가 덮치는 듯한 프로젝션 맵핑과 대형 고래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다 속이 된 객석에서 다양한 바다 생물을 만나는 것도 재미 있는 포인트다.

 

‘아이부터 할머니까지’ 진짜 가족 뮤지컬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일반적인 유아 중심 가족극을 넘어, 노년의 시각과 세대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를 섬세하게 담아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할머니가 손자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며 위로받는 이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조부모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진짜 가족 뮤지컬’이다.

 

2025 여름방학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지난 4월 11일,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동시 오픈된 공연티켓은 오픈 당일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에 대한 기대를 짐작하게 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2025년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평일(월요일 휴무) 11시, 토요일 11시, 14시, 16시 30분, 일요일 11시, 14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63%의 ‘오픈특가’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공연 보는 할머니’ 권종도 있어 만 65세 이상 관람자 본인은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양한 가족들이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관람하여 영유아만을 위한 가족뮤지컬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단체관람문의 : 02-6413-3689

 

• 공 연 명 :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 관람연령 : 만 24개월 이상

• 공연시간 : 약 75분

• 공연기간 : 2025년 07월 05일(토) ~2025년 08월 31일(일)

• 공연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주최‧주관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에이엠컬처, 엔씨컴퍼니

• 제 작 : ㈜에이엠컬처

• 예 매 : 인터파크티켓 / 티켓링크

• 문 의 : ㈜에이엠컬처 (02-6413-3689)

 

• 시놉시스

 

뜨거운 태양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도시 가득한 더운 기운 사이 할머니의 2층 구옥집

오늘은 하나뿐인 손자 석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놀러오는 날!

 

석구가 선물한 소라를 통해

소라바다로 가게된 할머니와 석구 그리고 메리.

소라바다에서 만난 보라, 가루와 신나는 휴가를 즐기고 석구의 모래성을 찾아 바다 깊은 곳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할머니와 석구, 소라바다 친구들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행복한 여름의 바다소리가 지금 불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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